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말 기다리는 낙에 사는데,
몇 회 안남았다니 벌써 아쉽네요.
sns에 떠도는 온갖 '주접멘트' 들에 공감하며 ㅋㅋ
오랫만에 진짜 완성도 높은 극을 보는 거 너무 좋아요.
극중에 국극을 올리는 장면은 그 무대의 연출자가 따로 있더라구요.
정말 극 속에서 공연을 하나 올리는 셈인거죠.
배우들이 홍보 돌면서, 무대 장면에 자부심이 대단해보이더니 그럴만했다 싶어요.
한류 시작인 연기 춤 노래 이거 그냥 하늘에서 떨어진거 아니구나 하는 국뽕도 차오르는 것도 사실.
넷플릭스 이놈들아 안 사간거 후회해라.
디즈니플러스에서 그나마 틀어서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