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은 평촌이고, 정특은 선릉에서 합니다.
아이가 삼수생이라 재종 다니는 중인데, 미술전문학원으로 다니느라 선릉으로 다니고 있어요.
지금도 7시경에 나가서 집에 들어오는 시간이 10시20쯤 됩니다.
학원에서 집까지 1시간10분정도 걸리고요.
수능 끝나고 바로 정특인데 11월15일부터 1월 말까지, 8시30분부터 10시까지 수업이예요.
아이친구가 재수할때 선릉에서 방얻어서 정특을 다녔다고 해요. 지하철타고 아침. 저녁 왔다갔다하는 거 체력소모 너무 심하다고 선릉 근처에 숙소 구해서 다니는거 강추한다고 했다는데,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라이딩은 못하구요.
체력적으로 힘드니 숙소를 구해주는 게 나을지,
그래도 집에서 케어해가며 다니는 게 나을지
고민이 되네요.
돈과 성실성이죠.
돈이 그만큼 가능한지
아이를 믿고 혼자 둘 수 있을지 - 물론 학원 등하원이 확인되지만요
지금까지 다닌 것도 너무 장하네요. 저라면 당연히 선릉 쪽에 단기 월세 얻을 것 같아요
방 구해야해요~ 우리아이 작년에 홍대앞서 정특했는데
집은 분당인데 안구했으면 정특 못마쳤을수도있다 생각해요
8-10시라 체력소모 엄청납니다
원룸이나 학사 알어보세요
지금부터 알아봐야 할거에요
저희 아이도 재수까지 2년간 정특 선릉에서 했는데요
방 얻어주세요. 안그래도 힘든데 왔다갔다하면 너무 힘들어요.선릉 특성상 정특때 단기임대 할수 있는 방들 많이 있는데, 미리 알아보셨어야 하지만 지금이라도 알아보세요. 미술학원에 문의하시면 연결해주기도 합니다
저희 아이 작년에 선릉에서 정특했을때 방 얻어줬어요
지금 고민할 시간 없을텐데요
방 거의 한두달전에 계약들 하거든요
비싼방은 신축 한달195만원도 봤어요
지금은 더하겠네요
저희애는 85만원짜리 두달했네요
그마저도 시설은 뭐 ...
화장실세탁기 방안에 같이 있는걸로 하셔야
스트레스 덜해요
그래야 밤에 와서 빨래라도 하지 공용이면 왔다갔다 힘들어요
숙소구하세요. 애들 정특 한 달만 지나면 체력저하와 스트레스로 픽픽 쓰러져요. 라이드도 못하시면 지하철 타고는 너무 힘들어요.
아침부터 밤까지 하루종일 집중해서 그리는게 얼마나 에너지 소모가 많은데요. 롸이드 어렵고 정특 확정이면 당연히 방 얻어야죠. 잘 먹고 잘 자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실기장에 들어가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