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걸어가는데 말을 걸어요. 신천지나 도를 아십니까
그것 같은데요. 이쁘다, 아름다우시네요. 이런말을
말 중간에 하거나 하며 말 거나요?
다른분들도 다 그런지 궁금하네요.
길 걸어가는데 말을 걸어요. 신천지나 도를 아십니까
그것 같은데요. 이쁘다, 아름다우시네요. 이런말을
말 중간에 하거나 하며 말 거나요?
다른분들도 다 그런지 궁금하네요.
환심 사기 위한 말
뭔들 못할까요
네. 다들 그런 말 하면서 접근해요
예전에는 인상좋다로 접근해서 외모칭찬을 섞었는데 너무 뻔한 전개라 요즘은 방법이 좀 달라졌을거같아요.
맨날 맑으시다고 게네들은 난리인지.
맑은 하동관 곰탕이냐.
30여년 전 종로에서 길가다
양복입은 아저씨가 나한테
얼굴 보니 장이 안 좋으시네 하면서
건강에 대해 썰풀다가 영어회화 테입전집 할부로 엥긴 기억..
아이공 아니라고들 좀 눈치껏 해주시지들 ㅋ
나 이쁘다 소리 들었다 뿌듯함 느끼고 싶은 원글인듯
118. 235.
뿌듯함 그게 아니고요. 다른분들도 다 그런 경험있는건지 진짜 궁금해서 묻는겁니다.
그쪽도 한두번 해보는 것도 아니고 계속 발전하는 거겠죠. 제가 세어본 것만 45번 걸렸는데 그냥 만만한 얼굴이어서 그런걸로 결론 냈었어요. 그 사람들 출근 루트에서 알짱거려봤는데 아무 반응 없더라구요. 업무시간 전인듯(제가 대학교 다닐 때 통학루트랑 비슷해서)
수원역 근방에 특히 많이 있었는데 경기 서적 어디 있냐 물어보기, 말투에 약간 고향 사투리가 있다 하면서 친한 척 하기 등등 계속 바뀌더라구요.
아마 이쁘다 아름다우시다 이런 것도 요즘 들어서 하는 말일 듯 싶네요.
더해서 영혼도 이쁘대요. 미친
나 사나운 건 안 보이니? 라고 하고 싶었으나 그냥 피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