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넷플 영화 '소풍' 볼만했어요

영화 조회수 : 2,107
작성일 : 2024-11-05 17:49:33

넷플 영화에 나문희, 김영옥 두 분이 주연인 '소풍' 올라왔네요. 얼마전에 두분이 유퀴즈 나온 거 뒷부분 조금 봤었는데 그때 이 영화 홍보하러 나오셨었나보네요.

제목이 예상하는 그런 내용에 그런 전개인데 나이먹어가고 부모가 나이들어가니 이런 영화가 예사로 보이지 않네요. 저도 늙고 있고요. 결말이 저게 최선인가 싶기도 하지만 노년의 삶과 죽음을 새삼 돌아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IP : 218.53.xxx.1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4.11.5 5:51 PM (125.178.xxx.170)

    보면서 용기가 대단하다 했어요.
    너무나 현실적이면서
    또 비현실적인 영화라 생각해요.

  • 2. 그러게요
    '24.11.5 5:54 PM (218.53.xxx.110)

    너무나 현실적이면서 또 비현실적인 영화네요. 그래서 아프네요.

  • 3. .....
    '24.11.5 6:09 PM (116.33.xxx.177)

    저세상으로 가는걸 소풍이라고 하는거죠?
    나이드니 슬픈건 못 보겠더라구요.ㅠ

  • 4. ..
    '24.11.5 6:30 PM (180.229.xxx.200)

    영화가 슬프다기보단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느낌이었어요
    막연하게 나이들면 어찌되겠지 했다면 한번 더 생각하게해주는

  • 5. ..
    '24.11.5 7:42 PM (211.227.xxx.118)

    저도 보고 생각 바뀌었어요.
    내 정신 있을때 내가 정리하자..
    요양원 계신 어머니 보면 이게 맞는거다 생각해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3541 칼국수는 대전입니다. 30 2024/11/07 3,533
1643540 월세 300 내고 사는 집은 순수익이 12 월세 2024/11/07 3,345
1643539 상황이 안 좋아지면 자포자기 해버리는 성향 9 ㅇㅇ 2024/11/07 1,542
1643538 윤석열, 오늘 실언한거 두 가지 12 00000 2024/11/07 7,673
1643537 사춘기아이와 여행 1 중2초6엄마.. 2024/11/07 578
1643536 계약한 집이 미치도록 싫을때 어쩌나요? 52 사과 2024/11/07 5,312
1643535 회견은 그냥 5 .. 2024/11/07 1,437
1643534 내신 영어평균이 40점대면 많이 어려운거죠? 7 . . 2024/11/07 789
1643533 으 내눈 내귀 ㅠㅠ 2 .. 2024/11/07 1,196
1643532 신축살다 리모델링안된 구축 많이 힘들까요? 9 aa 2024/11/07 1,355
1643531 유치원고민들어주세요 2 유치원 2024/11/07 380
1643530 트럼프의 공약 3 ㅇㅇㅇ 2024/11/07 882
1643529 저 공주병일까요? 36 ♡♡♡ 2024/11/07 3,990
1643528 치매 시어머니 주간보호센터 잘 적응하시겠죠? 13 며느리 2024/11/07 2,016
1643527 댓글부탁드려요. 혀를 내밀면 혀가 떨려요. 다들 해보시고 알려주.. 11 ㅇㅇㅇ 2024/11/07 1,394
1643526 위내시경 잘하는 병원 찾았어요 3 서대문구 2024/11/07 889
1643525 아침에 방광염 내과가도 되냐고 물어본 사람인데요 16 2024/11/07 1,681
1643524 직장이 너무너무 한가하고 무료해요 28 ㅠㅠ 2024/11/07 4,792
1643523 고3엄마들끼리도 서로 선물 보내나요? 9 한낯 2024/11/07 1,309
1643522 사과가 아니고 수사를 받으라고 2 .. 2024/11/07 431
1643521 윤의 무제한은 점심시간까지였어 4 담온다 2024/11/07 2,020
1643520 새로온 직원이 나보다 월급많을때 11 ㅇㅇ 2024/11/07 2,957
1643519 이 시점에 필요한 것이 녹취록 대화 1 영통 2024/11/07 635
1643518 아들이 친구집에서 자고왔는데 5 123 2024/11/07 2,313
1643517 윤 “아내가 사과 많이 하라더라” 25 ... 2024/11/07 6,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