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바람소리2
'24.11.5 9:24 AM
(114.204.xxx.203)
노인이 뭘 알겠어요
2. 그냥
'24.11.5 9:24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손주 공부하는거 짠해서 말씀하시는데 워딩이 그랬던걸로 생각하시면 안될까요?
진짜?????????????
진짜 학원을 가아아아?????
이런게 아니고요
3. ㄱㄱㄱ
'24.11.5 9:26 AM
(112.150.xxx.27)
그냥 저런분은 성향이에요. 입에서 나온다고 다 말 아니니 네 아니오만 하시고 대화하려하지마세요. 할수록 더하고 나이들수록 더할겁니다
발암인자맞으니 포기하세요
4. ....
'24.11.5 9:30 AM
(222.100.xxx.132)
전적이 쌓여서 그러시겠지만
저 워딩만으로 너무 확대해석 하시는듯...
마냥 어리다고 생각했는데 벌써 학원을 다녀야 되는 학령긴가 생각해서 하는 말 아닐까요?
정신건강을 위해 너무 의미부여 말고 들리는대로 듣고
보이는 대로 보세요.
5. 저정도
'24.11.5 9:31 AM
(118.235.xxx.140)
말도 못할거면 며느리랑 대화는 안하는걸로
6. 나이드신 분들 중
'24.11.5 9:34 AM
(124.53.xxx.169)
그런 분들 있어요.
어이없고 속도 상하겠지만
노인의 그런 말은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버리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아요.
7. 와
'24.11.5 9:37 AM
(222.109.xxx.93)
도대체 시가라는 짐이 얼마나 스트레스가 있길래 저런 말 한마디에 ...
나도 며느리 또 며느리 보겠지만 진심
걱정이네요
8. 손자손녀
'24.11.5 9:42 AM
(119.71.xxx.160)
보다는 자기 아들이 더 소중합니다
나중에 늙어서 원글도 그럴거예요 그러니 이해하세요
9. ㅇㅇ
'24.11.5 9:42 AM
(211.234.xxx.210)
아버님이 그런 말씀 하실 수도 있지요 ㅡㅡ;;
10. ..
'24.11.5 9:51 AM
(211.234.xxx.13)
아버님이 그런 말씀 하실 수도 있지요.22222
뭔 어이까지 없는지 ㅠ
이런 며느리 볼까 좀 무섭.
11. 후라이팬
'24.11.5 9:56 AM
(220.72.xxx.88)
아버님이 그런 말씀 하실 수도 있지요.3333
별말도 아니구만.
옛날분이라서 그런말씀에 발끈하는 며느리.
입닫고 살아야ㅠㅠ
12. ......
'24.11.5 10:08 AM
(61.99.xxx.18)
엥 이런일로 후회니 발암이라니
비꼬는 말 아니고 넘 곱게 자라셨거나 다른일로 시가댁
스트레스 있나봐요
좀 더 지내보면 손자에 무관심한 조부모가 훨씬 편하고
다정한 말 해주는거 같지만 더더 무서운 사람들이
많다는거 실감할거에요
13. 이게 심술이예요?
'24.11.5 10:09 AM
(223.38.xxx.79)
너무 못됬네요.그렇게 꼬아들을 일도 아닌걸 암유발자라니 ㆍ 진짜 나쁘네요
조부모들 손주 보는게 자기 자식 생각하는거랑 또 다르죠. 그정도도 이해가 안되나요?
자식도 항상 걱정되고 안쓰러운데 손주는 더 아기 같기만하겠죠.
저희 친정 엄마는 고1인 저희애 10시 넘어 학원갔다고하면 힘들다고 난리고 공부 그만시키라고 해요. 그저 힘들까봐 안쓰러우니 하시는 말씀이겠거니하지 화날일도 부들거릴일도 아닙니다
14. 별말도
'24.11.5 10:10 AM
(122.36.xxx.22)
-
삭제된댓글
아니고 당신도 애써서 키웠는데 설마 손자들 학원 가는게
못마땅 할까 싶은데요
다만 며느리가 전업이고 논다고 생각하면 자기 아들 피 빨아먹고 호강한다는 생각은 합디다
15. 노인네들이
'24.11.5 10:10 AM
(221.150.xxx.104)
모를수도 있지요. 자기는 그렇게 하지 않았았으니 . 한귀로 듣고 흘려버리세요. 하나하나 화내는것도
에너지가 너무 소비되잖아요. 더 최악도 많으니 그정도는 뭐
16. ....
'24.11.5 10:14 AM
(121.137.xxx.107)
그 마음은 공감해요. 얼마나 꼴보기 싫어요, 정말 얄미운 인간.. 하면서 무슨 말만 해도 화가나고 싫은 기분 이해합니다. 그런데 지금 감정은 원글님이 다스려야해요. 이 상황만 보면 시부는 별 생각없이 말한걸수도 있는데 원글님이 너무 멀리 간거예요. 그냥 한숨 한번 내 쉬시고 마음을 다스리세요.
17. 아니
'24.11.5 10:17 AM
(118.235.xxx.239)
글을 읽어보세요 부부둘이맞벌이고요 시아버지본인도 학군지서 본인아들 학원보내며 전문직시켰다고요 본인아들 퇴근후 손주들땜에 소홀할까봐 고생할까봐 부들부들요 그리고 초4 초6이 학원을 벌써 다니냐니 못마땅할 일인가요? 4살6살도 아니고요
18. 음
'24.11.5 10:18 AM
(175.196.xxx.234)
말하는 습관이 그러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자식들이 미래 계획이라든가 현재 상황이라든가 얘기하면
잘하고 있다 좋은 생각이다 격려하는 말은 절대 안하고
뭔가 부정적인 말 한마디 꼭 얹어야 어른으로서의 권위가 선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금전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전혀 도움 줄 생각도 능력도 없으면서
그런데 꼭 그렇게 해야 하냐?
그거보단 이렇게 하는 게 낫지 않냐?
옛날에는 그렇게 안해도 잘만 살았다 등등.
내용 들어보면 누구나 말 하기는 쉽지만 실제로 하기는 너무 허황된 이상적인 것
아니면 지금 형편에서는 불가능한 것
시대에 전혀 맞지 않는 고리타분한 생각인데
어쨌든 내가 어른이니 말 한마디 얹어야지 하는.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세요.
듣는 사람이 왜 열받는지 말해줘도 이해도 못해요.
19. 토닥토닥
'24.11.5 11:08 AM
(61.105.xxx.145)
그 말 뿐이었겠습니까..
많은 일들이 많은 말들이 있었겠지요
제 시부도 그랬습니다
초등4학년 큰애 영어교습소 보냈는데
뭐하러 애들에게 큰돈 쓰냐고
자기들 이렇게 힘들고 하고싶은것도 많은데
부모는 신경 안쓰고 지 자식만 신경쓴다고
매달 생활비에 병원비 까지 알차게 뜯어가면서
손주 학원비 아까워하더군요..
문제는 그러다 시누딸이 다섯살때 영유보내니
걔들은 보낼만 하다는둥
저 입은 입이 아니라 주둥이라는 소리가 목구멍까지
올라오는 아주 언행일치가 안되는 ..
그런 사람이 있더군요.
남편이랑 그 딴거로 싸워봤자
아이들만 힘들거라 무시하려 정말 노력했습니다.
20. ㄱㄱㄱ
'24.11.5 11:18 AM
(112.150.xxx.27)
본인하고 아들만 신경쓰라니 열받죠.
손주는 아웃오브안중
나나 떠바들라는 태도
안당해본사람은 몰라요
손주 걱정이 아니라
나나 네남편이나 떠받들라니 화가 나죠.말도 못하냐니 비슷한 시자가 드글드글 하군요.
21. ㅁㅁㅁ
'24.11.5 3:01 PM
(211.192.xxx.145)
자기 자식 아니면 대충 초딩이냐 중딩이냐만 알면 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