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본 오세치요리 들어보신분

ㅇㅇ 조회수 : 967
작성일 : 2024-11-05 11:04:37

그 신년에 먹는다는 화려한 새해맞이 도시락이요

한 도시락에 몇만원 한다는

그거 드셔보신분 어때요?

어떤 후기는 냉동식품들 불안쓰고 먹는맛이라는 소리가 있어서..

IP : 129.79.xxx.19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1.5 11:10 AM (14.63.xxx.2)

    차가워서 보기에만 예쁘다고 하더라구요

  • 2. ggg
    '24.11.5 11:16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그것이 주부들이 새해에는 음식 안할려고, 미리 만들어 두는 음식이어서
    저장성 강한 음식들,, 즉 짜고 달고 , 수분없는 음식들이어서.
    맛은 상상에 ㅎㅎ

  • 3.
    '24.11.5 11:18 AM (211.114.xxx.77)

    그냥... 이쁜 도시락. 도시락이니 식은거. 그래서 소바랑 같이 먹는다는.
    밤새 술 마시고 도시락 먹고 또 소바 먹고. 밤새 먹고 마신다는...
    그것도 젊었을떄 하는거고. 암튼 그냥 이쁘고 비싼 도시락이에요.
    집적 만들기도 해요.

  • 4. ㅎㅎ
    '24.11.5 11:19 AM (121.65.xxx.169)

    일본 살 때 주문해서 먹어 봤는데 요즘은 대부분 다 주문해서 먹어요.음식점에 따라서 맛도 가격도 천차만별이에요 들어가는 음식은 비슷비슷해요. 12월 31일에 보통 땡 하면 도시코시 소바랑 같이 먹기 시작하는데, 예전에는 화재가 가장 큰 재앙이었기 때문에 음식에 불을 쓰지 않고 차게 먹는게 관습이에요. 미리 주문을 해 놓으면 그날 맞춰서 식당에서 갖다 주는데 썩 그렇게 차다는 느낌 안 들어요. 음식점에 따라서 굉장히 맛있는 집과 고급스러운 집이 있는 반면 일반 가정집에서 시키는 건 그냥 어디나 무난해요.

  • 5. ㅎㅎ
    '24.11.5 11:20 AM (121.65.xxx.169)

    그리고 도시락이라고 하기보다는 설 연휴 내내 먹는 거라 양이 많아요 3단 5단 찬합에 들어 있어서 온 가족이 먹을 수 있어요. 시각으로 봤을 때 굉장히 화려하고요.

  • 6. ㅋㅋ
    '24.11.5 11:44 AM (223.38.xxx.78)

    원래 그 음식이 그래요 미리 만들어 두고 먹는 음식이라.
    맛도 없어요 보관요이성과 겉모습에만 치중한 음식이라..
    그런데 일번 음식이 대부분 좀 그렇죠
    실속없고 모양만 화려..
    눈으로 먹는다니 뭐 할 말은 없지만
    그래서인지 입과 위장으로 먹는 저는 일본가면 항상 체해요

  • 7. ...
    '24.11.5 3:08 PM (61.75.xxx.151) - 삭제된댓글

    맞없어요...? 그냥 간장맞으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5224 어묵, 오뎅은 거의 밀가루인거죠? 10 어묵 2025/03/02 3,568
1685223 산티아고 순례부심 11 2025/03/02 3,493
1685222 친구가 저의 집 등기부등본을 열람해본거같아요 48 다야 2025/03/02 24,236
1685221 저는 인생에서....지금 뭘 해야할까요 10 47살 2025/03/02 3,614
1685220 작게 말하면 목구멍이 간지럽다는 아이.. 2 ㅇㅇ 2025/03/02 773
1685219 복지차관 박민수 딸 국내대학 갔다네요 23 거짓말 2025/03/02 5,766
1685218 자격지심에 떠보는 사람 6 ㅇㅇ 2025/03/02 1,646
1685217 정수기. 공기청정기 렌탈 가장 저령한 방법 1 오잉꼬잉 2025/03/02 937
1685216 손태영도 한가인처럼 행동하면 욕먹어요 15 손태영 2025/03/02 6,181
1685215 원래 자기말투 아는 사람과 만날때도 2 토끼풀 2025/03/02 1,003
1685214 시어머니 생신에 갈까요 4 ㅣㄴㅂㅇ 2025/03/02 1,543
1685213 50대되니 단점이 장점되기도 하네요(외모) 21 긍정 2025/03/02 7,206
1685212 딩크로 유자녀 방문느낀점 3 2025/03/02 3,154
1685211 중년되니 나솔 곱창~처럼 복부 1 복부 2025/03/02 2,187
1685210 홍콩 유일한 야당도 해산 절차..."민주주의의 종언&q.. 18 홍콩 2025/03/02 1,626
1685209 비29 과자를 의외로 모르는 사람이 많아 놀랬어요 21 오잉 2025/03/02 3,104
1685208 팝송 when i was 들어가는 22 진주 2025/03/02 2,025
1685207 한동훈, 선관위 향해 "햇빛 들지 않는 그늘서 곰팡이 .. 26 .. 2025/03/02 2,200
1685206 신입생 집에 노트북있으면 패드만 사면될까요? 5 .. 2025/03/02 769
1685205 어린시절 고무줄 놀이 열심히 하신 분들 7 궁금 2025/03/02 1,358
1685204 ‘세컨드폰 통화’ 선관위 전 사무총장, 작년 국힘 예비후보로 경.. 6 .. 2025/03/02 1,636
1685203 한가인 같은 스타일 주변에 종종 있어요.. 저도 그럴지도? 4 ... 2025/03/02 3,654
1685202 노랗게 색이 변한 멍은 언제쯤 빠질까요? 4 ㅇㅇ 2025/03/02 728
1685201 휴일에 약국 약값이 평일보다 비싼가요? 2 ........ 2025/03/02 1,640
1685200 미국교사 & 한류 17 2025/03/02 2,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