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기침 두달째

지긋 조회수 : 1,248
작성일 : 2024-11-05 09:03:33

병원가면 감기는 아니고 폐에 문제있는것도 아니고 

비염 있어서  기침하는 거라고 하는데

기관지 나빠질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병원약도 잘 안듣는 것 같고

한살림 도라지청 어제부터 먹고 있는데

혹시 약국엔 아이 기침 잘 듣는 약 없을까요 ? 

병원 약도 효과가 없는 것 같아요 ㅜㅜ 

IP : 117.110.xxx.7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후비루
    '24.11.5 9:05 AM (210.205.xxx.119)

    비염때문에 기침약만 먹다가 안 낫는 사람 은근 많더라고요. 코뼈찜질, 코뼈마사지, 코세척 맥문동 먹기 하면서 좋아졌어요.

  • 2. ..........
    '24.11.5 9:12 AM (125.186.xxx.197)

    호흡기내과로 가보세요

  • 3. ..
    '24.11.5 9:16 AM (211.234.xxx.102)

    저희애도 한번씩 기침을 한두달 했어요
    병원가도 다 별 대수롭지 않게 대하시고..
    두 달 지나고 하면서 잦아들었는데
    찬바람 부니 또 무섭네요
    뭐 여름에도 그러긴했지만요..
    목에 수건 감는걸 질색하고..아휴..

  • 4. 밤꿀이
    '24.11.5 9:22 AM (125.134.xxx.134)

    아침 저녁으로 크게 한숟갈씩 꾸준히 먹으니 좋긴 하던데 이게 냄새가 좀 나고 살짝 써서 먹을지 모르겠네요
    밤꿀 요즘은 기후변화때문인지 좀 달달하게 나오더군요
    아이가 다섯살이 넘었다면 밤꿀을 좀 먹여보시는게 어떨지
    밤꿀은 뜨겁게 먹음 영양분이 날라가요. 미지근한물에 타서 먹던지 생꿀로 먹던지 아님 무우나 배를 갈아서 밤꿀에 절여 먹던지
    그게 좋을것 같어요.

  • 5. ..
    '24.11.5 9:30 AM (211.234.xxx.102)

    밤꿀 댓글 감사해요. 참고해야겠어요

  • 6. 다른 병원 진료
    '24.11.5 9:33 AM (220.65.xxx.250)

    받아 보세요. 조카가 한달넘게 기침해서 대학병원 가보니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었어요..
    동네 병원에서도 비염이라 했었는데..
    한살림 배도라지청은 살짝 단맛이라 먹기 수월할겁니다.

  • 7. 저는
    '24.11.5 9:47 AM (121.133.xxx.119)

    코세척+ 한약이요
    10년전쯤 외국살때 아이가 딱 그렇게 힘들어해서 현지 병원에서 검사도 다했는데
    아무 효과를 못봤어요. 결국 코세척매일하고 기침한약 한국서 공수해서 먹이고야 그쳤네요.

    병원에서 폐에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라고 했다니 마이코 폐렴도 아니겠죠.
    마이코 폐렴은 엑스레이 찍어보면 대체로 보여요

  • 8.
    '24.11.5 11:52 AM (118.235.xxx.196)

    더덕을 꾸준히
    걍 껍질은 차로
    속통은 도라리치럼 무쳐서
    꾸준히가 중요!!
    병원치료도 안듣던 해소 기침이
    어느듯 알게 모르게 사라졌어요

  • 9. ..
    '24.11.6 2:05 AM (124.60.xxx.12)

    아이 어릴때 기침을 3주이상 했어요. 동네 소아과샘이 숨소리도 깨끗하고 이상없다고. 뭔가 환경적인 문제인것 같으니 습도조절 잘하라구요. 바꿔봤는데도 차도가 없고 아이는 계속 기침을 하니 걱정이되서 성모병원 소아과로 갔습니다. 진찰해보시고는 기침을 오래하는건 안좋으니 일단 처방약 잘 먹이고 증상 호전 없으면 다시오라구요. 정말 약 한보따리 가져왔어요. 놀랍게도 약 먹은지 딱 3일째 되는날 기침 안나더라구요. 이 약먹고도 안나으면 안될정도로 처방주셨나 싶었네요.. 좀 큰병원도 함 가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4482 윤석열 병원 입원 계획이라는데요 19 ... 2024/12/10 6,267
1654481 내란수괴가 요청하면 대통령전용기 거부 못한다네요 7 노어이 2024/12/10 2,529
1654480 오늘도 집회 다녀왔어요 16 다같이화이팅.. 2024/12/10 1,959
1654479 윤석열 상대 '1인 10만원' 위자료 소송…"19세 이.. 7 ㄱㄴㄷ 2024/12/10 2,881
1654478 어머어머 권성동이 또 나 왔네요. 5 어머 2024/12/10 3,509
1654477 과외 거실에서 하는거에 대해서 12 원글 2024/12/10 3,477
1654476 북한 오물풍선이 비폭력평화시위 일줄이야 ㅠㅠ 18 댓글 2024/12/10 3,925
1654475 충주에 거주하시는분들 치과 추천해주세요. 2 치과병원 2024/12/10 501
1654474 모시떡 보관 방법 1 .... 2024/12/10 760
1654473 히틀러가 환생한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12 ㅇㅇ 2024/12/10 1,823
1654472 계엄준비중에 출장보낸 장교 3 ... 2024/12/10 3,721
1654471 내 주위의 2찍이들의 정체가 6 ... 2024/12/10 2,411
1654470 청문회보니 알수록 무섭네요 27 그냥3333.. 2024/12/10 7,048
1654469 여기 82 깃발이 보이네요 1 .. 2024/12/10 1,876
1654468 검찰"이화영, 李에 17회 보고" vs 이재명.. 22 불법대북송금.. 2024/12/10 2,717
1654467 계엄때 국회에 707부대가 들고온 산탄총 용도 1 ㅇㅇ 2024/12/10 1,942
1654466 하야안됨 탄핵만이답 10 파팡32 2024/12/10 1,587
1654465 핸드폰에 대한 질문입니다 2 ... 2024/12/10 575
1654464 창억떡 맛있나요? 23 궁금 2024/12/10 4,500
1654463 응원봉혁명..이라는 말도 생길까요? 4 ㅎㅎ 2024/12/10 1,463
1654462 만나자고 하니 행사 전후로 보자는건 2 2024/12/10 1,534
1654461 여의도에 유명한 간식 있나요? 10 ㅇㅇ 2024/12/10 2,578
1654460 한동훈 즐거운가봐요. 걸음걸이가 아주 의기양양하네요 6 우아 2024/12/10 3,256
1654459 EBS 한강특집 같이 봐요 4 지금 2024/12/10 1,312
1654458 내란당이 일본을 추종하는 이유 9 ㅇㅇ 2024/12/10 1,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