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찍소리 못하고 잘해야하는건 시부모님 두분 이지
시부모님 두분 말고는 곁가지 봐도그만 안봐도 그만 이다 생각하고요 직계인 남폌 형제 자매가족이야 왕래하지만
친척들은 그냥 안봐도 상관없다고 생각해요
그동안 홀시어머니 한테 다 맞춰드리고 같이 살다시피 한아파트에서 오랜세월 참으며 지냈고요
이제 시어머니 돌아가셔서 한숨 돌리나 나도 이제 편히 살겠구나 했어요
시어머니가 안계시니 이제는 이 세상에 너와 나 둘뿐이다 수시로 이걸 교육시키며 시누이가 너무 자주 연락하고 친하게 자주 보고 살기를 강요를 해요
시누 하나면 나도 불만없어요
시누이 피붙이 하나인데 친하게 지내면 좋죠
시누이는 시외가친척들하고 자주 연락하고 친하게 지내는데 그 모임에 나도 같이 가서 친하게 어울리고 만나기를 원해요 여행도 시외가 사촌들하고 가는데 우리가족도 같이 가자고 해서 시누이하고만 가면 가겠는데 다른 사람들하고는 안간다고 거절했더니 시누이하고 남편하고 제성격을 이해못하겠다고 뭐가 그리 큰 차이냐고 해요
저는 시누이 말고는 그외는 보기도싫고 연락도 싫고 나하고 남이다 생각해요 시누이와 남편은 시어머니 돌아가시고 이세상에 아무도 없으니 더더욱 시외가하고 뭉쳐서 같이 다니길 원하고 제가 어찌해야할까요?
저는 시누이하고는 잘 지내는데 시외가하고는 일절 엮이고싶지 않아요 거지근성 사람들이 많아요 돈빌려달라 뭐사달라 애들 뭐해달라 등 이미 충분히 겪었어요
시누이도 돈빌려줬다 떼인적있고요 시외가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으로 퍼줘도
시누이와 남편은 가족이다 생각하고 친하게 지내려하고
저는 가까이 할맘없어요
시누이는 시누이하고 잘지내는데 시외가도 똑같다
자기하고 여행가는데 왜 다른 사람은 안되냐
시누이하고만. 잘 지내고싶은 제가 특이한건가 해서요
시누이하고 멀어져야지만 해결되나요?
시누이가 자꾸 카톡 보내요 같이 여행가자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