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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성노예 아니었다" 日 극우단체와 손잡고 유엔에 의견서 낸 한국인

.. 조회수 : 1,561
작성일 : 2024-11-05 13:52:47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831455?sid=102

'위안부 맞불 집회' '소녀상 철거 챌린지' 이어
유엔에 서한 보낸 김병헌 위안부법폐지 대표
유엔 불수용… "역사 왜곡 우려 키운다" 지적

 

위안부가 일본군 피해자가 아니라 자발적 매춘자라는 주장을 공개적으로 폈던 극우 활동가가 올해 8월 국제기구 유엔에 같은 취지의 의견서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이 활동가는 일본 정부의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수요집회를 상대로 '맞불 집회'를 열거나 전국 위안부 소녀상에 철거 문구가 적힌 마스크 등을 씌우는 '챌린지'도 진행해왔다.

 

김병헌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대표 겸 국가교과서연구소장은 8월 일본 극우단체 '나데시코 액션'과 협업해 유엔 여성차별철폐위원회(CEDAW)에 '위안부는 성노예가 아니었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제출했다. 나데시코 액션은 일본에서 활동하는 혐한 단체로, 오랫동안 위안부 규탄 활동을 이어왔다. 이들이 제출한 문건에는 위안소를 이용하던 일본 군인들은 성관계를 대가로 돈을 지불했고, 당시 국가 기관의 승인을 받아 운영된 합법적인 성매매였기 때문에 위안부가 일본군에 의해 강제로 끌려간 '노예'가 아닌 매춘부라는 내용이 담겼다. 그러면서 "정의연 주장의 핵심은 일본군에 의한 강제동원, 일본군 성노예제, 일본군 전쟁범죄의 희생자라는 신념이지만, 이러한 신념 중 어느 것도 역사적 사실에 근거하지 않는다"며 위원회에 다시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루지 말라고 촉구했다.

IP : 39.7.xxx.15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력
    '24.11.5 1:55 PM (223.38.xxx.209)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한문학과 학사·석사·박사 수료.
    동국대학교 대학원 사학과 박사 수료.
    성균관 대학교와 경원대학 강사를 했고 독립기념관 전문위원을 역임했다.

    국사교과서연구소 소장,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대표. 국사문제연구소 이사.

    하늘 아래 첫 동네로 알려진 경상북도 영양군의 한 작은 시골 마을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글씨를 붓으로 쓰는 예술을 좋아해 시작한 것이 한문 공부였다. 한문을 해야 서예를 제대로 할 수 있겠다 싶어서 성균관대학교에 입학해 한문학 공부를 시작했다. 대학원에 진학해 공부 삼아 유교경전 13경 중 한자 어원을 정리한 ‘이아’의 번역 작업은 그로 하여금 우리 역사바로잡기 활동의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우리 역사 용어를 쉽게 풀기 위해 교과서를 들여다보다가 역사 왜곡의 심각성을 확인하게 된 것이다. 뒤늦게 사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한 것도 그 영향이 크다. 2014년부터 ‘국사편찬위원회’,‘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EBS 한국사 강의’ 등에 문제를 제기해 부단히 싸우면서 교과서 오류들을 바로잡아 나가고 있다.

    그가 위안부 문제에 뛰어든 것은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에 실린 수요 집회 사진 속의 어린아이들을 보면서였다. 수요 집회 때마다 아이들을 모아 놓고 ‘성노예’, ‘집단강간’, ‘전쟁범죄’ 등 왜곡된 위안부 인식을 주입시키는 모습이라니. 더구나 교과서 집필자가 일본군이 조선 여인을 강제로 끌고 갔다는 아무런 증거도 답변도 제시하지 못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을 겪으며 그냥 두고 볼 수 없었다. 위안부 문제는 성인 영역으로 성적 정체성이 정립되지 않은 아이들에게 왜곡된 성의식과 증오심을 심어 주기에 충분하다. 세상 어느 나라에서 그런 폭력적 심성을 아이들에게 심어 준단 말인가. 그가 피켓을 들고 위안부 소녀상 옆에 설 수밖에 없는 이유다. 모임을 만들어 위안부 왜곡 중단을 요구하는 집회를 이어 가고 있다. 이 책 『빨간 수요일』의 출발점이 되었다. 이 책은 이 나라 위안부 역사 왜곡의 해독제가 될 것이다.

    역서 『역주 이아주소爾雅注疏 전6권』(한국연구재단 동서양 명저 번역-공역, 2004)
    『중정 남한지』(광주문화원-공역, 2005)
    『국역 사재집思齋集』(아담엔달리-공역, 2016)
    『국역 촌가구급방(村家救急方)』(아담엔달리-공역, 2016)
    『화사 이관구의 언행록』(독립기념관-공역, 2003)
    논문 「효종대왕 영릉의 택산擇山 논쟁」
    「보각국존비 집자의 특성과 일연의 속성 고증」
    저서 『완벽대비 한자능력검정시험1~9권(2~8급)』(조선북스, 2002)
    『국사, 이대로 가르칠 것인가!』(블루앤노트, 2018) 등이 있다.

  • 2. 일본놈이 왜
    '24.11.5 2:11 PM (211.250.xxx.65)

    일본놈이 왜 대한민국에서 한국인으로 살고있나?
    저게 해방 후 잔류 일본인의 후예가 분명할 것임.

  • 3. ..
    '24.11.5 2:15 PM (115.143.xxx.157)

    김병헌이 돈에 영혼을 팔았네
    민족 반역자

  • 4. ...
    '24.11.5 2:18 PM (14.52.xxx.217)

    위안부 김형헌 매국노

  • 5. ....
    '24.11.5 2:19 PM (112.154.xxx.66)

    딱 봐도 뉴라이트잖아요

  • 6. .
    '24.11.5 2:26 PM (115.143.xxx.157)

    김병헌 이 인간 민족반역자가 아니라 토왜 일 수도..

  • 7. 성병 방지용
    '24.11.5 2:34 PM (61.105.xxx.165) - 삭제된댓글

    조선 처녀를 많이 끌고 간 이유가
    정조 개념이 투철해서인데
    너 몸팔러 가잔다고 갈 조선처녀가 어디있겠냐
    서너달 지나면
    소녀들이 탈진해 죽으니
    계속 끌고 가야했고
    학교에서 선생들이
    넌 집이 가난하니
    공장가서 돈벌어 집에 보태라며.속여서
    보냈다던데
    선생말이라고 믿었을텐데...ㅠㅠ

  • 8. 성병에서 안전
    '24.11.5 2:37 PM (61.105.xxx.165)

    조선 처녀를 많이 끌고 간 이유가
    정조 개념이 투철해서 성병 위험이 없어서인데
    너 몸팔러 가잔다고 갈 조선처녀가 어디있겠냐
    서너달 지나면
    소녀들이 탈진해 죽으니
    계속 끌고 가야했고
    학교에서 선생들이
    넌 집이 가난하니
    공장가서 돈벌어 집에 보태라며.속여서
    보냈다던데
    선생말이라고 믿었을텐데...ㅠㅠ

  • 9. 바람소리2
    '24.11.5 4:52 PM (114.204.xxx.203)

    눈가리고 아옹
    위안부 동남아 한국 중국에서 끌고간거 다아는데...

  • 10. -=-
    '24.11.5 7:38 PM (84.87.xxx.200)

    민족반역자가 아니라 토왜 일 수도.. 2222

    혐한단체와 협업 + 오죽했으면 유엔이 역사왜곡 우려로 불수용.. 역사에 그대로 박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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