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기침 두달째

지긋 조회수 : 1,372
작성일 : 2024-11-05 09:03:33

병원가면 감기는 아니고 폐에 문제있는것도 아니고 

비염 있어서  기침하는 거라고 하는데

기관지 나빠질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병원약도 잘 안듣는 것 같고

한살림 도라지청 어제부터 먹고 있는데

혹시 약국엔 아이 기침 잘 듣는 약 없을까요 ? 

병원 약도 효과가 없는 것 같아요 ㅜㅜ 

IP : 117.110.xxx.7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후비루
    '24.11.5 9:05 AM (210.205.xxx.119)

    비염때문에 기침약만 먹다가 안 낫는 사람 은근 많더라고요. 코뼈찜질, 코뼈마사지, 코세척 맥문동 먹기 하면서 좋아졌어요.

  • 2. ..........
    '24.11.5 9:12 AM (125.186.xxx.197)

    호흡기내과로 가보세요

  • 3. ..
    '24.11.5 9:16 AM (211.234.xxx.102)

    저희애도 한번씩 기침을 한두달 했어요
    병원가도 다 별 대수롭지 않게 대하시고..
    두 달 지나고 하면서 잦아들었는데
    찬바람 부니 또 무섭네요
    뭐 여름에도 그러긴했지만요..
    목에 수건 감는걸 질색하고..아휴..

  • 4. 밤꿀이
    '24.11.5 9:22 AM (125.134.xxx.134)

    아침 저녁으로 크게 한숟갈씩 꾸준히 먹으니 좋긴 하던데 이게 냄새가 좀 나고 살짝 써서 먹을지 모르겠네요
    밤꿀 요즘은 기후변화때문인지 좀 달달하게 나오더군요
    아이가 다섯살이 넘었다면 밤꿀을 좀 먹여보시는게 어떨지
    밤꿀은 뜨겁게 먹음 영양분이 날라가요. 미지근한물에 타서 먹던지 생꿀로 먹던지 아님 무우나 배를 갈아서 밤꿀에 절여 먹던지
    그게 좋을것 같어요.

  • 5. ..
    '24.11.5 9:30 AM (211.234.xxx.102)

    밤꿀 댓글 감사해요. 참고해야겠어요

  • 6. 다른 병원 진료
    '24.11.5 9:33 AM (220.65.xxx.250)

    받아 보세요. 조카가 한달넘게 기침해서 대학병원 가보니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었어요..
    동네 병원에서도 비염이라 했었는데..
    한살림 배도라지청은 살짝 단맛이라 먹기 수월할겁니다.

  • 7. 저는
    '24.11.5 9:47 AM (121.133.xxx.119)

    코세척+ 한약이요
    10년전쯤 외국살때 아이가 딱 그렇게 힘들어해서 현지 병원에서 검사도 다했는데
    아무 효과를 못봤어요. 결국 코세척매일하고 기침한약 한국서 공수해서 먹이고야 그쳤네요.

    병원에서 폐에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라고 했다니 마이코 폐렴도 아니겠죠.
    마이코 폐렴은 엑스레이 찍어보면 대체로 보여요

  • 8.
    '24.11.5 11:52 AM (118.235.xxx.196)

    더덕을 꾸준히
    걍 껍질은 차로
    속통은 도라리치럼 무쳐서
    꾸준히가 중요!!
    병원치료도 안듣던 해소 기침이
    어느듯 알게 모르게 사라졌어요

  • 9. ..
    '24.11.6 2:05 AM (124.60.xxx.12)

    아이 어릴때 기침을 3주이상 했어요. 동네 소아과샘이 숨소리도 깨끗하고 이상없다고. 뭔가 환경적인 문제인것 같으니 습도조절 잘하라구요. 바꿔봤는데도 차도가 없고 아이는 계속 기침을 하니 걱정이되서 성모병원 소아과로 갔습니다. 진찰해보시고는 기침을 오래하는건 안좋으니 일단 처방약 잘 먹이고 증상 호전 없으면 다시오라구요. 정말 약 한보따리 가져왔어요. 놀랍게도 약 먹은지 딱 3일째 되는날 기침 안나더라구요. 이 약먹고도 안나으면 안될정도로 처방주셨나 싶었네요.. 좀 큰병원도 함 가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8842 서울 지하철 동선 어떻게 움직이는 게 가장 효과적 1 서울지하철 .. 2025/03/13 987
1688841 경북도지사 이철우ㅜ 4 멧돼지를 2025/03/13 2,060
1688840 김수현 다른 13살 아역 갑자기 끌어안는 영상 30 2025/03/13 26,215
1688839 초6 급성장기 남아 영양제 추천부탁드립니다 4 파란하늘10.. 2025/03/13 1,193
1688838 요즘도 젊은 남자들 탄핵찬성 집회에 참가하지 않나요? 10 ........ 2025/03/13 2,310
1688837 목사님이 스킨십을?ㅠ 9 스킨십 2025/03/13 3,528
1688836 헌법재판소에 한마디씩 써주세요. 9 민주주의회복.. 2025/03/13 699
1688835 앞동 베란다 너무 무서워요 9 .... 2025/03/13 7,696
1688834 화나는거 어찌들 참으세요 2 답답 2025/03/13 1,732
1688833 우리 몸의 장기가 무서워하는 것 7 ㅇㅇ 2025/03/13 5,973
1688832 구례산수유축제때 사람 엄청 많죠? 2 구례 2025/03/12 1,602
1688831 친구 못사귀는 고딩아들 17 Bbb 2025/03/12 3,266
1688830 광고계 손절중인데 5 ㅇㅇ 2025/03/12 4,701
1688829 절친이 집에 오는데 식사 메뉴 좀 봐 주세요 10 초대 2025/03/12 2,610
1688828 김S 현도 힘들었겠다면서 올라온 사진 9 ㅖㅖ 2025/03/12 13,140
1688827 82쿡 작가님(출판)들 원고료로 갈등중인데, 조언 좀 3 여기요!! 2025/03/12 1,540
1688826 집회 끝나고 귀가했는데요 27 쌀국수n라임.. 2025/03/12 3,484
1688825 강남쪽 절에 다니시는 분들 계신가요? 6 .. 2025/03/12 1,460
1688824 3.12일 경복궁 꽈배기 찹쌀도넛 13 유지니맘 2025/03/12 2,010
1688823 설리나 김새론 보면 동갑을 만나 평범한 연애했어야해요 16 .. 2025/03/12 6,730
1688822 30대 남자 변호사가 자신의 유튜브에서 여성경력단절이 저출산 원.. 7 저출산 2025/03/12 3,424
1688821 당근 사기 당했네요. 8 하하 2025/03/12 4,755
1688820 야밤에 유혹을 못이기고 ㅠ에프에 피자빵 해먹었어요 4 2025/03/12 1,084
1688819 25년 넘은 구축 탑층 시스템에어컨 고민되요 2 2025/03/12 1,118
1688818 남미새 끝판왕 봤어요 9 남미새 2025/03/12 4,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