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하기 싫은 엄마

싫다 조회수 : 2,341
작성일 : 2024-11-04 19:39:37

카톡창을 보니.. 한달에 1번. 혹은 2~3달에 1번 정도 대화 해왔네요.. 

나이들면 다들 이렇게 거리두고 안보고 사나요?

(저 40대 엄마 70대)

 

대화가 안통하니까 안봐도 궁금하지도 않고 

말하기도 싫어요..

IP : 211.186.xxx.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키커
    '24.11.4 7:43 PM (223.39.xxx.50)

    사이 안 좋은 서로 맞지 않은 모녀사인 그렇죠
    매일 전화하는 딸들도 많더라고요

  • 2. 저희집 같은 경우
    '24.11.4 7:44 PM (211.186.xxx.7)

    흔한 케이스인가요?

  • 3. 통화
    '24.11.4 7:46 PM (119.64.xxx.122) - 삭제된댓글

    추석이후로 통화 안 했어요
    이제 마음가는대로 하려구요 그동안 너무 지쳤네요

  • 4. 00
    '24.11.4 7:48 PM (211.246.xxx.201)

    저도 엄마랑 대화할때마다 속이 뒤집어지는 경험 쌓이니 대화안해요. 연락도 안하고요

  • 5. 저도
    '24.11.4 8:02 PM (70.106.xxx.95)

    저나 엄마나 둘이 안맞고 말만 하면 서로 싸우니까 연락안해요
    어째 늙을수록 말 한마디 한마디 아무것도 아닌걸 꽁하니 삐지고 덤비고
    한마디도 그냥 안지나가니 피곤해서요

  • 6. 당신말만
    '24.11.4 9:00 PM (121.166.xxx.208)

    해요. 대화가 오가는게 아니라 내가 말하면 끊어버리고 신경질 내며서 내 승질탓하고.. 당신말만 합니다

  • 7. ㅇㅇ
    '24.11.4 9:44 PM (119.198.xxx.247)

    콩쥐같이 착하고 좋은분인데
    평생 공감을안해주세요
    아프다면 걱정하긴한데 화를 내세요 아프면 성가시다고..
    슬퍼하면 울것도 쌨다하고 심지어 개콘도 혼자만 안웃겨하세요..학력차이려니해요.. 요샌 전화하면 답답해요
    김치도 보내주시고 좋은데 답답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9688 요즘 막걸리에 물타서 먹는데요 7 ...오잉 2024/11/09 2,696
1639687 은퇴자들 상대 트롯아이돌 산업이 큰가봐요 10 2024/11/09 2,694
1639686 주부가 저녁에 운동하는게 17 2024/11/09 5,042
1639685 시청과 남대문 사이에 앉아 있어요 14 하늘에 2024/11/09 3,740
1639684 50살 전산세무자격증 7 .... 2024/11/09 2,293
1639683 독서 한번에 몇시간 하시나요? 3 11월 2024/11/09 1,117
1639682 강릉에 쿠팡이 된다던데 새벽배송도 되나요? 3 쿠팡 2024/11/09 1,364
1639681 펌) 이번 주 다스뵈 2 segw 2024/11/09 927
1639680 연금 엄마 2024/11/09 1,244
1639679 5억정도 전세대출받으면 3 ..... 2024/11/09 2,673
1639678 80대 어르신 심박 조율기? 심장 박동기 시술하신 분 계신가요?.. 4 .. 2024/11/09 783
1639677 밥 먹으면 괜찮은데 과자, 아이스크림 먹으면 배아파요ㅠ 3 .. 2024/11/09 1,435
1639676 다들돈많은데 나만없는거같아서 다운되요 28 운빨여왕 2024/11/09 7,460
1639675 아가옷 사이즈 문의 4 아가옷 2024/11/09 465
1639674 기운차게 사는게 돈 버는 거 같아요 9 ㅇㅇ 2024/11/09 2,961
1639673 이 노래 찾아주세요. 4 올리버 2024/11/09 652
1639672 춥게하고 살았을때 매일 아팠어요. 65 ........ 2024/11/09 18,025
1639671 샐러드용 채소 뭐뭐 넣으시나요? 1 . . 2024/11/09 993
1639670 강아지가 주인을 빤히 쳐다보는 건 사랑한다는 표현이라는데 4 dd 2024/11/09 2,111
1639669 저는 요리하는 게 힘들지 않아요. 31 ... 2024/11/09 5,288
1639668 김장하면 먹는 김장소랑 속배추 4 2024/11/09 1,153
1639667 큰애가 둘째 국어봐주고있는데 5 2024/11/09 1,651
1639666 필라테스랑 헬스 피티중에 2 .... 2024/11/09 1,634
1639665 이게 엄마가 딱히 요리한게 아닌가요??? 39 ㅎㅎ 2024/11/09 6,485
1639664 친구가 편집샵을 하는데 7 ........ 2024/11/09 3,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