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까스가 왜자꾸 먹고싶을까?

이상해요 조회수 : 3,014
작성일 : 2024-11-04 20:02:42

50초반인데..

얼마전부터 돈까스가 계속 먹고싶어요 나참...

외식하거나 밖에서 밥먹을일 있으면 돈까스를 먹는데 이게 예전엔 안그랬거든요.

이상하다..

 

얇고 소스가 뿌려져있는 옛날 돈까스...

지난달에도 일주일에 한번씩 먹었네요. 

튀긴거 안좋은데 자제해야할것같은데 왜이리 맛있는지..

 

IP : 61.39.xxx.21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다
    '24.11.4 8:04 PM (70.106.xxx.95)

    또 질려서 안먹어요
    저는 한때 베트남 쌀국수가 그랬어요

  • 2. 저도
    '24.11.4 8:04 PM (59.17.xxx.179)

    돈까스랑 짜장면은 주기적으로 땡겨서 한 달에 한 번씩은 꼭 먹어요.
    돈까스는 두툼한거 말고 저도 옛날식 돈까스로요.

  • 3. 어머
    '24.11.4 8:07 PM (14.32.xxx.242)

    저 50인데 ㅋㅋㅋ 2주 전부터 돈까스 먹고 있어요 갑자기 너무 먹고 싶더라고요 오늘까지 세 번 먹었어요 ㅎㅎ

  • 4. 어머 님~
    '24.11.4 8:09 PM (61.39.xxx.218)

    신기하네요 저랑 같은 증상 ㅎㅎㅎ 괜히 반갑네요 ^^
    오늘은 전 김밥먹었어요~ 근데 돈까스가 먹고싶어요 ㅋ

  • 5. ㅡ,ㅡ
    '24.11.4 8:12 PM (124.80.xxx.38)

    드시고싶은건 드셔야죠^^

    데미글라스 소스 올라간 얆은 옛날 돈가스 저도 먹고싶네용 ㅎ

    거기에 캬베츠사라다랑 마카로니 스프도 ㅎㅎㅎ

  • 6. ㄷㄹ
    '24.11.4 8:13 PM (112.160.xxx.43)

    저두 그래요. 그래서 이번 세일에 냉동생선까스,돈까스 사서 냉동고에 쟁겨놨어요

  • 7. ㅋㅋ
    '24.11.4 8:16 PM (180.229.xxx.164)

    저도 요즘
    매주 먹고있어요.ㅋㅋㅋ
    내일모레 또 먹으려구요.
    저도 한번 필받음 계속 먹게된다는요.
    돈까스 전엔 국밥이었는데...ㅋㅋㅋ

  • 8. ㅇㅈㅇ
    '24.11.4 8:18 PM (222.233.xxx.216)

    저도 돈가스 계속 땡겨요

    금화왕돈가스 , 긴자료코 돈가스 ..

  • 9.
    '24.11.4 8:22 PM (58.76.xxx.65)

    저도 그래요 한동안 떡볶이 튀김 순대 먹다가
    짜장면 탕수육도 먹고...
    원글님 글 보니 강릉의 장미경양식 옛날 돈까스
    진짜 맛있는데 거기 가고 싶네요

  • 10. ㆍㄴ
    '24.11.4 8:26 PM (118.32.xxx.104)

    어머.. 저도 생전 안사먹던 돈까스가 땡겨서 얼마전에 사두고 먹어요
    50대 특징인가? ㅎㅎ

  • 11. ...
    '24.11.4 8:32 PM (58.143.xxx.196)

    집에서 고기사다가 고기망치로 손질후
    튀김옷입혀 튀겨요
    고기두 두툼하면 이거먹다가 생고기 구운거 동시에 먹어보니 돈가스가 더 부드럽고 맛있더라구요

  • 12.
    '24.11.4 8:38 PM (1.237.xxx.38)

    저는 텁텁해서 별로 안좋아하는데
    가끔 그릴 위에 얹혀져나오는 돈가스에 맑은 소스 뿌린 샐러드는 먹어요
    얼마전에 먹은 ㅁ땡땡은 너무 별로더라구요

  • 13. 저도
    '24.11.4 8:41 PM (124.54.xxx.37)

    얼마전에 그랬어요 ㅋ
    집앞에 돈까스집이 많기도 하고
    어제도 나갔는데 애한테 뭐막고싶냐니까 아무거나 이러길래 그럼 돈까스먹을까 이랬더니 엄마는 왜 맨날 돈까스만 먹자하냐고 해서 짜장면 먹었어요ㅋㅋㅋ

  • 14. 기운
    '24.11.4 8:43 PM (59.8.xxx.68) - 삭제된댓글

    기운 달려서 일거예요
    고기고. 튀김이니 기름이고
    기름냄새도 고기냄새도 안나고
    딱 좋지요
    저도 가끔 돈까스 먹어요
    웬지 배가 든든

  • 15. ㅇㅇ
    '24.11.4 8:54 PM (220.65.xxx.124)

    단백질 부족이라고 몸이 신호를 보냄
    고기를 넣어라
    기름 지글지글 튀긴 놈으로
    빨리 넣어라 근육 떨어진다

  • 16. 네네
    '24.11.4 8:57 PM (211.36.xxx.54)

    네네 윗분 말씀처럼
    힘들거나 열량보충으로 땡기는 거여요

  • 17. 53세
    '24.11.4 9:07 PM (116.40.xxx.27)

    옛날돈까스가 먹고싶어 왜그럴까 의아했는데 동지들이 많네요. ㅎㅎ

  • 18. ..
    '24.11.4 9:20 PM (119.197.xxx.88)

    속이 허해서 그래요 ㅎ
    단백질 두둑히 채우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7685 스벅 배탈 안나는 커피 뭘까요? 17 김연아 2024/11/23 3,259
1647684 삼전 희망적인 뉴스 뜸 9 ㅇㅇ 2024/11/23 6,145
1647683 사춘기딸 귓볼 만지는 아빠 24 ... 2024/11/23 8,056
1647682 아줌마라는 말의 의미가 뭔가요? 17 또미 2024/11/23 3,348
1647681 공용 와이파이와이 잡아서 쓰면 개인정보같은거 괜찮나요.. 2 코코 2024/11/23 2,031
1647680 이화여대 출신들, 여전히 잘 나가는데요? 57 오잉 2024/11/23 5,937
1647679 너무 짠 미역국은.. 14 ㅜㅜ 2024/11/23 2,432
1647678 집 정리 6 .... 2024/11/23 3,148
1647677 충치 치료중에는 술마시면 안될까요? 3 .. 2024/11/23 974
1647676 금쪽이 영상을 처음으로 본 소감 ~~ 4 ㄷㅅㄱ 2024/11/23 3,588
1647675 수납장 하나 사려는데 뭐가 좋을까요?라탄모양 플라스틱서랍장? 5 정리 2024/11/23 969
1647674 김장철 생굴, 꼭 확인하고 조심해서 드세요 3 봄날처럼 2024/11/23 3,869
1647673 마이쭈 한통 다먹음 안되겠죠? 9 바다 2024/11/23 1,619
1647672 자식에게 전부 말해달라고 하고 키우신 어머님들 3 .. 2024/11/23 3,339
1647671 노란봉투법이 제때 만들었어도 동덕여대학우들 20 ..... 2024/11/23 2,694
1647670 불후의 명곡 아나운서들 4 ㅎㅎ 2024/11/23 3,723
1647669 크로스핏 40대중반 괜찮을까요? 17 009 2024/11/23 2,729
1647668 가고싶다 광화문 6 lsr60 2024/11/23 1,208
1647667 20대 지지율 6%…노인만 좋아하는 尹대통령 8 .... 2024/11/23 2,000
1647666 이번 동덕여대건으로 앞으로 여대출신은 안 뽑는다는 32 참나 2024/11/23 4,592
1647665 솜털처럼 가벼운 봄가을용 패딩 사드리려는데 어디가면 될까요 9 무척가벼운 2024/11/23 2,141
1647664 육수없는 김장 후기 2. 10 행복한새댁 2024/11/23 3,841
1647663 박정훈 대령님 19 서명운동 2024/11/23 2,222
1647662 이번주 금쪽이 아빠..배우 누구 닮은거 같은데 7 ㅇㅇ 2024/11/23 2,690
1647661 거부한다, 구호 2 2024/11/23 2,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