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식시 60금 대화

sesat05 조회수 : 6,850
작성일 : 2024-11-05 13:02:29

몇달간 요가반에 가입해서 다니고 있어요 

그러던 중 누군가가 회식제안을 하고 성사되어 식사하게 되었습니다 

몇달동안 얼굴본 사이니 그리 어색하지는 않았죠 대화중 갑자기 60금우스개를 주저리주저리 .. 아무리 같은 여자들끼리고 몇달간 얼굴본 사이라지만 당황스럽고 불편함을 느낀다면 제가 사회성이 떨어지는걸까요? 아니면 그 분이 과하신건지?

회식없는 취미생활은 요원한가요?

IP : 123.248.xxx.21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stt
    '24.11.5 1:04 PM (182.216.xxx.86)

    전 운동다니면서 다른사람은 아는척도 안해요 집중안되고 산만하기만 해요

  • 2. 어딜가나
    '24.11.5 1:05 PM (106.101.xxx.69) - 삭제된댓글

    엄청 친하지도 않은 사이에 그런 얘기 막 하면서 스스로 활달하고 사회성 좋다라고 생각하는 천박하고 덜떨어진 사람들이 있죠

  • 3. ...
    '24.11.5 1:10 PM (61.39.xxx.133) - 삭제된댓글

    저런 모임에서는 회식에 참석하지 않는 게 상책
    저런 자리에서 허튼 소리 하는 인간은 세상 덜떨어진 인간

  • 4. ...
    '24.11.5 1:10 PM (39.7.xxx.71)

    무식하고 천박한 사람들이죠.
    사회성과는 아무 상관없어요

  • 5. 덧글
    '24.11.5 1:10 PM (59.7.xxx.113) - 삭제된댓글

    어느 덧글에서 봤어요. 범죄자가 경찰서에서 취조받을때 담배를 달라거나 물을 달라고 하는데, 그건 수사관이 자기 말을 잘 들어줄건지 테스트하는 거라고요.
    그 음담패설을 시작한 사람은, 그말에 대한 반응을 보면서 앞으로 자기의 시녀노릇할 사람이 누군지 파악하려는 거고 그런 헛소리를 뭉개줄만한 힘이있는 사람이 그 모임에 있을건지 간보는거죠. 그런 천박한 사람을 눌러줄 사람이 그 모임에 없다면.. 앞으로는 매번 그 천박한 사람에게 좌우되겠죠

  • 6. ..
    '24.11.5 1:10 PM (223.39.xxx.28)

    친해도 그런유머 웃기지도 않고 듣고 싶지도 않고 짐승도 아니고 상대하지 마세요 ㅠ

  • 7. 그런가 보다
    '24.11.5 1:11 PM (211.241.xxx.107)

    그런 이야기 안하면 할 말 없는 사람들 있어요
    무작위로 모인 모임에는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있는거고
    각자 하고 싶은 말 하는거죠
    격조있는 이야기해도 그거 무시하는 사람도 있는거고
    별 의미 두지마세요
    요가 안가면 볼 일도 없는 사람인데
    지금 시절인연이 닿아서 만나는거고
    내가 아니다 싶으면 운동만하고 회식 안 가면 되고요

  • 8. 네??
    '24.11.5 1:15 PM (223.38.xxx.171)

    60금이요??? 대체 어느
    수위면 60금??
    근데 15금이든 100금이든
    그런 소리는 재미더 없고 불편한 사람 있기마련이고 천박해서
    안 하는게 국룰이죠

  • 9. ....
    '24.11.5 1:19 PM (58.122.xxx.69)

    60금이라는게 아파지고 약해지기 시작하는
    건강상태에 대한
    이야기인줄 알았어요.
    19금보다 몇배 쎈 수위의 이야기인가봐요.
    점잖게 나이드신 분들도 많은데
    안 그러신 분들도 많은듯..

  • 10.
    '24.11.5 1:32 PM (1.238.xxx.15)

    다른 사람들은 이미 친한거 아닐까요. 아니라도 그런 이야기 이제 재미 없을 나이 인데

  • 11. ......
    '24.11.5 1:35 PM (175.223.xxx.33)

    그런 말 범죄예요
    남자들이 그런 말하면 성희롱이라면서
    여자들은 농담이라는 이중잣대 너무 싫어요

  • 12. ㅇㅇ
    '24.11.5 3:57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에전에 어떤작은모임에
    중간에 들어온 분이 대화중에
    ㅣ9금이야기를 비유하면서 말했는데
    아무도 대답안하고 순간정적
    그이야기에 ㅣ9금을 비유하리라 아무도 예상못하고요
    불쾌해지기 까지
    그분도 멋쩍어 대답이 없네 .하고 끝내더라고요

  • 13.
    '24.11.5 5:01 PM (223.38.xxx.102)

    상스럽..

  • 14. 그러게
    '24.11.5 7:57 PM (84.87.xxx.200) - 삭제된댓글

    그런 얘기 막 하면서 스스로 활달하고 사회성 좋다라고 생각하는 천박하고 덜떨어진 사람들이 있죠 222222

  • 15. 근데
    '24.11.5 8:51 PM (112.218.xxx.155)

    도대체 60금은 뭔가..
    싶은 분들은 많이 없나보군요 19금 39금까지는 각이 나온다지만 60금은... 도대체 뭥미

  • 16. sesat05
    '24.11.5 10:07 PM (123.248.xxx.216) - 삭제된댓글

    윗님! 60금은 연배들이 60이상들이어서 그리 썼답니다

  • 17. sesat05
    '24.11.5 10:11 PM (123.248.xxx.216)

    윗님! 60금은 발화자가 60 넘으셨고 나머지 사람들도 그나이 주변이어서 그리 썼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3493 혹시나 제정신 차리고 기자회견해서 지지율 올라가면 어쩌나 걱정했.. 12 하늘에 2024/11/07 2,378
1643492 이 옷 취소해야 겠죠? 1 ... 2024/11/07 1,380
1643491 하여튼...에...도대체 몇 번을?? .... 2024/11/07 895
1643490 엄마 떡국 7 떡국 2024/11/07 1,229
1643489 오늘 얼굴 건조 진짜 심하네요 5 . . . .. 2024/11/07 1,229
1643488 ~에~에! 일본식 아닌가요? 4 말 시작할때.. 2024/11/07 1,023
1643487 윤, 미국은 탄핵당한 대통령 없다 18 ㅇㅇ 2024/11/07 2,997
1643486 6학년 마무리하며 써보는 초고때 할일 14 써봐요 2024/11/07 1,163
1643485 영주 부석사 여행 9 민성맘 2024/11/07 1,635
1643484 방금 틀었는데요 ㅎㅎ 7 .. 2024/11/07 1,838
1643483 술주정이야? 술 덜깼어? 4 뭐하는건지 2024/11/07 1,268
1643482 김정숙 ‘샤넬재킷’반납했다.檢“동일성 확인” 13 ㅇㅇ 2024/11/07 3,095
1643481 우리나라가 왜 우크라이나편이어야 하나요? 9 .... 2024/11/07 1,089
1643480 23기 현숙 5 ㅇㅇ 2024/11/07 2,207
1643479 윤건희는 계획이 다 있어요 6 ㄱㄴ 2024/11/07 2,158
1643478 대통령실 “러북 전투 시작하면 우크라와 공동대응” 11 .... 2024/11/07 1,520
1643477 매불쇼 최욱씨 22 아아아아 2024/11/07 3,432
1643476 이장님 우리 이장님! 6 로로로로 2024/11/07 1,120
1643475 3차 병원 입원, 기본 검사에 엑스레이도 있나요? 2 입원 2024/11/07 304
1643474 토요일 촛불집회!! 윤거니 방빼줍시다(시청역 5시) 5 윤거니아웃 2024/11/07 770
1643473 야구선수가 전광판 안보고 야구하면 2 야구팬분노한.. 2024/11/07 1,110
1643472 얍얍 하이요..말투가 너무 싫어요 10 아아 ㅠ 2024/11/07 1,984
1643471 어우 쇳소리같은 목소리 못들어주겠네요 4 끔찍햅 2024/11/07 1,022
1643470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월동준비하세요. 9 댄공 2024/11/07 2,234
1643469 대국민담화 같은 소리하네 12 부들부들 2024/11/07 2,5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