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까스가 왜자꾸 먹고싶을까?

이상해요 조회수 : 2,969
작성일 : 2024-11-04 20:02:42

50초반인데..

얼마전부터 돈까스가 계속 먹고싶어요 나참...

외식하거나 밖에서 밥먹을일 있으면 돈까스를 먹는데 이게 예전엔 안그랬거든요.

이상하다..

 

얇고 소스가 뿌려져있는 옛날 돈까스...

지난달에도 일주일에 한번씩 먹었네요. 

튀긴거 안좋은데 자제해야할것같은데 왜이리 맛있는지..

 

IP : 61.39.xxx.21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다
    '24.11.4 8:04 PM (70.106.xxx.95)

    또 질려서 안먹어요
    저는 한때 베트남 쌀국수가 그랬어요

  • 2. 저도
    '24.11.4 8:04 PM (59.17.xxx.179)

    돈까스랑 짜장면은 주기적으로 땡겨서 한 달에 한 번씩은 꼭 먹어요.
    돈까스는 두툼한거 말고 저도 옛날식 돈까스로요.

  • 3. 어머
    '24.11.4 8:07 PM (14.32.xxx.242)

    저 50인데 ㅋㅋㅋ 2주 전부터 돈까스 먹고 있어요 갑자기 너무 먹고 싶더라고요 오늘까지 세 번 먹었어요 ㅎㅎ

  • 4. 어머 님~
    '24.11.4 8:09 PM (61.39.xxx.218)

    신기하네요 저랑 같은 증상 ㅎㅎㅎ 괜히 반갑네요 ^^
    오늘은 전 김밥먹었어요~ 근데 돈까스가 먹고싶어요 ㅋ

  • 5. ㅡ,ㅡ
    '24.11.4 8:12 PM (124.80.xxx.38)

    드시고싶은건 드셔야죠^^

    데미글라스 소스 올라간 얆은 옛날 돈가스 저도 먹고싶네용 ㅎ

    거기에 캬베츠사라다랑 마카로니 스프도 ㅎㅎㅎ

  • 6. ㄷㄹ
    '24.11.4 8:13 PM (112.160.xxx.43)

    저두 그래요. 그래서 이번 세일에 냉동생선까스,돈까스 사서 냉동고에 쟁겨놨어요

  • 7. ㅋㅋ
    '24.11.4 8:16 PM (180.229.xxx.164)

    저도 요즘
    매주 먹고있어요.ㅋㅋㅋ
    내일모레 또 먹으려구요.
    저도 한번 필받음 계속 먹게된다는요.
    돈까스 전엔 국밥이었는데...ㅋㅋㅋ

  • 8. ㅇㅈㅇ
    '24.11.4 8:18 PM (222.233.xxx.216)

    저도 돈가스 계속 땡겨요

    금화왕돈가스 , 긴자료코 돈가스 ..

  • 9.
    '24.11.4 8:22 PM (58.76.xxx.65)

    저도 그래요 한동안 떡볶이 튀김 순대 먹다가
    짜장면 탕수육도 먹고...
    원글님 글 보니 강릉의 장미경양식 옛날 돈까스
    진짜 맛있는데 거기 가고 싶네요

  • 10. ㆍㄴ
    '24.11.4 8:26 PM (118.32.xxx.104)

    어머.. 저도 생전 안사먹던 돈까스가 땡겨서 얼마전에 사두고 먹어요
    50대 특징인가? ㅎㅎ

  • 11. ...
    '24.11.4 8:32 PM (58.143.xxx.196)

    집에서 고기사다가 고기망치로 손질후
    튀김옷입혀 튀겨요
    고기두 두툼하면 이거먹다가 생고기 구운거 동시에 먹어보니 돈가스가 더 부드럽고 맛있더라구요

  • 12.
    '24.11.4 8:38 PM (1.237.xxx.38)

    저는 텁텁해서 별로 안좋아하는데
    가끔 그릴 위에 얹혀져나오는 돈가스에 맑은 소스 뿌린 샐러드는 먹어요
    얼마전에 먹은 ㅁ땡땡은 너무 별로더라구요

  • 13. 저도
    '24.11.4 8:41 PM (124.54.xxx.37)

    얼마전에 그랬어요 ㅋ
    집앞에 돈까스집이 많기도 하고
    어제도 나갔는데 애한테 뭐막고싶냐니까 아무거나 이러길래 그럼 돈까스먹을까 이랬더니 엄마는 왜 맨날 돈까스만 먹자하냐고 해서 짜장면 먹었어요ㅋㅋㅋ

  • 14. 기운
    '24.11.4 8:43 PM (59.8.xxx.68) - 삭제된댓글

    기운 달려서 일거예요
    고기고. 튀김이니 기름이고
    기름냄새도 고기냄새도 안나고
    딱 좋지요
    저도 가끔 돈까스 먹어요
    웬지 배가 든든

  • 15. ㅇㅇ
    '24.11.4 8:54 PM (220.65.xxx.124)

    단백질 부족이라고 몸이 신호를 보냄
    고기를 넣어라
    기름 지글지글 튀긴 놈으로
    빨리 넣어라 근육 떨어진다

  • 16. 네네
    '24.11.4 8:57 PM (211.36.xxx.54)

    네네 윗분 말씀처럼
    힘들거나 열량보충으로 땡기는 거여요

  • 17. 53세
    '24.11.4 9:07 PM (116.40.xxx.27)

    옛날돈까스가 먹고싶어 왜그럴까 의아했는데 동지들이 많네요. ㅎㅎ

  • 18. ..
    '24.11.4 9:20 PM (119.197.xxx.88)

    속이 허해서 그래요 ㅎ
    단백질 두둑히 채우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3822 동생이랑 원수만도 못한데요. 이래서 외동확정하고 싶어요 15 Df 2024/11/06 6,248
1643821 좁은 캐리어 쓰시는분들께 질문드려요. 2 2024/11/06 819
1643820 이마거상술 절개부위 숫자 5 다음 2024/11/06 1,466
1643819 현재 지리산 하동 구례쪽 추운가요? 3 ㅁㅁㅁ 2024/11/06 1,118
1643818 원더랜드 추천드려요 4 ... 2024/11/06 1,324
1643817 월순수입 천만원이면 상위3%정도? 7 .. 2024/11/06 3,550
1643816 15억 전후 서울 혹은 수도권 아파트 추천해주세요. 5 .. 2024/11/06 2,406
1643815 퇴직하고 은퇴후 노년의 남은 삶을 파탄에 이를수 있는게 10 노후문제 2024/11/06 6,860
1643814 사람 죽는거 순서없네요 23 ㅇㅇㅇ 2024/11/06 30,324
1643813 집에 굴러다니는 전기밥솥이 있어서... 7 오잉 2024/11/06 3,522
1643812 골드키위 핫딜 싸요~~~ 19 키위 2024/11/06 4,169
1643811 우애 강조하며 시작은아빠 환갑 잔치 열라던 시작은엄마 10 2024/11/06 3,816
1643810 트럼프 때문에 망한 윤석열 28 .... 2024/11/06 16,703
1643809 유튜브로 역사스페셜 보는 중인데요 9 ㅁㅁ 2024/11/06 937
1643808 서울에 생선찜이나 구이 맛집 있을까요? 8 ㅇㅇㅇ 2024/11/06 1,431
1643807 성인되고 노상방뇨 한적 있으세요? 5 ㅇㅇ 2024/11/06 1,397
1643806 춘천 상상마당 스테이 숙박하셨던 분 계신가요? 4 .. 2024/11/06 851
1643805 사례로 골프공 선물할까 하는데 추천 부탁드려요 1 부탁해요 2024/11/06 621
1643804 현인마을은 또뭔가요 최은순?? 9 ㄱㄴㄷ 2024/11/06 3,234
1643803 조립식가족 합니다~ 9 1111 2024/11/06 2,090
1643802 아파트 천장에 물이 새는데.. 어떻게 해야하죠. 4 .. 2024/11/06 2,291
1643801 김태효 ㅋㅋㅋ 8 듣보잡 2024/11/06 3,868
1643800 70대 부모님과 나트랑 가요 준비할것 있을까요 5 .. 2024/11/06 1,069
1643799 10여년전 천만원 떼먹은 사람한테.. 11 질문 2024/11/06 3,795
1643798 옛날 손절한 친구 5 2024/11/06 4,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