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십대 이후 눈 건드리면 인상 사나와지겠죠?

@@ 조회수 : 4,275
작성일 : 2024-11-04 19:01:18

주변에 4,50대에 쌍꺼풀 수술한 지인 둘 있는데

둘 다 부기가 안 빠지고 쏘세지눈으로 그대로 가더라고요.

 

저는 눈 뜨는 근육힘이 약하고 눈꺼풀이 많이 처져서 눈매교정을 고민하고 있는데

검색해보니 이게 쌍꺼풀 수술을 같이 하는 거라고 하네요(맞나요?)

그럼 인상이 확 달라질 거 같은데 고민이네요.

 

주변에 처진 눈, 성형으로 개선하신 예를 본 것 있으신가요?

어떤 방법이 제일 티 안나고 자연스러운 방법일까요?

결국 의사 권유대로 하게 되겠지만 그래도 뭘 좀 알아야 할 거 같아서요.

저는 예뻐지는 건 기대하지도 않아요. 그저 눈 좀 시원하게 뜰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IP : 58.29.xxx.18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4 7:02 PM (219.254.xxx.34)


    진심 너무 안예쁘고 앵그리버드가 되더만요

  • 2. 앵그리버드
    '24.11.4 7:05 PM (58.29.xxx.185)

    헉..맞아요. 딱 그 인상이요.
    그렇게 되기 싫어서 쌍꺼풀은 건드리기 싫은데 근육만 올려주는 시술은 없을까 고민이에요.

  • 3.
    '24.11.4 7:11 PM (121.133.xxx.125)

    상안검했는데, 사나와진건 모르겠어요.
    살성이 안좋다고 하던데 붓기빠지는데 1년 걸렸어요.

    과거의 제 눈이 예쁜편이었는데
    지금은 앞트임도 하고 눈도 커지고 만족스럽습니다.

    수술후 3-6개월 사이는 붓기때문에 소세지 눈으로 보였어요.

    저도 눈뜨는 근육 보강 수술도 했습니다

  • 4. 윗님
    '24.11.4 7:17 PM (58.29.xxx.185)

    상안검도 혹시 쌍꺼풀 라인에 칼 대나요?
    눈썹 아래나 위쪽을 절개해서 하는 수술인 줄 알았는데..

  • 5. 상안검은
    '24.11.4 7:31 PM (121.133.xxx.125)

    본인 쌍커플있을시
    1.쌍수라인 최근접으로
    2.눈썹 라인

    보통 이렇게 하는데 저는 제 쌍꺼풀 최근접
    남편은 쌍수해서 만든 쌍커풀이었는데..본인이 맘에 안들어
    더 작게 인라인으로 했어요.

    의사의 실력과 본인의 살성에 따라 결과는 다 다르고
    전 예전 크기의 앞트임된 눈매
    남편은 예전 쌍수보다 작은 인라인의 본인의 취향대로
    눈이 바뀌었어요

    상안검수술이라 했어요.

  • 6. 눈을
    '24.11.4 7:32 P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부릅뜨고 있는 느낌이라 별루더라구요

  • 7. ㅇㅇㅇ
    '24.11.4 7:34 PM (118.235.xxx.202) - 삭제된댓글

    남편 운이 바뀌더라고요
    안좋게

    노무현 부부도 눈 수술 후 안 좋아졌죠

  • 8. 소세지
    '24.11.4 7:36 PM (121.133.xxx.125)

    눈은 살성이 안좋거나
    쌍거풀 선을 높게 잡았을때 같고

    남편은 그게 불만이었는데
    요번에 낮게 잡은거에요.

    이 경우는 회복기간은 더빨랐어요.

    이런거 잘 하는 성형의와 상담을 하셔야 하고
    본인은 눈이 많이 처질수록 더 잘라내는 게 많을거같아요.

    전 많이 처지진 않았고, 눈뜨는 힘도 약하고, 눈지 작아져서
    불만이었습니다. 그런데 수술후도 한쪽이 눈 뜨는ㅈ근육힘이
    다른거 같아요. 그래서 많이들 만족 못하시는데
    어떤 의사가 그걸 척보고 알겠어요.

    대부분 수술후 만족도는 수술전보다 훨씬 좋은걸로 알고 있어요

  • 9. 유명한 관상
    '24.11.4 7:49 PM (121.133.xxx.125)

    보는 분이
    뼈.건드리는게 아님 관상아바뀐대요.

    관상은 눈빛. 골격. 음성이랬어요.

    제가 쌍수했다고 달라지냐고 물었거든요.

    더 예뻐지려고 하는게 아니라

    불편하니까 하는겁니다.

    싫은 분들은 처진 상태로 있으심 되는거고요.

    본인의 만족도에 따라 하고 싶으면 하심 됩니다.

  • 10. 요즘은
    '24.11.4 7:52 PM (211.211.xxx.134)

    떼끈한눈으로는 수술 안하던데요
    잘하는곳을 찾아보세요
    전쌍겹라인으로늘어진 피부잘라내고 했는데
    자연스럽기도하고
    눈도시원하게 잘뜨졌는데
    근데 그것이한 오년가는거 같네요
    다시쳐지네요

  • 11.
    '24.11.4 7:57 PM (219.249.xxx.6) - 삭제된댓글

    본인한테는 예쁘다고 표시안난다고 얘기해주지만 정말 못봐주겠어요
    인상 많이 변하고 강해보여요

  • 12. . .
    '24.11.4 8:03 PM (211.214.xxx.61)

    사나와보인다고해서 본인인성어디가나요?
    상안검은 눈커플이 쳐지니까 쳐진부분 잘라내는거구요
    잘라내니까 쌍커플 하는거구요 쳐진부분있으니 위로 당기느라 눈썹거상 이마거상하는거예요
    눈커지니까 사나와보인다 어쩐다하는거구요
    처진눈보다 부릅뜬눈이 훨씬 더나아요

  • 13. 그냥
    '24.11.4 8:08 PM (70.106.xxx.95)

    눈가 짓무르고 눈뜨기 불편하면 하는거지 미용상으로 하는게 아니잖아요

  • 14. 아..
    '24.11.4 8:09 PM (58.29.xxx.185)

    처진 부분을 잘라내려니 절개해서 잘라낸걸 쌍꺼풀로 만드나봐요.
    처진눈은 미관상은 둘째문제고 일단 생활에 불편이 너무 많아요.
    눈두덩이 무거운 느낌이라 눈도 침침하고 잘 안 보이는 거 같고요
    우울해보이는 인상은 말할 것도 없구요.
    아이고 나이 들어 좋은 점은 하나도 없는 것 같아요.

  • 15. …….
    '24.11.4 8:13 PM (118.235.xxx.59) - 삭제된댓글

    저는 만족해요
    저도 얼굴에 손대는것 싫어서 피부과도 잘안가는데 눈뜨는게 너무 피로하여 어쩔수없이 했어요
    일단 눈뜨기 편해요 이마로 눈떠서 이마주름있었는데 그것도 좋아졌구요
    절개는 안하고 살짝 집었다해야한? 매몰한것 같아요 윗트임하고..
    눈에따라 매몰이 가능한 눈 아닌눈 다르구요
    강남에 유명한데 몇군데 몇개월전 미리 상담예약잡아두고 하루에 싹 돌았어요 ..
    가격 천차만별이더군요..상담하다보면
    감이 좀 오길래 후기가 좋으면서 과한시술 종용하지 않고 라인 잘 잡아주는데로 골랐어요

    암튼 저는 미용목적보다 기능목적으로 했지만
    미용으로도 굉장히 만족합니다
    빈말인지몰라도 남편도 훨씬 낫대요 ㅋㅋ 남편과 나만 만족하면된것 아니겠어요? 사실 남편의견도 별로..내 만족이 중요하죠

  • 16. ……
    '24.11.4 8:14 PM (118.235.xxx.59)

    저는 만족해요
    저도 얼굴에 손대는것 싫어서 피부과도 잘안가는데 눈뜨는게 너무 피로하여 어쩔수없이 했어요
    일단 눈뜨기 편해요 이마로 눈떠서 이마주름있었는데 그것도 좋아졌구요
    절개는 안하고 살짝 집었다해야한? 매몰한것 같아요 윗트임하고..
    눈에따라 매몰이 가능한 눈 아닌눈 다르구요
    강남에 유명한데 몇군데 몇개월전 미리 상담예약잡아두고 하루에 싹 돌았어요 ..
    가격 천차만별이더군요..상담하다보면
    감이 좀 오길래 후기가 좋으면서 과한시술 종용하지 않고 라인 잘 잡아주는데로 골랐어요

    암튼 저는 미용목적보다 기능목적으로 했지만
    미용으로도 굉장히 만족합니다
    빈말인지몰라도 남편도 훨씬 낫대요 ㅋㅋ 남편과 나만 만족하면된것 아니겠어요? 사실 남편의견도 별로 중요안해요..내 만족이 중요하죠

  • 17. 천천히
    '24.11.4 8:54 PM (218.235.xxx.50)

    저 올해 설날전날에 수술했는데요.
    눈매교정과 쌍꺼풀수술했어요.전 73년생이예요.
    원래 쌍꺼풀있는데 모양이 동그란눈인데 나이가 드니 쳐져서 이마에 주름이 많아서
    수술했어요.
    사진을 찍으면 정말 우울해서요.
    수술하고 지금은 내가 말안하면 수술한지 아무도 몰라요.
    붓기 다빠지고 눈이 시원해졌어요.
    의사와 상담할때 어렸을때 눈처럼 크게 뜰수있게 해준다고 하더니
    정말 어렸을때처럼 동그란눈이 젊어보인다고 딸아이가 수술하길 잘했데요.
    전 주위에 권하는데요.
    자꾸 스트레스 받지말고 수술하라고요.
    의사말이 수술도 젊어서 해야지 주름진 눈은 절개해도 깨끗하게 되질않고
    봉합도 울퉁불퉁해서 깨끗하기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전 소개받아서 다른곳은 안가보고 그냥했는데
    정말 좋아요.

  • 18. 만족하신분들
    '24.11.4 9:34 PM (14.63.xxx.157)

    병원 힌트 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눈꺼풀이 매우 겹겹이 접어져 있고 이마로 눈 뜨는 여자입니다
    ㅜㅜ

  • 19. 저도
    '24.11.4 9:51 PM (14.37.xxx.30)

    광고라 안 할테니 병원정보 좀 주세요~

  • 20. 천천히
    '24.11.5 12:07 AM (121.168.xxx.246) - 삭제된댓글

    천천히님과 만족해요님.
    이니셜만 알려주세요.
    저도 눈 뜨는게 힘들어서 쌍꺼플 수술 하려고 하거든요.
    미용이 아닌 생존을 위해서.
    그래도 너무 이상하면 안되니까 여기저기 알아보려 하는데 아는곳이 없어서요.
    부탁드릴게요!

  • 21. ..
    '24.11.5 4:48 AM (49.172.xxx.179)

    눈매교정만도 가능하다고 봤어요. 근데 피부가 늘어졌으면 좀잘라내야할것 같은데 최대한 속쌍처럼 티안나게 해달라면 가능할듯요.

  • 22. 동글이
    '24.11.5 9:30 AM (106.101.xxx.33)

    일미리 / 노상훈 / 아몬드 / 그런데는 자연스럽게 하던데요 요즘은 성형티 안나게 단점만 제거하는 스타일이 대세에요. 욕심 안부리면 그선에서 자연스럽게 해주는데 많아요

  • 23. 또넘어진다
    '24.11.20 3:39 AM (165.225.xxx.124)

    그래서 요새는 이마거상을 많이 해요. 상안검이나 눈썹거상은 늘어진 살을 제거하는 목적이구요. 그럼 인상이 더 좋아지는 경우가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0086 [유시민 칼럼]어느 판사의 생각 /펌 11 좋습니다. .. 2024/11/25 1,423
1650085 지금 결혼 안한다고 열내는 인간들이 9 ㅏㅡ 2024/11/25 1,285
1650084 일주일은 이석증,일주일은 코로나 5 건강이최고 2024/11/25 807
1650083 책장 바꿀려고 하는데 뭐가 나아보이나요? 5 ㅇㅇ 2024/11/25 473
1650082 여의도 국짐당 농성구호. 배신자 3 …. 2024/11/25 407
1650081 유시민 칼럼 - 어느 판사의 생각 1 내그알 2024/11/25 518
1650080 차기 국무총리 후보로 이창용 급부상…여성 후보군도 검토 ,,,,, 2024/11/25 813
1650079 갑자기 얼굴에 윤기돌고 이뻐졌어요! 비법~~ 15 오잉 2024/11/25 5,930
1650078 역시 정치든스포츠든 역전승이 최고 .. 2024/11/25 391
1650077 차렵이불 재활용 방법 문의 5 .... 2024/11/25 855
1650076 조중동은 이재명 포털은 정우성 4 .. 2024/11/25 479
1650075 호텔뷔페 어디가 가장 맛있나요? 13 2024/11/25 2,679
1650074 참나 정우성 일부 댓글들 21 ㆍㆍ 2024/11/25 1,906
1650073 김장했는데 지금 간이 딱 좋아요 5 모모 2024/11/25 1,212
1650072 인스타 DM이 문제인것 같아요 2 ........ 2024/11/25 2,336
1650071 아들이 임신시키면 돈만 주면 책임지는거고! 27 앞으로 2024/11/25 2,464
1650070 정우성 문제로 제가 충격받은 부분 46 ooo 2024/11/25 18,044
1650069 여의도 압구정 재건축 9 …. 2024/11/25 1,801
1650068 갱년기 증세인지 여쭈어 보고 싶어요. 2 52세 2024/11/25 1,008
1650067 폐렴 같은데 어디로 가야할지 7 궁금 2024/11/25 734
1650066 당분간 82랑 멀어져야 할 듯 15 마쫌 2024/11/25 2,175
1650065 함께 해주시는 민들레 국수 김장이야기 시작 9 유지니맘 2024/11/25 1,079
1650064 얼마전 집팔고 전세 산다고 글쓴 여자분 기억나세요? 22 혜안 2024/11/25 4,085
1650063 씹고뜯고맛보고 즐기고. 2 오늘도 2024/11/25 592
1650062 그간 얼마나 원나잇과 삽질을 했을까. 13 정우성 2024/11/25 4,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