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변에 70세 넘으니까 소천했다는 소식 ㅠㅠㅠ..

조회수 : 20,216
작성일 : 2024-11-05 08:10:53

60대까지는 그나마 건강하다도 봤는데

70이 넘으니까 대부분 여기저기 문제가 생기고

또 별세했다라는 소식이 너무 많은데

보통 70 넘으면 그런건가요 ?..

그런와중 어떤 지인은

80전까지 주위사람들에게 민폐 안끼치고 깨끗하게

70대 세상을 떠 날 수 있는것도 큰 복이다

70까지 살았으면 됐지 더 이상 사는게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라고 말해서 놀랐네요 휴~

IP : 67.70.xxx.89
9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1.5 8:19 AM (219.241.xxx.152)

    저는 자식만 괜찮다면
    70이 적당한 나이 같아요

  • 2. ㅂㅂㅂㅂㅂ
    '24.11.5 8:20 AM (115.189.xxx.119)

    아이고 몇년 안 남았네요

  • 3. 키커
    '24.11.5 8:22 AM (223.39.xxx.151)

    빨리돌아가셨네요 70세 젊어요

  • 4. 저도
    '24.11.5 8:22 AM (180.69.xxx.55)

    투병하느라 고통받지 않고 70정도 생을 마감하는 인생 저도복이라고 생각해요.
    오래 아프고 정신줄 놓은 상태로 90세 100세 사는것이 무슨 의미가 있으려나요.
    90대 노부모 간병하는 60대70대 노인 자식들의 삶이 너무 고달파 보여요.

    제맘대로 할 것 같으면 70대에 크게 아프지 않고 하나 있는 자식 잘 사는 것 보고 눈감고 싶어요.

  • 5. ad
    '24.11.5 8:23 AM (211.114.xxx.150)

    40 중반에 병에 걸리고 나니 70까지만 살아도 너무 고마울 것 같네요.

  • 6. ...
    '24.11.5 8:24 AM (220.75.xxx.108)

    애들이 마흔넘었을 때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늘 있어서 그럴려면 75까지는 살아야 해요.
    근데 상대적으로 끝이 깔끔하게 떠날 수 있다면 70도 나쁘지는 않을 듯요.

  • 7. ㅁㅁ
    '24.11.5 8:27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본인에겐 죽음이란게 오지않을 일같이여기는 잘난인물들이
    칠십이면 좋아 라 떠들죠
    막상 진단서 받아들면 머리 뱅뱅돕니다

  • 8. ㅇㅇ
    '24.11.5 8:31 AM (210.126.xxx.111)

    옛날에는 70쯤 되면 대개는 수명을 다하니까 가족들과도 같이 살수 있었는데
    지금은 수명이 너무 늘어나서 80 90 되어서도 쨍쨍한 노인들이 많다보니
    가족들이 아예 첨부터 따로 살려고 하잖아요
    외롭게 홀로 긴 세월을 보내야 하는 장수노인이 되는 거 전혀 좋아보이지 않아요

  • 9. 저는
    '24.11.5 8:33 AM (61.105.xxx.88) - 삭제된댓글

    딱 좋은거같아요

  • 10. 저는
    '24.11.5 8:34 AM (61.105.xxx.88)

    저는 자식만 괜찮다면
    70이 적당한 나이 같아요 222

  • 11. 저도
    '24.11.5 8:35 AM (125.187.xxx.44)

    그렇게 생각합니다

  • 12. 퍼플로즈
    '24.11.5 8:37 AM (1.243.xxx.171) - 삭제된댓글

    제 주위 어르신들은 80이 넘었어요
    친척분들도 80이 넘었는데 다들 건강하시고
    멋지게 다들 사시네요
    현제 평균수명이 80이 넘는데 100세 가까이 사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네요 자금 50대분들은 120살 까지 산다는데
    무섭네요

  • 13. ...
    '24.11.5 8:38 AM (202.20.xxx.210)

    70이후면 적당하죠. 솔직히 여기저기 아프고 난리하고 기저귀 하고 남의 손에 내 몸 맡겨야 되면 가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 14.
    '24.11.5 8:41 AM (61.74.xxx.175)

    요즘엔 70대도 건강하고 활동적인 분들이 많아요
    80초반 되면 급격하게 노쇄해지는 거 같더라구요
    요즘 건강에 신경 많이 쓰고 의료도 좋아져서 그렇지 몇십년전만 해도
    40대 돌연사 많다고 했어요
    70대에 갑자기 돌아가셨으면 가족들은 많이 아쉬울 연세지만 길게 아파서
    고통 받지 않고 자식들은 다 컸을 거고 수명은 다 한 거니 객관적으로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 15. 요즘
    '24.11.5 8:42 AM (211.235.xxx.186)

    70 겉모습은 60 같아요
    속은 모르겠지만
    겉으론 앞으로도 30년은 거뜬할거라 봅니다

  • 16. 70살
    '24.11.5 8:47 AM (222.117.xxx.170)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가 지병으로 70세에 돌아가셨어요 시간이 지나니 적당할 때 돌아가신거 같아요

  • 17. cjut
    '24.11.5 8:51 AM (182.211.xxx.191)

    70살.
    20년 남았는데 아직 애는 초등이고 ㅠㅠ
    착잡하네요

  • 18. .....
    '24.11.5 8:55 AM (119.71.xxx.80)

    70보다 80초에 가는 게 인간은 가장 적당한 거 같아요.
    요즘 70은 좀 젊은 느낌인데 80대면 빼박 노인이예요
    확 늙어요.

  • 19. 나원참
    '24.11.5 8:59 AM (49.161.xxx.218)

    먹고살자고 은퇴할때까지 죽어라 일하다가
    은퇴후 15~20년은 즐기며 살아야죠
    나이들어봐요
    70은 정말 금방와요!!!
    80까진 살아야죠

  • 20. ....
    '24.11.5 9:02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시모, 시부,아버지 다 팔순 지나셨고, 엄마도 2년뒤 80이세요.
    다들 병원 다니시지만, 큰 병은 없으셔요.
    100 세까지는 그렇지만,
    10 여년 더 계셔서, 손주들 결혼식까지는 보셨음 좋겠어요.

  • 21. ..
    '24.11.5 9:11 AM (58.79.xxx.33)

    제가보니 양가어머니들 타고난 체력에 관리도 하시고 80까지는 짱짱하셨는데 80넘어가니 빼박 할머니에요. 속으로 생각했어요. 80까지구나

  • 22. ㅂㅂㅂㅂㅂ
    '24.11.5 9:13 AM (103.241.xxx.55)

    건강하게 100세까지
    자식에게 의지안하고

    서구노인들 그리 잘 살던데
    우리나라도 곧 그리 변하지 않을까요?
    우리세대는 일만 하다 건강 안 돌보는 세대는 아니니까

  • 23. 그냥
    '24.11.5 9:14 AM (70.106.xxx.95)

    자기손으로 대소변 볼수있고 혼자 걸어다니고
    밥 혼자 먹는게 가능하다면야 백살까지 살아도 뭐라하나요

  • 24. --
    '24.11.5 9:18 AM (211.114.xxx.89) - 삭제된댓글

    다들 입바른 소리들 ㅋㅋㅋㅋ

  • 25. ..
    '24.11.5 9:18 AM (61.40.xxx.207)

    80중반까지는 건강하게들 사세요
    골골 100세까지 자식들도 못알아보고 사시니 문제죠

  • 26. --
    '24.11.5 9:19 AM (211.114.xxx.89)

    다들 입바른 소리들 ㅋㅋㅋㅋ
    실제로 그때 되보고 이야기들 하셔야할듯
    인명의 재천이라 사람의 힘으로 안되는걸 여기서 왈가불가 하는게 웃끼네요

  • 27. ..
    '24.11.5 9:19 AM (117.111.xxx.6)

    다들 입바른 소리들 ㅋㅋㅋㅋ22222

  • 28. 맞말
    '24.11.5 9:19 AM (118.235.xxx.35)

    건강하지않으면 70이라도 깨끗하게 가는게 낫죠
    골골백살까지 사느니

  • 29. 맞아요
    '24.11.5 9:27 AM (211.234.xxx.21)

    제가보니 양가어머니들 타고난 체력에 관리도 하시고 80까지는 짱짱하셨는데 80넘어가니 빼박 할머니에요. 속으로 생각했어요. 80까지구나

    2222222222222


    주변 친척이나 양가 부모님들 지켜보니 인간의 수명은 80까지가 맞는 것 같더라고요. 80대 되니 정말 확 달라지셨어요

  • 30. ..
    '24.11.5 9:29 AM (119.197.xxx.88) - 삭제된댓글

    뭐가 입바른 소리예요.
    70대면 살만큼 산거 맞죠.
    그래도 70대까지는 내몸 내가 건사하고 사는 경우 많지만
    80넘어가는 순간 또 급격하게 노쇠해서 자식들이든 간병인이든 챙겨야 하고 치매증상 나타나고 요양원 가고.
    혼자서도 잘 지내는 분들 소수예요.

  • 31. 바람소리2
    '24.11.5 9:33 AM (114.204.xxx.203)

    별로없고 오히려 80 중반 90 넘어 잘 사시능분이 많아요

  • 32. 바람소리2
    '24.11.5 9:34 AM (114.204.xxx.203)

    80이 딱 경계인듯해요

  • 33. --
    '24.11.5 9:40 AM (211.114.xxx.89)

    70이면 살만큼 살았다는 분 -> 나중 70되서 다시한번 글올려주세요

  • 34. 70되면
    '24.11.5 9:56 AM (112.186.xxx.86)

    절대 적당하다 생각안하죠.
    마음은 안늙는데 죽고 싶겠나요

  • 35. 그냥
    '24.11.5 10:02 AM (70.106.xxx.95)

    팔십넘으니 며느리없인 못 사세요.
    걷기도 안되고 먹는거 화장실이며 다요
    그렇게 오래사는게 과연 . 며느리 수명 잡아먹으며 살아가는건데

  • 36. 맞아요
    '24.11.5 10:09 AM (121.133.xxx.119)

    저도 자식 수명 갉아내며 사는 삶 원하지 않아요.
    건강하게 살다가 잠시 앓고 70쯤 하늘나라 가고 싶어요.
    하나 있는 자식한테 민폐 끼치지 말고 조용히.

  • 37.
    '24.11.5 10:13 AM (1.238.xxx.15)

    연금수령이 65세부터인 세대들은 70이면 5년받고 가는거네요.

  • 38. ...
    '24.11.5 10:14 AM (114.200.xxx.129)

    김수미씨도 그케이스잖아요... 방송 보니까 작년까지는 평소랑 같더라구요..
    올해 갑자기 행동이면 말이 어눌해지면서 그래도 건강이 좀 안좋아지고있구나 했지 그렇게 하늘나라에 갈줄은.. 누가 생각이나 했겠어요..ㅠㅠ

  • 39.
    '24.11.5 11:41 AM (125.178.xxx.88)

    연금68세부터 준다는소리도있던데ᆢ

  • 40. ....
    '24.11.5 12:07 PM (116.38.xxx.45)

    제가 젊은 시절엔 80도 많다 싶었는데
    엄마가 80 되시니 꼭 그렇지도 않네요.
    80되면 기력이 확 꺾이셔서 맘이 좋지않아요.
    하지만 전 70이 적당하다는 생각이 들지않아요.
    주말없이 일에 치여 살다가 늦게 아이 낳아 아직 고딩인데
    전 50초반...
    아이 독립 시키고 좀 즐기다 갔으면 좋겠는데
    70은 넘 짧네요.
    80이면 딱 좋겠어요.

  • 41. 저는
    '24.11.5 1:07 PM (112.164.xxx.35) - 삭제된댓글

    85살까지는 살아야해요
    울 아들 50까지는 살아있고 싶어요
    든든하게 뒤에 버티고 있어주고 싶어요

  • 42. 70 80 부모를
    '24.11.5 1:37 PM (117.111.xxx.4)

    자식들이.든든해할지 부담스러워할지 알수없죠.
    내 발로 걸어다니고 내가 재산운용하고 결정하고 식사준비 채비 다 헐 수 있을때까지 살다 가고싶네요.

  • 43. 70대 보니
    '24.11.5 3:05 PM (1.236.xxx.93)

    동네 70대에 보니 남자어르신들 90% 넘게 돌아가시고
    여자어르신들 70% 넘게 돌아가셨어요
    80넘기니 다 암 아니면 치매, 거동하기 힘들어 요양원행

  • 44. 제 주변
    '24.11.5 3:12 PM (125.178.xxx.170)

    양가 부모 포함 노인들은
    80대에도 다 건강하세요.

    양가 부모 70대 생각하면
    진짜 날아 다니신 듯요.

  • 45.
    '24.11.5 3:23 PM (125.181.xxx.35)

    내 어머니 돌아가시기 전 상황을 생각해 보니,
    80을 넘기면 불편하겠드라고요
    어머니한테 물려받은 기저질환도 있고
    식습관이나 성격 비슷해요
    어머니가 관절에 문제 있어서
    못 걷게 되시고 병원생활 시작되었거든요
    그래서 관절관리 잘 하자...
    이게 좌우명처럼 되었어요

  • 46. 많아요
    '24.11.5 3:28 PM (121.162.xxx.234)

    평균은 평균일뿐
    건강하신 분들도 물론 계시지만
    병원. 요양원에 계신 분들 포함한 ‘평균’이니
    그렇지않은 경우를 생각할때 70대.
    제 주변도 많아요
    일부를 보고 기대치를 올리는 거지 현실은 달라요

  • 47. 원ㄴㅇ
    '24.11.5 3:30 PM (118.219.xxx.214)

    70대 떠나는게 자식들 위해서 좋은 것 같아요
    저도 70대에 떠났으면 좋겠네요

  • 48. 현실은
    '24.11.5 3:33 PM (63.249.xxx.91) - 삭제된댓글

    80이어도 각종 수술 ,, 심지어 노안 수술 다 하면서 각종 비타민에 한약 먹는 노인들 많아요ㅠ

  • 49. ...
    '24.11.5 3:35 PM (221.151.xxx.109)

    요즘엔 80도 젊어요
    저는 저희 부모님 건강히 오래 사시면 좋겠어요

  • 50. ㅇㅇ
    '24.11.5 3:40 PM (118.235.xxx.58) - 삭제된댓글

    다들 욕심이 너무 많네요.
    저기 위에 70은 날아다니고 30년은 끄떡없다는 분까지..
    무섭네요.
    70이면 살만큼 산거에요.
    저도 60후반입니다. 김수미씨처럼 깔끔하게 죽고 싶어요.
    '죽음을 선택할 권리' 진지하게 고민할 주제입니다.

  • 51.
    '24.11.5 3:48 PM (112.159.xxx.154)

    날 받아놨어요.
    79세 되는 봄날 4월에 홀연히 떠나기로.

    안되면

    영화, 로베라는 남자에서 남주처럼
    목메달까 생각중요 ㅎ
    성공해야는데 ㅎ

  • 52. ㅇㅇ
    '24.11.5 3:48 PM (23.106.xxx.51) - 삭제된댓글

    건강하게 살아있어도 80살 되면 늙음으로 기운, 총기 확 꺾임 .
    술먹고 관리 안한 집안 남자노인들 80 안되서 다 돌아가셨고,
    여자는 70 후반에 암수술, 80초반에 치매 심해서 요양원행, 80중반에 심장마비,
    김수미 사망소식 '빠르다' 싶어도 2~3년 정도만 늦게 갔으면빠르다쪽의 아쉬움
    훨씬 줄었을 거 같아요. 그건 사실 70대도 살만큼 살았다는 거죠.
    아쉬움없이 살려면 80대중후반은 살아야 한다 뭐 이런거는
    내가 적어도 몸 안 좋단 소리는 안 들으려면 빵빵한 근육질몸매는 가져야 하고,
    머리 안좋단 소리 안 들으려면 최소한 학벌이 서울의 어디 정도는 나와야 한다...
    이런 류의 욕심이라고 봄.)

  • 53. ㅇㅇ
    '24.11.5 3:52 PM (23.106.xxx.51) - 삭제된댓글

    건강하게 살아있어도 80살 되면 늙음으로 기운, 총기 확 꺾임 .
    술먹고 관리 안한 집안 남자노인들 80 안되서 다 돌아가셨고,
    여자는 70 후반에 암수술, 80초반에 치매 심해서 요양원행, 80중반에 심장마비,
    김수미 사망소식 '빠르다' 싶어도 2~3년 정도만 늦게 갔으면빠르다쪽의 아쉬움
    훨씬 줄었을 거 같아요. 그건 사실 70대도 살만큼 살았다는 거죠. 아쉬움과 아쉽지 않음의 시간이 고작 몇년차인데.

    70대는 살만큼 산 나이가 아니다. 아쉬움없이 살려면 80대중후반은 살아야 한다 뭐 이런거는
    내가 적어도
    몸 안 좋단 소리는 안 들으려면 빵빵한 근육질 체지방 10프로 몸매는 가져야 하고,
    머리 안좋단 소리 안 들으려면 최소한 학벌이 서울의 어디 정도는 나와야 한다...
    이런 류의 욕심이라고 봄.)

  • 54. 댓글 읽다
    '24.11.5 4:04 P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댓글 읽다 문득
    진짜 우리 국민은 오지라퍼는
    DNA에 새겨져 있나보다 싶습니다
    태어나는서 부터
    살아가는동안의 삶
    죽는것 까지 간섭하고 싶어 하는구나 싶어집니다
    그냥 각자 살고 싶은만큼 살고들 죽으세요
    굳이 내가 죽고 싶은 나이를 밝히는것들도 우습고
    그걸 누가 정하겠나요?
    그나이 돼서 안 죽고 싶을수도 있고
    지금 당장 죽고 싶을수도 있고
    그런게 인생사인데
    굳이 이런얘기를 왜들 하는 걸까요?
    그냥 하루하루 건강하게 행복하게 삽시다
    그리고 죽고 싶은때 되면
    조용히 죽읍시다

  • 55. 날 받아놓으신
    '24.11.5 4:06 P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날 받아 놓으신 분도
    그날되면 그냥 조용히
    홀연히 떠나세요
    굳이 게시판에 광고하면서
    홀연히 인가요?
    ㅋㅋㅋㅋ
    살아있는 날들의 하루하루 나
    충만하게들 삽시다
    어느날 이승과의 인연 끊어질 죽음에
    말로만 열심이지 마시구요

  • 56. 타인의
    '24.11.5 4:10 P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타인의 삶에 왈가왈부
    것도 타인의 죽음에
    복이다 뭐다 하는것도 참!!!
    복이다 생각 하시는 분들은
    그냥 조용히 그 복 받으시구요
    죽음보다는 삶에 충만해야할
    살아있는 날들
    그냥 삽시다
    그리고 조용히 죽읍시다
    날 받아 놓으신 분도
    그날되면 그냥 조용히
    홀연히 떠나세요
    굳이 게시판에 광고하면서
    홀연히 인가요?
    ㅋㅋㅋㅋ
    살아있는 날들의 하루하루나
    충만하게들 삽시다
    어느날 이승과의 인연 끊어질 죽음에
    말로만 열심이지 마시구요
    마치
    죽고 싶지 않아!!라고 외치는것 같아요

  • 57. 그러네요
    '24.11.5 4:14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2024 년 한국인

    건강수명 66 세
    평균수명 80 세 (남80 여87)

    70대 후반부터는 급격하게 근력이 약해진다네요

  • 58. 그러네요
    '24.11.5 4:15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2024 년 한국인

    건강수명 66 세
    평균수명 83 세 (남80 여87)

    70대 후반부터는 급격하게 근력이 약해진다고

  • 59. 그냥
    '24.11.5 4:17 PM (112.149.xxx.140)

    자신히 원하는 죽음들
    잘 맞으시길 바랍니다
    전 건강한나날들 기쁨을 누리며 살겠습니다

  • 60. 다 달라요
    '24.11.5 4:27 PM (58.235.xxx.48)

    시모 90세 ~ 아직 수영장 다니시고 모임 나가세요.
    친정 아빠 85세 ~ 삼복 더위에도 골프에 등산에
    50대 자식들보다 더
    팔팔하시며 아픈데가 없고 체력이 놀라울 정도로 좋으십니다.
    친정엄마~ 78세 식사량 줄고 기운 없어 바깥 출입 힘들어 하시네요.
    체력따라 상황이 많이 다르더라구요.
    엄마 닮은 저는 오십대지만 완전 할머니 체력이구요.
    부모님들 다 돌아가실 때까지 돌봐드려야 하는데
    자신이 없네요 ㅠ

  • 61. 국민연금
    '24.11.5 4:28 PM (218.48.xxx.143)

    국민연금이 65세부터 나오는데 5년만 받으라구요?
    난 싫소~~~

  • 62. 저 위에
    '24.11.5 4:30 PM (58.235.xxx.48)

    아들이 50인데 85 노모를 과연 든든하게 여길까요?
    자식에게 도움되는건 60대까질걸요?
    물론 자식만을 위해 살 필요는 없지만요.

  • 63. ..
    '24.11.5 4:31 PM (39.7.xxx.109)

    82에서 노인, 늙음, 죽음
    이 주제는 금기어인가요?
    좀 더 성숙한 시각으로 토론하면
    안되는걸까요?

    너도 내 나이 돼봐!
    난 오래 살거야!
    입 바른 소리 하지마!
    소통거부 댓글들을 보니 갑갑합니다.

    https://youtu.be/CaTTVaFy0Wc?si=ADf0HHGS239Bijv2
    인간답게 살 권리만큼
    인간답게 죽을 권리도 생각해봐야죠.

  • 64. ....
    '24.11.5 4:35 PM (220.78.xxx.24)

    제가 60대라서 그런지, 70대라니 아직 젊은데.... 그런 생각이.....80초가 되면 괜찮겠지만, 그 때가 되면 또 더 살고 싶은 맘이 들까요?

  • 65. ..
    '24.11.5 4:42 PM (119.197.xxx.88) - 삭제된댓글

    70후반 양가 부모님.
    윗 댓글처럼 부모님들은 자식들 위해 오래 살려고 하신다지만
    솔직히 한번씩 다녀오면 가슴이 답답해요.
    시부모, 내부모 할거 없이 점점 자식한테 기대려는 모습이 보여서요.
    내 자식 내 남편 건사하기도 벅찬데 솔직히 너무 부담스러워요.
    다행히 아직은 거동하시는데 문제는 없는데 요양원 신세 져야 하는 지경까지 가기전에 돌아가셨으면 좋겠어요.

    자식을 위해 오래 살고 싶다는 분들.
    자식들은 30만 넘어도 알아서 다 살아요.

  • 66. ..
    '24.11.5 4:43 PM (119.197.xxx.88) - 삭제된댓글

    70후반 양가 부모님.
    윗 댓글처럼 부모님들은 자식들 위해 오래 살려고 하신다지만
    솔직히 한번씩 다녀오면 가슴이 답답해요.
    시부모, 내부모 할거 없이 점점 자식한테 기대려는 모습이 보여서요.
    내 자식 내 남편 건사하기도 벅찬데 솔직히 너무 부담스러워요.
    다행히 아직은 거동하시는데 문제는 없는데 요양원 신세 져야 하는 지경까지 가기전에 돌아가셨으면 좋겠어요.

    자식을 위해 오래 살고 싶다는 분들.
    자식들은 30만 넘어도 알아서 다 살아요.
    오히려 자식 입장에서는 장수하는 부모 부담스러워할 수 있어요.

    자식은 핑계고 그냥 내가 오래 살고싶은 욕심이죠.

  • 67. ..
    '24.11.5 4:46 PM (119.197.xxx.88) - 삭제된댓글

    주변에 보면 김수미씨처럼 자식들 고생 안시키고 돌아가신 집들이 얼굴이 가장 밝아요.

  • 68. ㅇㅇ
    '24.11.5 4:47 PM (39.7.xxx.79)

    무슨 자식 버팀목이 돼요?
    60.70 자식이 80.90 부모 모시는 게
    무슨 든든한 버팀목입니까?
    끝도없이 들어가는 돈 때문에 부부 이혼위기까지도 가는 현실이에요.

  • 69. ㅇㅇ
    '24.11.5 4:49 PM (59.6.xxx.200)

    노후대책 다 해놨으면 70은 넘 아깝죠
    평생 수고하고 이제좀 편해지는건데요
    전 80까진 살고싶어요 자식 자주 안봐도 돼요

  • 70. ..
    '24.11.5 4:55 PM (119.197.xxx.88) - 삭제된댓글

    내맘은 죽을때까지 내힘으로 살다 죽겠다지만 그게 내맘처럼 되냐구요. 몸이 늙으면 어쩔 수 없이 남의 부축 받아야 하고 자식한테 내 볼일 뒤처리까지 부탁해야 하는데요.

    저희부모님들 말로는 니네신세 안진다지만 갈때마다 자식들이 처리해줘야 할 크고작은일들 쌓여있어요.
    이제는 끼니 반찬도 원하시는듯. 사먹는건 싫다 하고.
    이제 거동도 조금씩 힘들어하는거 보면 덜컥 겁나요.

  • 71. 연금
    '24.11.5 4:59 PM (116.87.xxx.127)

    연금을 보니(해외) 15년동안 내 원금을 다 소진 하도록 설계되어 있더군요. 그 이후에는 80세 보다 먼저 간 사람들 돈 쓰고 가는것.
    80까지 남의 손 안 빌리고 살다 갔으면 좋겠어요. 70은 심했네요. 평생 연금 부었는데 5년 받고 죽기는 너무 억울 한데요?

  • 72. ...
    '24.11.5 5:05 PM (39.125.xxx.154)

    한국인 평균 수면 남자 80세,
    여자 85세예요.

    70대에 돌아가시는 분 많지만 80대 후반에서 90대에 돌아가시는 노인들도 많다는 거죠

  • 73. 엄마
    '24.11.5 6:20 PM (58.230.xxx.181)

    70 후반인데 평생 고생하시다가 70대 돼서야 만사 걱정없이 주변 친구들과 너무 행복하게 사세요 울엄마는 말년복을 정말 다 가진듯 보이는데 70 아직 젊어요

  • 74. ,,
    '24.11.5 6:26 PM (211.118.xxx.202)

    요즘 70대에 돌아가시는건 너무 아쉽고 아까운것 같아요
    부모님 78,76세 신데 아직까지 건강하세요 조금씩 아프신곳 생기셔서 병원 다니기 시작하셨지만 그래도 아직은 자식들 의지하지 않고 두분이서 가까운거리 운전해서 병원다니시고 헬스,골프 열심히 다니시는거 보면 감사하죠

  • 75. ㅇㅇ
    '24.11.5 6:27 PM (61.254.xxx.88)

    저도 70대까지만 살고 싶어요.
    아쉬운듯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76. 99
    '24.11.5 6:48 PM (211.60.xxx.216)

    전 99까지 살래요 ㅎ
    대신 건강하게~~~ㅋㅋ

  • 77.
    '24.11.5 7:10 PM (185.239.xxx.90)

    전 75세요. 그만큼이면 됐어요 자식에게 재산도 좀 주고. 간병해보지 않으면 모릅니다. 부모가 내 어깨를 짓누르는 바윗덩이 같아요. 유병장수 끔찍해요

  • 78. 80세-85세
    '24.11.5 7:26 PM (118.235.xxx.34)

    이 사이면 아쉽지도 지겹지도 않을 나이인거 같아요
    양가 부모님들 다 유병장수중이시라 저희가 다 경제적 물리적 도움 드리고 있는 중인데 참 어려워요ㅠㅠ
    90세들 가까워지셨는데 약한 치매부터 고혈압 당뇨 치아나 관절관련 질환들 돌아가며 다 병원 모시고 가고, 뭐 집 잡다한 일이나 가전, 폰 관련 문제들 생기면 그거 다 해결해드려야하고
    솔직히 어떤 때는 죽을 맛이에요
    남편이랑 둘이서 가끔, 이러다 부모님들보다 우리가 먼저 세상 떠나도 이상할 거 없겠다 농담반 진담반 하며 웃어요
    저희 동네 70대 부부가 100세 가까운 어머니 모시는데, 며느리되는 분은 그러다 허리 나가서 수술하고 하면서도 그 시어머니 휠체어 밀어주고 다니시네요 ㅠㅠㅠㅠ
    경제력없는 유병장수는 진짜 본인에게도 가족들에게 형벌같아요

  • 79. 수명
    '24.11.5 7:37 PM (118.235.xxx.112)

    75세가 가장적당할거같다고했더니
    돈많은 지인이 버럭하시더군요
    본인이75세라그랬나

  • 80. ....
    '24.11.5 8:24 PM (116.38.xxx.45)

    댓글 다시는 분들은 부모님이 오래 살아계신게 많이 부담스러우신가봐요.
    저도 팔순 엄마가 지금은 혼자 생활하시지만 곧 힘들어지실거란 생각이 들어요.
    그래도 가능한 제가 곁에서 모실 생각이고 그게 부담이란 생각은 안들어요.
    거동을 못하셔도 절 위해서 오래 사셨으면 좋겠어요.

  • 81. ..
    '24.11.5 8:37 PM (119.197.xxx.88) - 삭제된댓글

    내몸도 늙어가는데 내 도움 바라는 식구들 부담스러워요.

  • 82. ...
    '24.11.5 8:56 PM (121.135.xxx.117)

    건강하다면 자식이 40대 중반까지는 사는게 좋을거 같아요
    아이를 늦게 났는 추세이니.. 80초중반까지 건강하게 사는게 좋을듯요.

  • 83. 70이란 나이는
    '24.11.5 9:26 PM (210.204.xxx.55)

    돌아가기에는 아까운 나이에요.
    그래도 한 80까지는 사셔야죠.

  • 84. 아니
    '24.11.5 10:25 PM (182.221.xxx.29)

    아쿠아다니는데 양쪽 80되는 할머니들 목소리 저보다 더 크고 더 많이 운동하고 기운넘치는지 자주 놀러다녀요

  • 85. 70-80
    '24.11.5 10:52 PM (180.71.xxx.214)

    사이에 많이들 죽어요

    시어머니왈. 친구들 반이상 돌아가셨데요
    75 세이후 급격히 병과 사고로 주변정리 되셨데요
    저한테 다이어트 하지 말라고 밥잘먹으라고 하세요
    마른 애들이 먼저 다 갔다면서요

  • 86. .....
    '24.11.5 11:30 PM (119.71.xxx.80)

    오래사시는 할머니들 중에서 뚱뚱한 할머니는 하나도 없던데요?

  • 87. ..
    '24.11.6 1:31 AM (180.66.xxx.192)

    하나있는 애가 어려서
    아이 40 넘을 때까진 건강하고싶은데
    그러려면 80이 훌쩍 넘어야 해요ㅠ
    정신차리고 운동해야겠네요.
    아이가 맨날 엄마 운동하라고 잔소리하는데 너 공부안하니까 나도 운동안한다 시전 중인디ㅠ

  • 88. ㅇㅇㅇ
    '24.11.6 2:06 AM (200.68.xxx.179)

    저도 70중반 정도요. 80넘어도 자기밥 해먹고 병원 혼자다닌다면 괜찮죠. 아닌 분들 많고 자식에 도움이 필요해서

  • 89. 자식들
    '24.11.6 2:40 AM (70.106.xxx.95)

    자식에게 밥 차려달라 안하고 오십된 아들 밥 차려줄 정도의 85세면 든든하죠

  • 90. 자식들
    '24.11.6 2:41 AM (70.106.xxx.95)

    근데 칠십 중반만 되어도 치과며 각종 병원 투어 시작하는데
    같이 다니려니 죽겠어요
    팔순 들어서는 혼자 하실수 있는게 없어서 큰며느리네 합가 수순이구요
    그거 지켜보는 다른 며느리도 가슴이 답답해요

  • 91. ㅇㅇ
    '24.11.6 2:59 AM (112.157.xxx.143)

    자식입장에서 건강히 장수하시는거 전혀 안부담스럽고 너무 좋은데요? 심지어 나보다 오래살면 좋겠다란 생각들정도 ㅋㅋㅋㅋ
    제 40506070대에도 부모님이 같이 계셔주셨으면 좋겠어요
    이세상에 그나마 정나눌 사람은 가족뿐이네요

  • 92. ..
    '24.11.6 4:42 AM (59.11.xxx.100)

    양가 부모 60 전부터 생활비 대고 70 전부터 병원 셔틀했어요.
    저 사십대에 2년 간격으로 부모 네분 심장, 척추 수술하셨는데
    그 뒷바라지 죄다 제가 했네요.
    다행히 대학병원은 입원기간을 최소로 잡긴 하지만 입퇴원 수속 만만찮고, 말이 쉽지 대학병원 정기 검진만으로도 보호자 진이 빠져요.
    나는 감당하겠지만 누군가에게 의탁하는 노후는 끔찍해서 전 70이면 죽기 딱 좋은 나이라고 생각합니다.

  • 93.
    '24.11.6 5:36 AM (223.38.xxx.167)

    저희 부모님이나 시부모보니
    80까지는 그래도 그럭저럭 큰 문제 없이 두분이 사셨는데
    80넘어가니 병원다니는것부터 집안에 잘잘하게 일어나는 문제들을 자식들에게 의지하시게 되더군요
    그런데 자식들도 50넘어서니 여기저기 아파오기 시작하고 퇴직들도 하고 50대라고 해도 아직 헉헉거리며 살아야되고
    그럼에도 본인들이 아프고 힘없어지니
    자식들 아프거나 힘든걱정은 잠깐이고
    이기적으로 변해가는거 같아요
    조금만 소홀하다싶으면 서운해하고
    다른집 자식들하고 자꾸 비교하고
    내 노후도 저럴까 걱정입니다

  • 94. 행복
    '24.11.6 7:09 AM (183.105.xxx.6)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88세
    70대 중반 뇌경색으로 걸음이 느려
    소변 흘려 대퇴부골절
    하루종일 우두커니 계시고
    기저귀 차고 혼자 생활 못하심.
    지금은 요양원 계시고.

    친정엄마 90세
    85세까지 건강하셨음.
    유전적으로 청력손실, 치매초기, 허리 아프고.
    대소변은 가리나 혼자 생활 못하심.
    곧 요양원 가셔야할 터.

    연로하신 노인들 질병과 인지능력 저하.
    질병과 함께 오래 사시는 노인들 삶이 너무 비참함.
    사는 게 아무런 의미 없음.

    살아보니
    60대 접어들면 듣는 것만 있지
    조리있게 정확히 전하는 안지기능이 현저히 낮아짐.
    65세가 넘으니 지병과 함께 신체기능 불편.
    험한 일 안하고 순탄하게 살았는데
    소화기능, 무릎, 허리, 어깨 등 관절기능 저하.

    개풀 뜯어먹는 100세 세상.
    보험회사의 농간이죠.
    75세에서 80세까지가 적당하다고 봐요.

    50살은 넘어야 부모죽음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요.
    결혼해 자식 낳을거면 서른정도에는 결혼해야해요.
    요즘 젊은이들은 인생을 거꾸로 사는것 같아요.

  • 95. 행복
    '24.11.6 7:11 AM (183.105.xxx.6)

    시어머니 88세
    70대 중반 뇌경색으로 걸음이 느려
    소변 흘려 대퇴부골절
    하루종일 우두커니 계시고
    기저귀 차고 혼자 생활 못하심.
    지금은 요양원 계시고.

    친정엄마 90세
    85세까지 건강하셨음.
    유전적으로 청력손실, 치매초기, 허리 아프고.
    대소변은 가리나 혼자 생활 못하심.
    곧 요양원 가셔야할 터.

    연로하신 노인들 질병과 인지능력 저하.
    질병과 함께 오래 사시는 노인들 삶이 너무 비참함.
    사는 게 아무런 의미 없음.

    살아보니
    60대 접어들면 듣는 것만 있지
    조리있게 정확히 전하는 인지기능이 현저히 낮아짐.
    65세가 넘으니 지병과 함께 신체기능 불편.
    험한 일 안하고 순탄하게 살았는데
    소화기능, 무릎, 허리, 어깨 등 관절기능 저하.

    개풀 뜯어먹는 100세 세상.
    보험회사의 농간이죠.
    75세에서 80세까지가 적당하다고 봐요.

    50살은 넘어야 부모죽음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요.
    결혼해 자식 낳을거면 서른정도에는 결혼해야해요.
    요즘 젊은이들은 인생을 거꾸로 사는것 같아요.

  • 96. ..
    '24.11.6 7:23 AM (223.39.xxx.238)

    윗댓님 말씀이 가장 공감하게 되네요
    75~80이 적당한것 같고… 장수만이 좋은건 아니라는 생각도 들고
    요샌 늦둥이가 많아서 아빠 나이 40대 중후반에 태어나는 아기들도 많던데 그렇다면 75세여도 자녀가 30대 초반일테니 너무 아쉬울것 같단 생각이 들고요

  • 97. .....
    '24.11.6 9:22 AM (211.234.xxx.119)

    저도 183.105님 댓글이 가장 공감되네요
    100세시대라는 슬로건은 보험회사나 건강기능식품회사에서 만들어낸 상업용 카피 같아요
    대부분은 80대 이후에 급격히 노쇠하게 되요. 그때 되면 자식들한테 의지없이 살기가 무척 힘들어요.
    살아도 사는게 아닌 상태가 되는 겁니다.
    요즘 자식들이 결혼이 많이 늦어서
    70 후반에서 80초반까지가 인간으로서 존엄하게 존재할 수 있는 최종 나이라고 생각들어요.
    부모에게 효도 하고 싶으면 그 안에 미리 하세요.
    그 이후에는 아무 의미 없어요.
    양가부모님 지켜보니 정말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3577 김치찜에 한약냄새 어찌 잡을까요 2 땅지맘 2024/11/07 615
1643576 저어기 치질요(저희는 비데 없어요~) 7 치질고생 2024/11/07 904
1643575 우리는 윤석렬 김건희보유국 2 사랑꾼 2024/11/07 1,239
1643574 12월 되기 전에 끌어내렸으면 좋겠네요 3 에효 2024/11/07 820
1643573 kbs 수신료 면제 대상 관련 ㅇㅇ 2024/11/07 574
1643572 3년전 지인말 듣고 11 ㅡㅡ 2024/11/07 6,031
1643571 노송가구에서 나오는 흙침대 사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흙침대 2024/11/07 446
1643570 주병진은 재산이 대단한가봐요~ 57 ㅡㅡ 2024/11/07 30,329
1643569 푸바오가 요즘은 그래도 잘 지내는 것 같죠?ㅠ 26 dd 2024/11/07 2,260
1643568 사랑꾼 대통령의 품격을 보여줬어요 16 2024/11/07 3,992
1643567 尹 “선거운동 때 잠든 사이에 아내가 휴대전화로 대신 문자 답변.. 9 혐의사실 시.. 2024/11/07 2,385
1643566 챗 gpt 유료와 무료 차이, 인공지능 서비스 궁금한 점 6 겨우겨우 2024/11/07 1,000
1643565 부산일보 기자의 날카로운 질문에 두리뭉실 대답 7 JTBC 2024/11/07 2,660
1643564 중년부인들 모임갯수를 3 .. 2024/11/07 2,356
1643563 평생을 애교로 사는 아들 34 ㅇㅇ 2024/11/07 4,928
1643562 목이 아프다 하나 더하까 ㅋㅋㅋ 꼭 보세요 16 .... 2024/11/07 4,386
1643561 급질 핸드폰 밧데리 부풀은것 수리하면 괜찮을까요?? 3 궁금이 2024/11/07 438
1643560 친구랑 둘이 여행을 다녀왔는데.. 1 가을여행 2024/11/07 2,165
1643559 밍크 당근으로 만 2년 전 꺼 250에 사면 낭비겠죠 6 아놔 2024/11/07 1,568
1643558 최은순은 정대택씨 돈 7 ㄱㄴ 2024/11/07 1,054
1643557 요실금수술 많이 하시나요?! 4 hj 2024/11/07 1,491
1643556 칼국수는 대전입니다. 30 2024/11/07 3,531
1643555 월세 300 내고 사는 집은 순수익이 12 월세 2024/11/07 3,344
1643554 상황이 안 좋아지면 자포자기 해버리는 성향 9 ㅇㅇ 2024/11/07 1,542
1643553 윤석열, 오늘 실언한거 두 가지 12 00000 2024/11/07 7,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