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이 말 할 수는 없지만요
몇년전 시어머니가 호스피스 있다 돌아가셨어요
호스피스 있을 때 비슷한 연배여자분 가족이랑 친해지셨거든요
한달정도 머무시다가 우리 시어머니가 돌아가셨고
인근에서 장례를 치루어서 그분 아드님이조문오셨어요
서울대나와서 공기업 다니시는 아드님이셨는데
고마웠어요 인연이란게 저에게 감동을 주더라구여
저희 장례 치르고 나서 그 분의 어머니도 돌아가셨는데
남편이 ㅇㅇ형님 어머니도 돌아가셨다고 문자 보여주니까
가지말라고 ,말라고 가노
이러면서 입을 딱 닦으심
그때 조의금 많이 들어와서 돈이 없지도 않았는데
어찌 저러실까
자기꾀대로 사시는 분이랄까
기본적으로 나르시시스트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