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 중반 딸이 체력이 하나도 없어요
골반도 판판하니 후방경사로 보여요.
필라테스를 배우려고
비용도 내면서 일회 강의를 들었는데
엉덩이 근육이 없고 힘주는 법을 모른다고 했대요.
무릎이 아프다고 했었는데 다른곳에 힘을 못주니
무릎이 아팠던듯 합니다.
근데 여기82에서도 필라테스나 요가하다가
허리다치고 부상입는 경우가 있다는 얘길 들어서
이렇게 근육이 없는데 필라테스하는게 맞나
걱정이 돼서요.
먼저 헬스로 근육을 키우고 힘주는 법을 배우고
하는게 맞지않을까 싶어요.
헬스로 힘이 길러진후 필라테스를 하는게
즣을거 같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본인이 하고 싶은 거요
운동 경험 없으면 원래 힘들어요
그 과정을 견뎌야 합니다
필라테스 하는데 이게 맞나..
허리.무릎이 아파요
악 소리 나는 통증이 아니면 안쓰던 몸 써서 아픈
근육통이라고 괜찮다는데..
긴가민가 하면서 남은 회차는 소진하려고 가고 있어요
경험상 필라테스가 훨씬 더 힘들어요 1:1 받으실 거면 헬스 먼저 추천드립니다
필라랑 헬쓰 pt 를 동시에 하는 중이에요.
필라는 단체강습 5년 들었는데
근육 쓰는게 좀 달라요.
헬쓰 pt 가 운동의 완결판이라고 하는데
맞는듯. 빡세고 힘들지만 pt 쌤이 조절해주니깐
운동은 내 능력 안에서 최강도로 뽑아내는데
이것도 결국에 혼자 해야하는데 그게 쉽지 않다는거.
그런데 필라 단체 강습하면서 이해 못했던 점을
PT 받으며 잡아가니 도움이 돼요.
저라면 필라 1:1 (10회면 충분) 하고 단체 강습 하다가
헬쓰 pt 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