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부모님 산소 이장해보신분 계실까요?

.. 조회수 : 940
작성일 : 2024-11-05 08:22:32

돌아가신지 육년정도 됐는데

산소 위치가 안좋아서

그냥 화장해서 다시 모시고싶은데..

이렇게 하는경우

십년은 지나야 한다고 누가 그래서요.

시신 부패정도 등을 고려해서

십년은 지나야  가능하다는데.

진짜 그런건지  궁금합니다

혹시 아시는분 계실까요?

 

 

IP : 1.225.xxx.10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5 8:43 AM (61.47.xxx.14)

    그런거는 잘모르겠고 아버지 돌아가시면서,엄마묘 햇수는 좀 되지만 부패도 안되었었어요.
    엄마도 화장해서 아버지 계신곳으로 합장했어요.

  • 2. ..
    '24.11.5 9:07 AM (1.225.xxx.102)

    윗님 엄마돌아가신지 얼마나있다가 하셨나요
    그니까 부패덜된 시신인데 그냥 바로 화장하셨다는거죠?
    별문제없으셨나요

  • 3. 저도
    '24.11.5 9:25 AM (125.187.xxx.44)

    아버지 산소 개장했는데
    시신이 잘 부패되어 뼈만 있는 경우는
    뼈를 수습해서 승용차로 모시고 화장터로 가구요
    그렇지 않은 경우는 영구차 불러야 한다고 설명들었어요
    저희는 고모부랑 아버지 같이 진행했는데
    고모부는 승용차로
    저희 아버지는 영구차로 모시고 갔었어요

  • 4. ..
    '24.11.5 9:29 AM (1.225.xxx.102)

    ㄴ아 그렇군요 영구차부르고 진행하려면 상조업체? 알아보면되나요 대략적인 비용도 궁금하네요

  • 5. ....
    '24.11.5 9:32 AM (116.38.xxx.45)

    저도 궁금해요.
    돌아가신지 오래된 시어머니 산소를 화장해서 시아버님 산소로 함께 옮겨야할 것 같은데
    쉬운 일이 아니어선지 시댁 형제들 해야하는데~ 하면서 세월만 가고있어요.

  • 6. ...
    '24.11.5 9:54 AM (61.47.xxx.14)

    20년이고 별문제 없었어요. 돌아가시면 바로도 하는데요.

  • 7. 아.
    '24.11.5 10:00 AM (1.225.xxx.102)

    오래됐음 뼈만 남았을터니ㅣ 별걱정안되는데
    얼마안된시점이라 애매한건가싶어서요
    해보신분들 후기가 궁금했어요

  • 8. 경험자..
    '24.11.5 10:11 AM (124.53.xxx.88)

    10여년전
    선산에 모셨던 아버지를 이장(화장)한 경험이 있어요.

    1. 지역의 장의사 또는 인터넷에 파묘 대행 문의 및 예약하시면 될 거에요.
    2. 직계가족이 산소가 있는 행정기관에 파묘 신고를 해야 해요.
    - 신고전 면사무소에 전화문의해서 필요서류 안내받았어요.
    3. 예약업체에서 예정(신고)된 날자에 파묘-입관-화장의 절차까지 진행해 주더군요.
    4. 화장 후 유골을 받아 예정된 장소에 안치했어요.

    가족들의 결정이 쉽지않았지만
    이장 과정은 걱정보다 수월했다고 기억되었던 오래전 경험이었습니다.

  • 9. ..
    '24.11.5 10:14 AM (1.225.xxx.102)

    윗님 감사합니다
    찾아가기 힘든 자리라 후손들이 제대로 찾아가지도못하는게 너무안타까워서 이장생각했어요.
    논의해봐야겠네요

  • 10. 인되요
    '24.11.5 1:05 PM (112.164.xxx.35) - 삭제된댓글

    매장하고 15년 지나야 ㅡ한다고 했던거 같아요

  • 11. 일단
    '24.11.5 1:39 PM (124.50.xxx.173)

    윤년,윤달에 해야 별 문제 없다고 하니 고려해보시구요...
    공동묘지인 경우는 관리사무실에 문의하면 절차 알려줄거예요.
    저희는 인터넷으로 화장장 예약 먼저하고 산소근처에 벌초나 이장하는 업체 몇군데 물어보고 제일 저렴한곳으로 했어요..

  • 12. 경험자
    '24.11.5 9:03 PM (125.187.xxx.44)

    윤달에는 화장터 예약이 안되요
    저희는 공원묘지라 관리소애서
    소개받았어요
    절차도 다 알려주시구요
    해당 면사무소에 신고하고 허가를 받아야하는데
    준비할 서류가 많습니다
    확인하시고 진행하세요

  • 13. ..
    '24.11.6 3:11 PM (124.53.xxx.88) - 삭제된댓글

    매장하고 15년 지나야 ㅡ한다고 했던거 같아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4년전에 큰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시골 선산이 멀어 사촌언니들이 수도권에 수목장을 하더군요.
    몇개월 후 선산에 매장되어 있던 사촌오빠와 큰엄마, 할머니까지 화장하여
    큰아버지와 같이 가족묘 형태로 수목장해서 마무리 지었어요.
    이때 사촌오빠의 사망(암)은 5년정도 밖에 안되었던 것으로 기억해요.
    그러니 파묘에 해당하는 시기는 관공서에 문의해 봐야 확실하겠네요.

    파묘한다는 것이 후손들이 편리성을 위해 화장하여 형식을 간소화하겠다는 건데
    윤년,윤달.. 지켜서 맘은 편할 수는 있으나 큰 의미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에요.

  • 14. 추가..
    '24.11.6 3:24 PM (124.53.xxx.88) - 삭제된댓글

    4년전에 큰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시골 선산이 멀어 사촌언니들이 다니기 힘들다고
    수도권에 수목장을 지정했더군요.
    몇개월 후 선산에 매장되어 있던 사촌오빠와 큰엄마, 할머니까지 파묘,화장하여
    큰아버지와 같이 가족묘 형태로 수목장해서 마무리 지었어요.
    이때 사촌오빠의 사망(암)은 5년정도 밖에 안되었던 것으로 기억해요.
    그러니 파묘에 해당되는 시기는 관공서에 문의해 봐야 확실하겠네요.

    윤년,윤달..을 지켜서 좋다고 하니 맞출 수 있으면 좋으나
    현실적으로는 시기를 맞추기도 어렵고 작업꾼 및 화장터 예약이 무지 어려울 겁니다.
    파묘(화장)한다는 것은 후손들의 편리성을 위해 화장하여 형식을 간소화하겠다는 것이니
    윤년,윤달에 대한크 의미를 크게 갖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9149 오늘 담화는 내전 독려 방송 2 ... 2024/12/12 1,225
1659148 윤 담화는 내가 했어 라는 자백입니다 4 내란수괴 2024/12/12 1,161
1659147 미국에서 학을 떼겟어요 7 으그 2024/12/12 1,526
1659146 국힘은 할말 많은것처럼 소리지르고 난리더니 한동훈이 호명만 하면.. 7 그냥3333.. 2024/12/12 1,796
1659145 대통령 맘대로 국회가 움직이지 않으면 5 계엄 2024/12/12 972
1659144 긴급 체포의 요건이 완성 2 ㅡㆍㅡ 2024/12/12 1,399
1659143 담화가 불쏘시개가 되었네요 11 목에담와 2024/12/12 2,229
1659142 집회가시는 분들 밍크 기모 레깅스 추천해드려요 7 내돈내산 2024/12/12 1,155
1659141 윤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사법심사 대상 아닌 통치.. 19 내란수괴의외.. 2024/12/12 5,037
1659140 윤석열이 원하는 건 전쟁! 4 .... 2024/12/12 989
1659139 내란으로 탄핵이면 뭔 재판을 해요 13 ........ 2024/12/12 1,304
1659138 윤석열 지지자분들 대단하세요. 25 진심 2024/12/12 1,952
1659137 윤석열을 긴급 체포하라!!! 7 .. 2024/12/12 473
1659136 쿠테타내란 판촉팀장 조태용 ... 2024/12/12 427
1659135 성난조국- 무슨 낯짝으로 뺏지를 달고 있습니까? 5 이뻐 2024/12/12 1,393
1659134 제발 토론좀 보고 투표하세요 7 ㄱㄴ 2024/12/12 782
1659133 열받다가 지금은 웃음만 ㅎㅎㅎㅎ 6 아중말 2024/12/12 1,096
1659132 내일이라도 탄핵가결해야 해요. 4 ... 2024/12/12 466
1659131 사실 마음이 좀 헤이해지고 있었는데 2 ........ 2024/12/12 866
1659130 담화보고 생각이 바뀌었다네요 16 . . 2024/12/12 5,420
1659129 트럼프가 김정은만 만나고, 윤석열은 패싱할거같음 3 하야하라! 2024/12/12 798
1659128 한동훈 머리쓰네 20 안수연 2024/12/12 4,328
1659127 똥싼넘은 저래 당당한데 2 ... 2024/12/12 836
1659126 잠시죄송) 김장 2박스 양념좀 봐주시겠어요 14 ,,, 2024/12/12 810
1659125 걷기40분 VS 실내자전거 어떤게 더 좋나요? 7 ㅡㅡ 2024/12/12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