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침 심하게하면

감기 조회수 : 1,336
작성일 : 2024-11-04 19:55:49

갈비뼈에 금가기도 한다고 나오네요

지금 5일째 심한감기로 몸져 누워있어요

검사결과 코로나 독감 반응은 없어요

전에 코로나와 b형 독감때도 이렇게 힘들진 않았는데

제대로 독하게 걸렸어요

기침을 너무하다보니

가슴윗부분이 뭐로 찌르듯 아파요

오전까진 그냥 전반적으로 아팠는데

몸이 저절로 오그려 지고

방바닥에 주저 앉을 정도로 아픕니다

검색해보니

기침하다 갈비에 금간 사례가 꽤 있네요

제가 병원에서 위 결과가 나온다해도

깁스도 못할거고

그냥 시간 가야 낫는거 맞겠죠?

내일쯤 출근할수 있으려나 했는데

기침도 잘 안멎고 가슴통증도 심해서 어찌할줄 모르겠어요

의료인 이시거나 경험 있으신분 계시면

지혜를 나눠주세요

IP : 118.43.xxx.4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1.4 8:00 PM (1.234.xxx.148)

    부드러운 담요나 곰인형 같은 거
    가슴에 안고 있으면
    기침할때 덜 흔들려요.
    충격흡수용

  • 2. ㅇㅇ
    '24.11.4 8:02 PM (14.32.xxx.242) - 삭제된댓글

    시간 가야 낫는 게 맞고
    병원 진통제 먹으면 좀 지낼만 합니다. 진료 받고 처방 받으세요

  • 3. 저는
    '24.11.4 8:02 PM (73.109.xxx.43)

    기침할 때 소파에 머리까지 기대고 하면 좀 덜 아팠어요.
    윗님처럼 뭘 안고 해도 되겠네요

  • 4. 기침
    '24.11.4 8:09 PM (222.232.xxx.109)

    심하게하다 디스크 터진적도 있어요

  • 5. ...
    '24.11.4 8:14 PM (1.177.xxx.84)

    이번 기침감기 진짜 지겹게 오래 가요.
    2주하고 3일째 되는 오늘에서야 기침이 거의 멈췄어요.
    레몬 넣은 생강차를 하루종일 마셔대도 지겹게 낫질 않더니 앓을만큼 앓고 시간 지나니 낫긴 낫네요.-.-
    근데 남편이 감기가 옮아서 ...ㅠㅜ

    병원은 다녀 오신거죠?
    통증엔 타이레놀이 잘 들어요.
    빨리 완쾌하시길 빌어요.

  • 6. ...
    '24.11.4 8:23 PM (223.38.xxx.107)

    혹시 심장이 이상있을 수도있으니
    병원 가보세요
    가슴통증은 절대 그냥 지나치시먄 안돼요

  • 7. 원글
    '24.11.4 11:37 PM (119.206.xxx.169)

    응급실로 들어와서 입원했어요
    폐렴이래요
    엑스레이 CT 찍고 피검사하고 그랬네요
    응급실에서 그나마 받아줘서 다행이지
    집에있으면 정말 힘들었을거예요
    4인실 그나마 마지막 남은 병실인데
    저땜에 주변분들 오늘 잠 설치실거 같네요
    기침이 너무 심해요
    댓글들 주셔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3081 “엄마, 시동 어떻게 꺼?”···강남 무면허 8중추돌 20대 결.. 11 ... 2024/11/04 6,688
1643080 사과해요 나한테!!! 9 2024/11/04 3,876
1643079 너무무섭네요 전이제여학생도아니지만요. 11 ........ 2024/11/04 5,743
1643078 문과 이과 놀라운증명에 오늘 패널 중 2 ㅇㅇ 2024/11/04 1,903
1643077 튀김류를 안팔까 7 우리나라는 .. 2024/11/04 1,937
1643076 김수미님 나이가 49년생이신가요? 6 .. 2024/11/04 2,822
1643075 채혈검사에 중성지방 ㅠㅠ 10 jkl 2024/11/04 2,331
1643074 평생 한곳에서 산다면 저는 아씨시에서 23 가고싶다 2024/11/04 4,930
1643073 김영선 횡설수설 쇼 2탄/펌 17 ㅋㅋㅋ 2024/11/04 3,310
1643072 장동건은 이미지가 진짜 안좋아지긴 했나보네요 49 ㅇㅇ 2024/11/04 33,517
1643071 정년이 좋아하시는 분들만!(뻘글! 4 가게 2024/11/04 2,012
1643070 낼은 옷 뭐입으실거에요? 8 날씨 2024/11/04 3,825
1643069 "여론조사 부질없다"는 김민전, 문 지지율 4.. 5 계속 자던지.. 2024/11/04 2,180
1643068 20대 무면허운전자 엄마 황당하네요 6 화가 난다 2024/11/04 5,290
1643067 공복소금 효과있나요? 4 알려주세요 .. 2024/11/04 1,362
1643066 밭에서 쉬고 오니 간만에 편안한 하루 3 요보야 2024/11/04 1,417
1643065 친구 본인 조문왔어요 5 예절 2024/11/04 4,615
1643064 속이 후련함요. 울엄마 이제와서 투표 후회중 15 ㅎㅎㅎ 2024/11/04 3,864
1643063 돈까스가 왜자꾸 먹고싶을까? 17 이상해요 2024/11/04 2,969
1643062 정년이 드라마 참 좋아요 16 판소리 2024/11/04 3,413
1643061 정말 솔직히요, ㅠㅠ 46 ㅇㅇ 2024/11/04 27,553
1643060 기침 심하게하면 6 감기 2024/11/04 1,336
1643059 시내 중심가 지하상가는 노인들 아지트라 했다가.. 24 ㄹㄹ 2024/11/04 4,617
1643058 '대전 핫플' 성심당 또 일낸다…7000평 밀밭 만드는 까닭 16 ㅇㅇ 2024/11/04 6,068
1643057 축의금 문화 진짜 꼭 해야 하나요? 밥을 왜 비싼 스테이크 4 결혼식 2024/11/04 2,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