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에 있는 대학생 아들, 목소리 들은지 한참이네요.
바쁘겠지 싶어 제가 먼저 전화는 못하겠던데...
어떤 집 아들은 매일, 하루에도 몇 번씩 전화하더라구요.
그 가족을 보고 있으면,
저렇게 부담없이 일상을 나누는 엄마가 되어주지 못한 내가 반성해야 하는가 싶어져요.
추가 질문이 생겼어요.
가끔 톡은 제가 먼저 보내는 편인데요,
문자로만 대화하는 관계보다는 전화로 대화하는 관계가 더 친밀한 관계인 거겠죠...?
타지에 있는 대학생 아들, 목소리 들은지 한참이네요.
바쁘겠지 싶어 제가 먼저 전화는 못하겠던데...
어떤 집 아들은 매일, 하루에도 몇 번씩 전화하더라구요.
그 가족을 보고 있으면,
저렇게 부담없이 일상을 나누는 엄마가 되어주지 못한 내가 반성해야 하는가 싶어져요.
추가 질문이 생겼어요.
가끔 톡은 제가 먼저 보내는 편인데요,
문자로만 대화하는 관계보다는 전화로 대화하는 관계가 더 친밀한 관계인 거겠죠...?
저는 전화를 하면 방해가 될까봐 톡을 하는데요
한번은 아들이 섭섭해하더하구요
옆에 룸메나 친한 동기들은 부모님이 매일 전화를 한대요
옆에서 그걸 듣고있으니 부러웠대요
그래서 저도 전화를 해봤는데 할말이 없어서..
자주 안합니다
문득 보고픈 날은 톡해요
엄마가 너 보고싶다
그럼 영상통화 와요
저는 가족도 자주 연락하는 거 선호하지 않아서
자주 보거나 통화하는 편은 아니에요
하지만 보고 싶다면 시간 불문 영통오구요
어느날은 살아있지 이렇게 보내기도 하고
전화 기다릴듯요
딸아이 서울에 기숙사에 있는데 매일 카톡을 남겨요 그럼 보고 답을 해주고 이틀 연락없으면 생존보고하라고 카톡은 남깁니다. 가끔 딸아이가 저한테 전화하기도 하고, 저는 전화를 잘 안해요 방해될수도 있고 해서.. 딸아이 룸메도 있고, 전화받으려면 나와서 받아야 하니까 카톡을 많이 합니다. 매일은 아니더라도 이틀에 한번씩은 꼭 생존보고 받고, 저도 글 적어두기도 하고 그래요
이노무시끼 돈 필요할때만 전화해요
걱정스럽고 보고싶고 맨날 전화합니다.
엄마가요~~
학기시작때 시간표를 보내달라고해서
수업시간 피해 안부 전화합니다.
자취를 하고 있어
집에 들어오면 집옴 하고 톡 남겨줍니다.
일주일에 한두번 톡해요.
가끔은 전화 통화 간단히 하기도 하고요.
답글들 보고 새삼 아들이 고맙네요
타지 대학생부터 사회인 지금까지
매일 전화한통을 잊지않고
아들이 해줘요
고맙다 아들
외동 딸아이 기숙사 떨어져서 자취하는데
톡은 매일 합니다.
특히 저녁에 집에 들어 오면 꼭 톡 하게 합니다.
세상이 험해서 아이가 집에 들어오는 거 확인해야 안심ㅜㅜ
전화는 거의 제가 해요. 일주일에 3번 정도.
요즘 애들 거의 전화는 잘 안 하더라구요.
원글님이 일주일에 한 번정도 먼저 연락해보세요.
보고 싶다고;)
뭐 필요할때만전화함.->폰에 애이름뜨면 무섭.
카톡하면 읽씹.또는 선별 대답. 거의 1~2음절.
쓰고보니 열받네..
한 아이는 매일 아빠 퇴근시간 집에 들어올때쯤 전화 스피커폰으로 같이 통화
전화안오는 날은 무슨일 있나 걱정
한아이는 톡은 자주
전화는 아주 가아—~~~~끔
그래서 전화오면 무슨일 있나 걱정부터
형제여도 달라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88216 | 상속세요 20 | 0000 | 2025/03/11 | 2,475 |
1688215 | 윤석열은 탈옥이네요ㅋㅋ 8 | ........ | 2025/03/11 | 3,011 |
1688214 | 어젯밤에 탄핵 걱정돼서 잠을 설쳤어요 5 | ㅇㅇ | 2025/03/11 | 689 |
1688213 | 헌재, 검사 탄핵 사건 13일 오전 10시 선고 22 | ㅇㅇ | 2025/03/11 | 3,998 |
1688212 | 구설수가 잘생기는이유가 무엇일까요 12 | 원리원칙 | 2025/03/11 | 1,965 |
1688211 | 중국은 부동산 잡고 첨단 AI로 가는데, 우리는? 7 | ... | 2025/03/11 | 1,104 |
1688210 | 무빈소 장례식 11 | // | 2025/03/11 | 3,493 |
1688209 | “샤워 중 소변보기, 심리와도 연관”… 男女 누가 더 많은가 봤.. 6 | qwerty.. | 2025/03/11 | 3,593 |
1688208 | 이재명이 되면 지금보다는 백배 나아짐 26 | ㅇㅇ | 2025/03/11 | 1,388 |
1688207 | 방금 유방암 진단 받았어요 31 | 얼마전 | 2025/03/11 | 6,637 |
1688206 | 겸공 전광훈 수사하던 경찰 좌천 8 | 개독교가먹은.. | 2025/03/11 | 1,495 |
1688205 | 오늘 환율, 주가 보고 기절할 뻔 30 | 나라망조 | 2025/03/11 | 25,334 |
1688204 | 수하물 가방크기. 조금 넘겨도 되나요? 5 | 소심한여자 | 2025/03/11 | 1,115 |
1688203 | 박현수 서울경찰청장이 극우세력의 폭동을 막을까요? 4 | ... | 2025/03/11 | 1,365 |
1688202 | 수영 영법 배울 만한 사이트 좀 알려주세요 10 | 궁금 | 2025/03/11 | 1,010 |
1688201 | 옷 살 때요 '우븐' 이라는 게 뭔가요 12 | 의류 | 2025/03/11 | 5,535 |
1688200 | 수능 수험생 자녀 콘서타 약 (adhd)처방받아서 먹이시는 있나.. 9 | 흠 | 2025/03/11 | 1,821 |
1688199 | 기다리지 않고 헌재 글쓰기 8 | 한낮의 별빛.. | 2025/03/11 | 508 |
1688198 | 윤석열 긍정22% 부정71% 4 | 파면 | 2025/03/11 | 1,884 |
1688197 | 공부도 재능 맞아요 22 | ㅎㅎㅎ | 2025/03/11 | 3,848 |
1688196 | 대학생 신발 4 | 예쁘다 | 2025/03/11 | 1,063 |
1688195 | 인천 세관 마약 덮은 심우정 12 | 열린공감 | 2025/03/11 | 2,517 |
1688194 | 하느님 저희의기도를 들어두소서 31 | ... | 2025/03/11 | 2,048 |
1688193 | 계엄옹호자들인 기독교인들아!! 2 | 계엄은폭력 | 2025/03/11 | 640 |
1688192 | ‘중국 혐오’의 진짜 얼굴… 허위·날조 3 | 한겨레 21.. | 2025/03/11 | 7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