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느리가 손절하는 시어머니 유형은 나르시시스트예요.

..... 조회수 : 4,313
작성일 : 2024-11-05 10:22:31

자기객관화가 안되고 본인과 아들은 왕족, 며느리는 하층민 취급하고 아들을 빼앗겼다고 생각하고 아들과 며느리 스펙과 외모의 객관화가 안되는 사람들이에요.

노필터가 특징이고 그렇게 하면 안되는 말을 해놓고 며느리가 연락 안하거나 이혼까지 가면 거기까지는 생각도 못한듯 꿀먹은 벙어리가 되거나 아들 이혼한것을 10년간 숨긴 분도 봤어요.  며느리욕 그렇게 하고 그리 싫어하더니 이혼하니 아무말도 못하던데요.  그당당하던 태도가 어디 갔나 싶었어요. 그렇게 진짜  싫고 며느리가 상종 못할  개막장인 사람이면 안보고 살거나 이혼해도 다행이다 잘 되었다 할텐데요. 

IP : 115.21.xxx.16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안해요
    '24.11.5 10:23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저 이거 너무 신경 쓰여서요

    나르시스트 아니고
    나르시시스트에요.
    발음상 나르시스트가 아니에용

    전 나르시시스트도 아니고 그냥 멍청하고 못된거라고 생각해요

  • 2. ...
    '24.11.5 10:26 AM (202.20.xxx.210)

    그냥 며느리랑은 거리두기가 필요합니다. 엄마도 아니고 실은 가족도 아니고 (진짜 속된 말로 피 한방울 안 섞였어요!!!) 그냥 내 아들 부인 정도로 생각하고 오면 손님이다 하면 되는데 자꾸 가족이란 말로 엮어서 오라가라 하지 말고. 그냥 거리두기 합시다.

  • 3. 친엄마중에도
    '24.11.5 10:26 AM (211.234.xxx.223)

    나르시시스트 많죠.

    유튜브 보면 나르시시스트 엄마때문에 괴로운 딸들 사연 많아요.

  • 4. ....
    '24.11.5 10:30 AM (114.200.xxx.129)

    저런 사람이 시어머니에만해당이 되겠어요.?? 며느리뿐만 아니라 당연히 온가족을 다 힘들게 하겠죠 ..ㅠㅠ 저런 사람 진짜 힘들긴 하겠네요 .ㅠㅠ

  • 5. .....
    '24.11.5 10:31 AM (115.21.xxx.164)

    나르시시스트 ㅎㅎㅎ 고쳤어요.

    친척인데 가족들 다 잘났는데 부족한 딸 엄청 위하고 잘해주신 분 전 정말 좋게 봤거든요. 자식이 트로피이길 바라지 않고 있는 그대로 사랑주고 잘 키우는 좋은 분이라 생각했어요. 그분 봉사도 하시고 선하게 사신다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며느리한테는 질투하고 말도 안되게 함부로 하고 막말하는 것 보고 너무 놀랬어요. 요즘 배우고 귀하게 자란 며느리들이 그꼴 안봐요. 상냥하고 예의 있고 순해보이는 며느리에게 그러지 처음부터 세보이는 사람에게는 안그러는 거 보고 사람 달리 봤어요.

  • 6. ㅇㅂㅇ
    '24.11.5 10:34 AM (106.102.xxx.252)

    어느정도 공감해요
    머리가 나쁜것도 맞구요

  • 7. ㅇㅂㅇ
    '24.11.5 10:36 AM (106.102.xxx.252)

    제 시어머니도
    저를 그렇게 미워하고
    아들뺏어간사람 취급하더니
    발길끊으니 보자고 난리..
    살면 얼마나 살겠냐고.
    나도 얼마나 살지 모르는데
    왜 내가 괴로움 참으며 보고 살아야해요

  • 8. ㅇㅇ
    '24.11.5 10:36 AM (222.233.xxx.216)

    그런 시애미 세상 멍청이라고 생각합니다.

    결혼생활 내니니 구박하고 외모 포함 인격모독한 며느리가 아들 반품한다고 하니
    참고 살아달라 하네요 참 ..

  • 9. 더불어
    '24.11.5 10:38 AM (59.10.xxx.58)

    자기 불쌍하다고 세뇌시키는것도 비슷해요.

  • 10.
    '24.11.5 10:51 AM (106.102.xxx.232) - 삭제된댓글

    멍청이......
    저지능임..

  • 11. ..
    '24.11.5 11:10 AM (116.40.xxx.27)

    28년째 나르시시스트시어머니때문에 괴롭네요. 자식차별에 남이목이 제일중요..자기는 다옳고 그러면서 자기연민오지고..들통날 거짓말잘하고..지금은 거리두기하고 말별로안하니 만나면 눈치엄청봅니다. 그러거나말거나.. 그런사람밑에서 시집살이한 세월이 한탄스럽네요. 지능낮은거 맞아요. 금방들통날거짓말을 자기유리한쪽으로해요.

  • 12. ..
    '24.11.5 11:49 AM (118.235.xxx.97)

    주변에 나르시시스트 있는데요
    본인과 아들은 왕족 아니에요
    본인만 왕족이고 아들, 며느리, 딸, 사위, 남편 모두 노예입니다
    그러면서 본인은 가련하고 억울한 피해자에요

  • 13. ㅋㅋㅋㅋㅋ
    '24.11.5 12:31 PM (211.192.xxx.145)

    젊어 진상은 늙어 진상이니
    시모 진상은 며느리 진상이었다는 게 정설이고 며느리 나르는 늙어도 나르지요.

  • 14. 맞아요
    '24.11.5 12:35 PM (218.48.xxx.87) - 삭제된댓글

    지능이 낮아서 그래요 ㅋㅋ

  • 15. 맞아요
    '24.11.5 12:36 PM (218.48.xxx.87)

    저는 시모한테 등짝도 맞음...
    하... 지 자식 귀한 줄 알면 남의 자식 귀한 줄도 알아야지
    두 번 맞았어요.
    세번째 내 몸에 손대면 이제 너 아웃

  • 16. ㅋㅋ
    '24.11.5 12:49 PM (106.101.xxx.156)

    유튭에서 본 게 생각나요.
    며느리가 하버드 나온 꽃뱀인데 아들 꾜셔서
    결혼했다고…ㅋㅋㅋ
    웃기려고 만들었는데 며느리가 못나든 잘나든
    다 이렇게 생각한다는 촌철살인.

  • 17. .....
    '24.11.5 3:10 PM (175.114.xxx.70)

    저도 살다가 본 딱 한명 진정한 나르시시스트가 주변에 있는데
    자식도 1순위가 아니예요.
    할머니인데 딸이 자신의 능력을 시기,질투한다고 여기고 살구요.
    모든게 본인위주, 주변은 바보이고 본인만 똑똑하고, 본인만 해결할수 있다고 생각.
    실상은 일만 저지르고 뒷수습은 못하고 모든게 핑계로 이루어진 삶.
    가족들이 불쌍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7473 노부부 둘 다 아플때 자식 없는 경우 39 2024/11/23 6,957
1647472 친구한테 너무 실망했어요 20 ㅇㅇ 2024/11/23 6,766
1647471 그럼 자녀의대 & 강남건물은요? 24 ... 2024/11/23 2,834
1647470 자식 의대진학 VS 강남아파트 37 ㅎㅎ 2024/11/23 3,911
1647469 MAMA에서 로제. 브르노. 왜 사전 녹화 했을까요? 3 2024/11/23 4,978
1647468 방 개판오분전으로 해놓고 살아도 공부 잘하는 자녀둔분 계신가요?.. 30 굴전 2024/11/23 5,795
1647467 소소한 낙마저 없어져서 슬퍼요 11 대밋 2024/11/23 5,907
1647466 제습제 어떤거 추천하시나요? 5 알려주세요 2024/11/23 773
1647465 당근은 왜 비싸요 2 Q 2024/11/23 3,397
1647464 정리정돈 강박도 병이죠? 15 정리정돈 2024/11/23 4,047
1647463 어제 시장에서 붕어빵을 샀어요 3 Xyz 2024/11/23 2,896
1647462 딘딘 건방져요 18 용형 2024/11/23 17,690
1647461 미국 블프요 3 .. 2024/11/23 2,397
1647460 리스본에서 7 ㅇㅇ 2024/11/23 1,746
1647459 스페인 기차 오미오에서 예매 해보신분 계신가요 8 ㄱㄴㄷ 2024/11/23 916
1647458 성공한 인생이란? 8 ** 2024/11/23 3,670
1647457 외국 사시는 분들, 집에 우드 난로 따뜻한가요? 7 ........ 2024/11/23 1,969
1647456 연속 3일 떡볶이 먹어서 2kg 쪘어요 13 2024/11/23 4,721
1647455 결혼 다들 어떤마음으로 하셨나요? 15 2024/11/23 4,010
1647454 춤추던 댄서들음 지금 뭐하고 살까 17 노래 2024/11/23 5,942
1647453 저녁 안먹었어요 2 ... 2024/11/23 1,260
1647452 아이가 갑자기 숨이 안쉬어지면서 심장 쪽 뼈? 그렇게 아프다고 .. 19 .... 2024/11/23 5,556
1647451 MBC 지금 거신 전화는 재밌나요? 6 질문 2024/11/23 5,114
1647450 올라온 소나무가 잣을 낳았다는 글 6 몇일전에 2024/11/23 3,463
1647449 네이버카페 회원정보 1 누가파나요?.. 2024/11/23 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