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비슷한 글이 많아 저도 고민하던 차에 질문해요.
은퇴까진 5~6년 남았고 수도권 거주 중인데 애들이 둘 다 서울에서 대학을 다녀요.
한명은 기숙사, 한명은 멀지만 통학하고 있는데요.
집 팔고 있는 현금 모으면 11억 정도 돼요.
상황 봐서 서울로 들어가는게 낫겠죠?
서울집값 비하면 예산이 많진 않지만 입시 끝났으니 학군 필요없고 선택지가 좀더 넓지 않을까 하는데 고민중이네요.
오늘 비슷한 글이 많아 저도 고민하던 차에 질문해요.
은퇴까진 5~6년 남았고 수도권 거주 중인데 애들이 둘 다 서울에서 대학을 다녀요.
한명은 기숙사, 한명은 멀지만 통학하고 있는데요.
집 팔고 있는 현금 모으면 11억 정도 돼요.
상황 봐서 서울로 들어가는게 낫겠죠?
서울집값 비하면 예산이 많진 않지만 입시 끝났으니 학군 필요없고 선택지가 좀더 넓지 않을까 하는데 고민중이네요.
아이들 대학이 어딘지 모르지만
그 금액이면 30평대 매매 가능한 지역 많아요.
물론 신축은 아닙니다만 살기 좋은 지역들이요.
제가 추천하는 곳은 길음뉴타운이요.
언덕이네 뭐네 댓글들 달리겠지만 전 좋은 지역이라고 봐요
전에 어떤분이 10억 예산 서울집 물어보는 글 쓰셔서 거기 댓글에 길음 상암 강동 끝 쪽 등 추천해주신 거 읽었었어요.
82에 나잇대가 비슷하니 같은 고민하는 집들 많아서 신기했어요.
길음 상암 등 여러곳 살아봤는데 길음은 가장 별로였어요. 실제는 모르겠지만 체감상 서울에서 인구밀도 교통밀도가 가장 높은 것처럼 느껴졌어요. 쾌적과는 아주 거리가 먼. 담배 피는 할배들 길에 널렸었는데 지금은 나아졌을까요?
길음은 반댑니다. 한강에 붙은 구를 사세요.
길음은 반댑니다. 한강에 붙은 구를 사세요.
저희는 애가 경기도 직장 다니는데도 자차로 서울에서 다녀요.
집에서 다니면 기본 150만원 절감된다고
길음은 반댑니다. 한강에 붙은 구를 사세요.
저희는 애가 경기도 직장 다니는데도 자차로 서울에서 다녀요.
집에서 다니면 기본 150만원 절감된다고
남들과 거꾸로 다니니 길도 덜 막히고요.
사람많고, 복잡하고, 옛날느낌.
아이들 학교랑 가까운데로 알아 보셔야 이사하는 의미가 있겠네요.
2호선 라인으로 동작구 관악구 알아보세요
저 작은 군 단위 지방사는데
할머니 한분이 아들집이 길음동 역세권이라며
26~27평인데 30억 한다고 자랑하던데요?
동생은 잠실에 40평대인데 50억 한다고 하구요
서울은 다 비싼거라고 생각하는 주위분들이 부자 할머니라고
소문이 자자해요
길음동이 10억 예산하는 집에 포함 되는군요
길음에서는 모든게 다 멀어요
무슨 길음동 27평 집이 30억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