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식생활 습관이 어때보이시나요

...... 조회수 : 3,698
작성일 : 2024-11-05 09:25:36

술, 담배 일절 안하고

카페인 음료도 거의 안하고

탄산, 당음료도 거의 안 마시지만

 

과일을 365일 끼고 살며

단백질류는 고기는  많이 안먹지만

콩, 계란류는 자주 섭취

가끔 당성분이 당길때는

쿠기나 초콜릿, 빵종류  소량 먹어주고

 

집밥에서 부족한 영양성분

자주 외식하면서 (풀, 야채,고기 종류) 보강해주는편인데요

 

공복혈당 98-99

혈압은 본태성으로 30대부터 약먹고있어요

체중은 마른편인데

40대 중반 들어서니 자꾸 주변인들 건강문제가 생겨나니

저도 걱정이 되네요

 이 정도의 식습관 저는 괜찮다생각하는데

대체 왜 혈당은 갈수록 높아지는건지 의문입니다

과일때문이라고들 하시겠지만

과일 섭취량을 줄이는건 참 힘드네요

 

일단은 술담배, 카페인, 당음료를 거의 안접하니

다행이라고생각하지만

높아져가는 혈당은 어찌 조절해야하는지 어렵네요

 

 

 

IP : 175.201.xxx.167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2
    '24.11.5 9:29 AM (114.204.xxx.203)

    과일도 사과 토마토 아보카도 정도 조금만 먹고 다른건
    안먹거나 아주 조금
    식후 운동 자주 해야죠
    체중도 줄이고요
    당화혈색소 검사도 해보세요
    혈압약도 30부터 먹으니 60되서 문제가 생기더라고요
    가능한 줄여야죠
    과일 줄이는거 힘들어도 하고요

  • 2. ㅡ,ㅡ
    '24.11.5 9:29 AM (112.168.xxx.30)

    설탕이 암유발하고 당류가 안좋아요.
    과일 초코렛등 간식 줄이시거나 끊으세요.
    친정엄마께서 과일을 참좋아하셔서 달고사셨는데 현재 심각한 당뇨환자셔서 수술할때도 지혈안되서 고생했어요.그리고 고기 잘 드시는게 좋아요.

  • 3. 바람소리2
    '24.11.5 9:30 AM (114.204.xxx.203)

    허벅지 운동으로 근육만드시고요

  • 4. ......
    '24.11.5 9:30 AM (175.201.xxx.167)

    게다가 혈전제까지 복용하고있어서 걱정이네요

  • 5.
    '24.11.5 9:30 AM (211.106.xxx.200) - 삭제된댓글

    공복혈당이 100이하잖아요
    공복혈당 말고 그 옆에 다른 수치가 하나 더 있는데
    뭐더라 … 그게 더 중요하고요
    이 정도면 최상급이에요
    제가 50중반까지 딱 이랬어요

    지금은 검사 안해서 잘 모르겠는데
    원글님은 매우 건강한 상태에요

  • 6. 키커
    '24.11.5 9:31 AM (223.39.xxx.151)

    과일이 문제 ㅋㅋㅋㅋ 요즘과일 당 덩어리잖아요 저도 과일 못버림 ㅠ

  • 7. 근육
    '24.11.5 9:31 AM (70.106.xxx.95)

    근육이 너무 없으신가보네요

  • 8.
    '24.11.5 9:32 AM (211.106.xxx.200)

    공복혈당이 100이하잖아요
    공복혈당 말고 그 옆에 다른 수치가 하나 더 있는데
    당화혈색소 수치 … 그게 더 중요하고요
    이 정도면 최상급이에요
    제가 50중반까지 딱 이랬어요

    지금은 검사 안해서 잘 모르겠는데
    원글님은 매우 건강한 상태에요

  • 9. .....
    '24.11.5 9:32 AM (175.201.xxx.167) - 삭제된댓글

    운동은 일주일 1~3번정도
    근력 30분, 걷기 30분 정도
    맛보기 정도로만 꾸준히 오래도록 하고있는데
    근력소실 방지용으로만 생각하지
    키울 생각은 전혀 못하고있습니다

  • 10. ..
    '24.11.5 9:33 AM (119.197.xxx.88)

    혈당은 운동과도 밀접한데.
    과일 먹어도 땀나게 운동하면 괜찮던데.
    운동도 잘 체크해 보세요.
    그리고 돼지고기나 소고기도 먹어줘야 해요.
    근육 손실이 가장 무섭기 시작한 나이.

  • 11. ,,,
    '24.11.5 9:33 AM (175.201.xxx.167)

    운동은 일주일 1~3번정도
    근력 30분, 걷기 30분 정도
    맛보기 정도로만 꾸준히 오래도록 하고있는데
    근력소실 방지용으로만 생각하지
    키울 생각은 전혀 못하고있습니다
    이 정도 맛보기운동 정도로는 키워지지도 않는거같아서
    그냥 탄력선 정리정도로만 생각하고 하고있어요

  • 12. 과일
    '24.11.5 9:37 AM (114.206.xxx.139) - 삭제된댓글

    줄이세요.
    과일 좋아하고 많이 먹는 걸 약간은 자랑? 처럼 말하거나 그렇게 여기는 분위기
    못먹고 살던 시절에 있었던 거 같은데
    요즘은 전혀 아니예요.
    과일 달고 사는 사람들 대부분 당뇨로 가더라고요.
    거기다 혈압까지 있으면 몸이 서서히 망가지죠.

  • 13. .....
    '24.11.5 9:39 AM (175.201.xxx.167) - 삭제된댓글

    넹? 과일 먹는걸 자랑이라고 여기다니요
    누가요
    누가 과일먹는걸 자랑이라고 여기는 사람이있나요
    단지 너무 좋아하는 식품이고
    식사량에 비해 과일의 비율이 편중되어 걱정되어 하는 소린데요

  • 14. ...
    '24.11.5 9:40 AM (175.201.xxx.167) - 삭제된댓글

    넹? 과일 먹는걸 자랑이라고 여기다니요
    과일그게 뭐라고
    과일먹는걸 자랑이라고 여기는 사람이 대체 어딨나요
    과일보다 비싼 식품이 얼마나 많은데요

    단지 너무 좋아하는 식품이고
    식사량에 비해 과일의 비율이 편중되어 걱정되어 하는 소립니다

  • 15. ,,,
    '24.11.5 9:41 AM (175.201.xxx.167) - 삭제된댓글

    네에??
    과일 먹는걸 자랑이라고 여기다니요
    과일그게 뭐라고
    과일먹는걸 자랑이라고 여기는 사람이 대체 어딨나요
    과일보다 비싼 식품이 얼마나 많은데요

    단지 너무 좋아하는 식품이고
    식사량에 비해 과일의 비율이 편중되어 걱정되어 하는 소립니다

  • 16. ...
    '24.11.5 9:42 AM (220.75.xxx.108)

    자랑이라기보다 과일 좋아하는 건 당당하게 내세우면서 이건 못 줄인다 하는 분이 대다수이니 하는 말이겠죠.
    어쨌거나 일종의 기호식품 아니에요?
    커피 술 담배는 다 끊는데 과일이 뭐라고 그걸 굳이 데리고 가면서 건강걱정을 하냐 그거죠.

  • 17. ,,,,
    '24.11.5 9:42 AM (175.201.xxx.167)

    네에??
    과일 먹는걸 자랑이라고 여기다니요
    과일그게 뭐라고
    과일먹는걸 자랑이라고 여기는 사람이 대체 어딨나요
    과일보다 비싼 식품이 얼마나 많은데요
    육류나 회종류면 몰라도 고작 당덩어리 과일로 생색내는 사람이 어딨어요 참....

    단지 너무 좋아하는 식품이고
    식사량에 비해 과일의 비율이 편중되어 걱정되어 하는 소립니다

  • 18. .........
    '24.11.5 9:43 AM (175.201.xxx.167)

    커피,술 담배는 허기와는 관련없는 식품이고
    과일은 밥을 대신해 허기를 해결하고 포만감을 주는 음식이니
    생존과도 연관있어서 그렇게 생각하는걸까요

  • 19. 과일
    '24.11.5 9:46 AM (114.206.xxx.139) - 삭제된댓글

    맞아요. ..
    과일 좋아한다 그건 포기못한다하는 기호 자랑? 이라고 해야 하나
    과일 좋아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그렇더라고요.
    이거 안먹고 어떻게 살아.. 라고 하는데 암튼 줄이는 게 좋아요.
    과일이 많이 먹으면 좋은 딱히 건강식품은 아니더라.. 그 말입니다.

  • 20. ㄱㄱㄱ
    '24.11.5 9:47 AM (112.150.xxx.27)

    과일 하루씩걸러서 드시고 육류 채소 늘리시는게 좋을듯요. 아무리 약이 좋아도 혈압당뇨약 일찍 복용하시는 분들 관리 필수요. 약이 주는 부담과 노화로 용량이 자꾸 늘어나면 합병증이 일찍옵니다. 저희집안도 당뇨.고지혈유전인지라
    조심합니다. 근력운동도 꼭 하세요, 근육이 당분해합니다

  • 21. 과일을
    '24.11.5 9:49 AM (223.38.xxx.208)

    많이 먹는데도 당이 더 땡긴다는 부분이 좀 염려스럽네요.
    그렇다고 쿠키 초콜릿 빵도 이상하고요.
    그리고 허기 해결을 당으로 하지말고 생선, 가금류, 육류, 야채로 해야죠.
    생로병사의비밀에 항상 나오는
    식습관 잘못된 케이스같아요.

  • 22. ㄱㄱㄱ
    '24.11.5 9:50 AM (112.150.xxx.27)

    그리고 현존 팔리는 과일들 당도를 무리하게 증가시켜 설탕덩어리에요. 백화점 가면 자랑하듯이 과일 당도 표시 있는데 무지 높아요. 설탕대신 과일먹는거죠.매일 설탕을 몇숟가락씩 먹는건데요. 차라리 밥을 소량 먹는게 건강하죠. 탄단지 영양의 기본입니다

  • 23. 과일
    '24.11.5 9:53 AM (114.206.xxx.139) - 삭제된댓글

    과일 보면 입에서 침이 줄줄 흐른다 할 정도로
    과일 좋아하는 집안의 한 분... 얼마전에 한쪽 눈 실명되셨고요.
    그래도 과일을 외면하지 못하더라구요.
    당이라는 게 참 무서운 거예요. 길게 보고 식생활 관리 잘 하셨음 해요.

  • 24. .........
    '24.11.5 9:54 AM (175.201.xxx.167)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과일을 과다섭취하는데도 당이 땡겨 쿠키,초콜릿을 찾는 부분에서
    저도 의아함을 느끼는데
    식습관 조절을 필히 해야할거같습니다

  • 25. ..
    '24.11.5 9:55 AM (223.38.xxx.102)

    저도 병원 갈 때 공복혈당 98~99이었는데
    지금은 식후1시간 식후 2시간 혈당이 그 수치예요
    대신 과일은 한개이상 안먹어요
    하루에 사과 감 등은 한 개 배는 반 개 포도는 반송이 정도

    많이 먹기는 무서워요
    혈당은 관리 차원에서 일주일에 평균 3번 재요


    혈압은 조부모때부터 가족력있어서
    체중관리해서 내려가게 했고요
    혈압은 집에서 매일 재고 건물 지나가다 혈압계 보이면 재고 가는 습관있어요

  • 26. ㄱㄱㄱ
    '24.11.5 10:01 AM (112.150.xxx.27)

    당이 당을 부르는거에요. 먹을수록 계속 모자라는거죠. 과일량을 안적으셨는데 섭취량이 꽤 되나봅니다. 뭐든 하루걸러 한개정도가 어떨까요? 포도는 의외로 gi지수가 낮아요. 알콜중독이나 니코틴중독만큼 당중독도 끊기어려워요. 남편도 단걸 좋아하는데
    줄이게하는게 너무 어렵네요

  • 27. 우리 몸은
    '24.11.5 10:08 AM (14.6.xxx.135)

    음료에 든 당이나 과일에 든 당을 구분하지못해요. 그냥 혈당을 급격히 올리는 탄수화물입니다. 단지,과일은 섬유소가 들어있다뿐...늙을수록 근육이 급격히 빠져나가니 육류를 섭취해야합니다. 근육이 혈당 올리는거 막기도하고요.

  • 28. ..
    '24.11.5 10:25 AM (106.101.xxx.21)

    과일은 거의 안먹는다 생각해야됩니다. 과일 안됩니다.

  • 29. 혈당 수치
    '24.11.5 10:58 AM (211.213.xxx.201)

    정상인데요?
    왜다들 뭐라 하시는지...
    당화혈색소까지 수치보시고 당화혈색소 수치 정상이면 걱정 안한셔도 될듯요

  • 30. 주범은 과일
    '24.11.5 12:13 PM (211.241.xxx.107)

    근데 주범은 과일 맞아요
    신선한 채소와 과일에서 과일은 잊어주세요
    한달만 과일 끊어도 3키로 빠져요
    과자 빵 초콜릿 설탕도 잊어주세요
    대체당으로 속이지도 마시고요

  • 31. 과일은
    '24.11.5 12:15 PM (211.241.xxx.107)

    술이나 담배와 다른바 없는 기호식품이구나
    끊기 어렵구나 생각했어요
    술 담배와 다름없는 몸에 해로운게 과일이더군요

  • 32. 퍼플레이디
    '24.11.5 1:24 PM (122.45.xxx.189)

    저도 글쓴분과 똑같은 상황이라 이글이 도움이 많이됩니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2834 尹, 7일 ‘金여사 문제’ 사과… ‘외교·의전 외 활동중단’ .. 49 2024/11/05 4,585
1642833 천주교신자분들중 엘리사벳축일 9 천주교 2024/11/05 1,081
1642832 이제 너무 무덤덤해지네요 칼에 찔려 죽는 엄마들 21 각오 2024/11/05 6,180
1642831 미국대선은 어디서 시청가능할까요? 아무리 검색해도 안나오네요 4 ddd 2024/11/05 1,120
1642830 이럴 경우 실례가 안 되려면 어떻게? 8 예의바르고 .. 2024/11/05 1,254
1642829 줄눈 토마토 2024/11/05 372
1642828 목욕탕 매일가는분 있나요? 11 ... 2024/11/05 3,120
1642827 해리스 대단하네요 31 ㅓㅗ효 2024/11/05 26,657
1642826 이틀된 수제비반죽 먹어도 되나요? 5 루비 2024/11/05 880
1642825 침대위에 전기요나 온수매트 안깔고 주무세요~? 7 . 2024/11/05 1,799
1642824 제 안좋은 속얘기를 남에게 절대 안하는 이유가요 17 ..... 2024/11/05 6,016
1642823 회식시 60금 대화 11 sesat0.. 2024/11/05 6,849
1642822 자존감 최악의 날들... 11 . . . 2024/11/05 4,111
1642821 부산 날씨 궁금합니다 4 봄이오면 2024/11/05 696
1642820 자전거 타러 나왔어요 1 한강 2024/11/05 448
1642819 욕실 환풍기 열어보고 깜짝 놀라 기절... 9 허거걱 2024/11/05 6,499
1642818 '필리핀' 이모님 행방불명 됐었는데…이번에는 캄보디아, 베트남에.. 21 ... 2024/11/05 5,449
1642817 서울시민 76%가 “전동 킥보드 막아야” 16 ㅇㅇ 2024/11/05 2,755
1642816 신축을 선호하는 이유가... 37 신축 2024/11/05 5,836
1642815 중고나라 거래시 3 ㄱㄴㄷ 2024/11/05 442
1642814 예전에산 숲패딩 40대가 입으면.. 4 ^^ 2024/11/05 1,899
1642813 대한항공 마일리지 15238점으로 어딜 갈 수 있나요? 13 윤수 2024/11/05 2,549
1642812 협심증? 1 똘똘이맘 2024/11/05 577
1642811 정년이 보고 울었어요 7 uf.. 2024/11/05 2,358
1642810 그럼 앞치마는 쓰시나요??? 22 ㅇㅇ 2024/11/05 2,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