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신년에 먹는다는 화려한 새해맞이 도시락이요
한 도시락에 몇만원 한다는
그거 드셔보신분 어때요?
어떤 후기는 냉동식품들 불안쓰고 먹는맛이라는 소리가 있어서..
그 신년에 먹는다는 화려한 새해맞이 도시락이요
한 도시락에 몇만원 한다는
그거 드셔보신분 어때요?
어떤 후기는 냉동식품들 불안쓰고 먹는맛이라는 소리가 있어서..
차가워서 보기에만 예쁘다고 하더라구요
그것이 주부들이 새해에는 음식 안할려고, 미리 만들어 두는 음식이어서
저장성 강한 음식들,, 즉 짜고 달고 , 수분없는 음식들이어서.
맛은 상상에 ㅎㅎ
그냥... 이쁜 도시락. 도시락이니 식은거. 그래서 소바랑 같이 먹는다는.
밤새 술 마시고 도시락 먹고 또 소바 먹고. 밤새 먹고 마신다는...
그것도 젊었을떄 하는거고. 암튼 그냥 이쁘고 비싼 도시락이에요.
집적 만들기도 해요.
일본 살 때 주문해서 먹어 봤는데 요즘은 대부분 다 주문해서 먹어요.음식점에 따라서 맛도 가격도 천차만별이에요 들어가는 음식은 비슷비슷해요. 12월 31일에 보통 땡 하면 도시코시 소바랑 같이 먹기 시작하는데, 예전에는 화재가 가장 큰 재앙이었기 때문에 음식에 불을 쓰지 않고 차게 먹는게 관습이에요. 미리 주문을 해 놓으면 그날 맞춰서 식당에서 갖다 주는데 썩 그렇게 차다는 느낌 안 들어요. 음식점에 따라서 굉장히 맛있는 집과 고급스러운 집이 있는 반면 일반 가정집에서 시키는 건 그냥 어디나 무난해요.
그리고 도시락이라고 하기보다는 설 연휴 내내 먹는 거라 양이 많아요 3단 5단 찬합에 들어 있어서 온 가족이 먹을 수 있어요. 시각으로 봤을 때 굉장히 화려하고요.
원래 그 음식이 그래요 미리 만들어 두고 먹는 음식이라.
맛도 없어요 보관요이성과 겉모습에만 치중한 음식이라..
그런데 일번 음식이 대부분 좀 그렇죠
실속없고 모양만 화려..
눈으로 먹는다니 뭐 할 말은 없지만
그래서인지 입과 위장으로 먹는 저는 일본가면 항상 체해요
맞없어요...? 그냥 간장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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