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농협 정년퇴직
자영업하다 75세에 맥도날드 55세이상 시니어 알바생 모집에 지원 합격
쟁반과 컵닦기 매장 테이블 바닥 의자 닦는일이 주업무이고 일주일 4일 4시간씩
매장까지는 기차타고 1시간 가량 걸리는데 17년간 단한번도 지각 결근없이 30분일찍 출근
17년일하고 92세 그만두는데 맥도날드에서 은퇴식해줌 20대 알바생들에게도 항상 깍듯하게 존대하고 할바생으로 불리셨대요
돈을 떠나 마음자세 일하는 태도 성실성 이런분 존경합니다
55세 농협 정년퇴직
자영업하다 75세에 맥도날드 55세이상 시니어 알바생 모집에 지원 합격
쟁반과 컵닦기 매장 테이블 바닥 의자 닦는일이 주업무이고 일주일 4일 4시간씩
매장까지는 기차타고 1시간 가량 걸리는데 17년간 단한번도 지각 결근없이 30분일찍 출근
17년일하고 92세 그만두는데 맥도날드에서 은퇴식해줌 20대 알바생들에게도 항상 깍듯하게 존대하고 할바생으로 불리셨대요
돈을 떠나 마음자세 일하는 태도 성실성 이런분 존경합니다
옛 어르신들보면 정말 존경심 듭니다. 끈기와 성실함은 진심 대단하시다 생각들어요.
주위어른들(시가 친정 다 포함 ㅠㅠ) 존겅할수 있는노인들이 없는데
이런분들 진짜 존경심 듭니다
대부분 고집만 세지고 이기주의에다
저는 55세에 알바 시작해서 17년이면 72세인데 왜 75세라고 써있지 하고
자세히 읽어보니
75세에 시작해서
현 92세!!
한번도 지각 결석 없이
기차로 1시간 거리를 30분 미리
와 정말 대단하시네요!!
농협을 다니셨다면 나름 배우신분이고 빡빡한 경제환경 속에 사신분은 아니였겠지요
나이들고 돈 있는데
먹고 놀고 쓰는 한량보다는
에너지 있고 세상밖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즐겁게 호흡하고
땀흘리며 사는분들 존경합니다.
건강하고 능력있고 융통성 있음 나이 많아도 일할수 있지요
어르신 수고하셨습니다.
어르신 수고하셨습니다22222
92세 현역...진짜 대박입니다....
진짜 너무 존경스럽네요. 우리아빠라면 진짜 펑펑 울듯
어떤 마음으로 다니셨을지 궁금하네요. 농협다닐때는 즐겁게 다니신건지,,,전 회사다니기 너무 싫거든요
할바생 넘 재미있고 따뜻하네요
뤼스펙입니다
이거 읽고 궁금해서 찾아봤어요. 2019년 기사네요. 아직도 건강하게 잘 지내시는지 너무 궁금해요..
작은 일, 큰 일 무슨 일이든 일을 대하는 자세가 살면서 정말 중요해요.
작은 일도 진심과 정성을 다해 하는 사람은 다른 일을 해도 잘 할 사람이죠.
존경스러운 어르신이예요 저도 기사보고 대단하신 분이라 생각했어요.
5년 전 기사네요
요즘 5년이면 예전 50년 같은 느낌이라...
건강하신지도 궁금하네요
존경스럽습니다.
진짜 대단하세요, 30분 일찍 출근하셨다네요. 와우... 17년 근무..
맥도날드는 이런 나이드신분 들도 고용하는군요, 놀랍..
멋진 어르신이십니다.
리스팩이요 ㅠㅠ 대단하신분
92세라니 대단하네요
존경스럽습니다.
뎌단하십니다 존경스러운 어르신이십니다! 지금도 건강하신지요
뽑아주고 지금껏 써주신 점장님 칭찬합니다.
그동안 시급이나 월급이 올랐는지
정말 대단하십니다~!!
어르신도, 맥도날드도~!!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43326 | 다 내려놓고 사는게 되나요 8 | ㅡㅡ | 2024/11/05 | 2,765 |
1643325 | 부모만 잘사는 집안도 있나요 11 | .ㅡ | 2024/11/05 | 4,445 |
1643324 | 대국민 담화 이후 하야 확정 36 | ㅇㅇㅇ | 2024/11/05 | 20,225 |
1643323 | 부부동반 모임 싫어하는 남푠 있나요? 17 | 부부동반 | 2024/11/05 | 2,387 |
1643322 | 아래 윤찬양 파이낸셜 기자요 5 | ㅇㅇ | 2024/11/05 | 1,608 |
1643321 | ... 차 효과가 있을까요? 10 | 겨리 | 2024/11/05 | 1,482 |
1643320 | 인형같은 이 흑인 모델 좀 보세요 18 | ㅇㅇ | 2024/11/05 | 5,981 |
1643319 | 월급 200인데 옷 살까요 말까요 16 | ㅇㅇ | 2024/11/05 | 5,160 |
1643318 | 개사과 기억나요 4 | 개사과 | 2024/11/05 | 1,514 |
1643317 | 역류성식도염이 너무너무 심해서 24시간 속 울렁거리고 18 | 역류성식도염.. | 2024/11/05 | 3,156 |
1643316 | 90년대 초반 과천여고는 고등학교입시떨어진 이들이 가는곳였나요?.. 15 | 과천 | 2024/11/05 | 2,128 |
1643315 | 오래된 목걸이 세척용 뭘 살까요. 3 | .. | 2024/11/05 | 1,218 |
1643314 | 꿈에 구두 두켤레 사서 신고 걸었어요. 3 | 꿈 | 2024/11/04 | 1,747 |
1643313 | 정신과 약 먹고 있는데 1 | 참.. | 2024/11/04 | 1,526 |
1643312 | 공감능력 결여된 남편이나 연인 어떻게 하나요? 28 | ppang | 2024/11/04 | 4,117 |
1643311 | 잘나가는 사람들에게 아부하는 문화 너무 시러요 6 | ㅇ | 2024/11/04 | 2,303 |
1643310 | 정화조 청소비용 관련 질문이요 6 | 일이 | 2024/11/04 | 1,001 |
1643309 | 영어 하나 봐주세요 3 | 질문 | 2024/11/04 | 823 |
1643308 | 소금 조금 넣고 병아리콩 삶은거 넘 맛있네요ㅠㅠ 12 | .. | 2024/11/04 | 3,653 |
1643307 | 수시추합은 가등록했다가 취소해도 되나요? 4 | ... | 2024/11/04 | 1,932 |
1643306 | 웹소설 남자들의 판타지? 기분 더럽네요 35 | 00 | 2024/11/04 | 6,005 |
1643305 | 그냥 둘이 폭로전하다가 6 | sdet | 2024/11/04 | 3,735 |
1643304 | 노무현이 유시민에게 화낸일 | ㄱㄴ | 2024/11/04 | 2,127 |
1643303 | 젊은 국힘 지지자가 동료예요 13 | ... | 2024/11/04 | 3,629 |
1643302 | 고백받은 남사친과 친구로 지내기 13 | 모쏠엄마 | 2024/11/04 | 4,2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