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숙한 세일즈 92년도 배경이라는데 첩얘기는충격이네요

ㅇㅇ 조회수 : 5,167
작성일 : 2024-11-04 16:08:51

제가 77년생인데

제가 기억한 92년도는 저렇지는 않았는데

 

IP : 112.150.xxx.31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기서
    '24.11.4 4:17 PM (211.58.xxx.161)

    누가첩인데유?

  • 2. ..
    '24.11.4 4:20 PM (223.62.xxx.202)

    정숙이 친정 아빠가 첩 데리고 와서 살아서 정숙이 친정 엄마가 애들 데리고 집 나와요

  • 3. 복뎅이아가
    '24.11.4 4:20 PM (118.33.xxx.146)

    제가 91학번이예요.
    정말 좀 괴리가 있어요. 대학교 다닐때니까 대충 옷차림, 풍경들 뭐 그런게 좀 차이나더라고요. 지방 소도시 배경 이라서 그럴까 하고 생각합니다. ㅎ

  • 4. ㄱㄴ
    '24.11.4 4:21 PM (61.105.xxx.88) - 삭제된댓글

    정숙 아빠가 첩두고
    산거요?

  • 5. 지금도
    '24.11.4 4:21 PM (211.234.xxx.177)

    2024년현재도 본부인있다고해도 글로벌하게
    설치고싶고 나 첩이지만 자식도있어요 ~~
    나첩이지만 이렇게 사랑받아요~~
    하고 알리고싶은 첩도있을수있잖아요
    SNS도 부지런하게하고 뭔가있어보이고싶고
    나첩이지만 다른흔한 첩들과는 달라
    나는 수프림 첩이야
    하는인성같은거요 ㅎㅎ

  • 6. ...
    '24.11.4 4:22 PM (58.145.xxx.130)

    배경이 시골같던데 충분히 그럴 수도 있죠
    그리고 77년생의 92년에는 모르는 세상이 당연히 있죠.
    10대 여학생이 세상의 모든 걸 다 알 수는 없잖아요

  • 7. ...
    '24.11.4 4:22 PM (221.151.xxx.109)

    시골이잖아요

  • 8. 92년도에
    '24.11.4 4:25 PM (211.234.xxx.239)

    저도 77년생인데 92년도에 할아버지가 첩두고 살았어요
    정숙이가 20대후반이면 20년전 72년도에는 첩이 있었겠죠.
    92년도 얘기가 아니잖아요. 정숙이 어렸을때지

  • 9. ..
    '24.11.4 4:25 PM (211.253.xxx.71)

    시골이니 더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면서 봐요.
    그시절 엄마들이 진짜 콩나물값 두부값 아끼던 시절인데 저런 성인용품을 방판하다는 거부터가..
    기껏해야 요리용품이랑 화장품이나 방문판매가 있을까..

  • 10. ..
    '24.11.4 4:29 PM (118.235.xxx.107)

    네 명의 옷이 시대가 다 달라보여요.

  • 11.
    '24.11.4 4:33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정숙이 아버지는 본부인두고 이혼안해주니
    딴여자랑 산거죠
    그런사람은 지금도 있을것 같은데요
    서류정리 안하고 각자 이성과 사는사람

  • 12. 1960-70년대
    '24.11.4 4:38 PM (220.122.xxx.137)

    1960-70년대라야 대충 맞겠죠.

  • 13. 거기서
    '24.11.4 4:41 PM (211.58.xxx.161)

    정숙이가 63년생인가 그러던데
    정숙이엄마세대는 그럴수있죠

  • 14. 진짜
    '24.11.4 4:42 PM (211.234.xxx.213)

    그시절 속옷, 타파웨어, 휘슬러, 비전냄비 다 방판하던 시절이네요

  • 15. ...
    '24.11.4 4:43 PM (180.70.xxx.141)

    저도 77인데
    20년전 아이 돌때 만난 옆동살던 아는언니가
    시골출신 이었는데
    그 동네에서 딸들 대학을 자기집만 보냈다 해서 너무 충격 먹었어요 75 인데요
    그러면 그 동네 딸들은 다 고졸이냐 했더니
    그냥 고등학교도 아니고 산업체? 회사에 다니면서 야간에 고등학교 다니는 그런 고등학교 다 보내서
    고등 졸업하면 그 월급으로 양옥집 다 지었다고..ㅠ
    딸들 대학보내봤자 양옥집도 안지어주는데 대한 뭐하러 보내냐고..ㅠ
    그 언니는 초등교사, 동생은 7급 들어간 공무원 이었거든요
    월급 적죠..

    그런 동네면 저 드라마 배경이랑 거의 맞을듯요

  • 16. ..
    '24.11.4 4:43 PM (221.151.xxx.170)

    시대극 치고 너무 지루하고 재미없어요.

  • 17. ㅇㅇ
    '24.11.4 4:50 PM (106.101.xxx.156)

    제가 거기 두라마 배경보다 더 시골에 살았는데
    그런 집이 없어요.
    동네 사람끼리 바람났다 그런 건 있었음…;;;

  • 18. 제가
    '24.11.4 5:05 PM (211.119.xxx.148)

    2001년도에 서울서 지금 사는 지방으로 이사왔어요.
    이 동네에 제가 아는 첩 집만 3집이에요.
    한 명은 울 애 같은 반이었고
    다른 한 명은 영어 학원 같이 다니던 애네 ...
    다른 집은 아예 회사 앞에 방을 얻어 놓고
    집이 서울인 유부남 상사랑 여직원이 같이 살았어요.
    저 애 있는 집들 특징이 첩이면서
    자기 남편이 잘나가는 사업가다...
    사업하느라 바빠 집에 자주 없다 라고
    떠벌리고 다녔다는거에요.
    정작 유부 남자들은 뜨문뜨문 오다가
    애들 학교 들어가고나니
    발 길 끊었고요.
    같은 반 애 엄마는 당사자가 술 먹고
    괴롭다고 떠들어서 소문이 났고
    다른 집은 남편이라고 부르는 그 남자 거래처
    사람이 이 지역에 친인척 방문했다가
    마주쳐서 알게 된거고요.
    회사 앞 방 얻은 집은 그 집이 많이 사람이 드나드는 사랑방이 돼서 ...
    90년대면 뭐... 말할거 있을까 싶었어요.
    안타까운건 같은 반이었던 애가 중학교 들어가면서
    사정을 알게되니 괴로워하고 자살 시도하고 그랬어요.
    정신 차리고 똑바로 살아야 애들한테 상처 안주는구나
    했어요.

  • 19. 아니
    '24.11.4 5:34 PM (211.234.xxx.103)

    진짜 답답하네 댓글도 좀 읽어봐요~
    정숙이는 20대후반 혹은 30대초반 설정이고 정숙아버지 첩델고 온건 20년도된 설정이니 92년도 배경의 20년전이면 70년대예요. 그땐 첩이고 다 있었던 얘기구요
    90년대초반 방판은 속옷, 화장품, 정수기, 타파웨어, 휘슬러, 비전유리냄비등등 방판의 전성기 시대였어요
    여기저기 모여서 방판 사오던 시절이라구요!!!

  • 20. ...
    '24.11.4 5:55 PM (118.218.xxx.143)

    대놓고 흔치는 않았어도 시골이고 정숙이 부모세대면 있지 않았을까요
    제가 아는 75년생은 알고보니 아빠가 유부남이었고 두 집 살림...시골 아니고 서울이었어요

  • 21. ...
    '24.11.4 6:09 PM (61.254.xxx.98)

    원래 우리 시대 배경 드라마가 아니고 영국 드라마가 원작이래요.
    저는 우리 과거와 너무 괴리감이 있을 것 같아서 한번도 안 봤어요.

  • 22. ㅇㅇ
    '24.11.4 6:30 PM (182.216.xxx.135)

    시대극 치고 너무 지루하고 재미없어요.2222222

    처음에는 조금 괜찮았는데 너무 신파같이 가요.

  • 23. ㅎㅎㅎ
    '24.11.4 7:25 PM (211.58.xxx.161)

    제친구도 엄빠가 그런집이었어요
    79년생이고요 큰엄마가 과일농사지은걸 보내줬는데 짜증난다 막그러더라고요 고마울일 아닌가? 뭐제가 속으로 그랬는데 친구친엄마가 친구20대때 돌아가시고 아빠가 그 시골본처한테 갔다들었어요
    친구가 해준얘기가 아니고 같은동네살았는데 애들말곤 다 아는사실이었나봐요 다크고 엄마가 얘기해줘서 알았어요

  • 24. ㅎㅎㅎ
    '24.11.4 7:27 PM (211.58.xxx.161)

    저도 그친구랑 놀면서 참 이상했던게 많았는데(예를 들어 언니가 두살차이나는데 그언니는 같이안살고 시골에 혼자산다고 얘기)
    나중에 퍼즐이 맞춰지더라고요
    그 본처는 첩이 죽으니 남편 받아주고..지금70대후반정도일텐데
    좀...

  • 25. ....
    '24.11.4 9:22 PM (124.60.xxx.9)

    지금도 오지엔 노예가 있어요.
    60,70년대엔 지역,수준따라 삶이 엄청차이났어요.

    영국원작이라 다르겠지만 제작진도 어느정도는 생각하고 번안했겠죠.

  • 26. ...
    '24.11.18 4:33 PM (49.171.xxx.218)

    그렇긴 해요
    주위 집에 전화없는 곳 없고
    삐삐시절 지나 pcs보급되던 시긴데
    매번 공중전화서 전화를 하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3563 트럼프의 공약 3 ㅇㅇㅇ 2024/11/07 881
1643562 저 공주병일까요? 36 ♡♡♡ 2024/11/07 3,989
1643561 치매 시어머니 주간보호센터 잘 적응하시겠죠? 13 며느리 2024/11/07 2,012
1643560 댓글부탁드려요. 혀를 내밀면 혀가 떨려요. 다들 해보시고 알려주.. 11 ㅇㅇㅇ 2024/11/07 1,394
1643559 위내시경 잘하는 병원 찾았어요 3 서대문구 2024/11/07 883
1643558 아침에 방광염 내과가도 되냐고 물어본 사람인데요 16 2024/11/07 1,677
1643557 직장이 너무너무 한가하고 무료해요 28 ㅠㅠ 2024/11/07 4,790
1643556 고3엄마들끼리도 서로 선물 보내나요? 9 한낯 2024/11/07 1,309
1643555 사과가 아니고 수사를 받으라고 2 .. 2024/11/07 430
1643554 윤의 무제한은 점심시간까지였어 4 담온다 2024/11/07 2,018
1643553 새로온 직원이 나보다 월급많을때 11 ㅇㅇ 2024/11/07 2,956
1643552 이 시점에 필요한 것이 녹취록 대화 1 영통 2024/11/07 633
1643551 아들이 친구집에서 자고왔는데 5 123 2024/11/07 2,313
1643550 윤 “아내가 사과 많이 하라더라” 25 ... 2024/11/07 6,165
1643549 임오일간 갑진시 여자는 진토를 어찌 해석하나요 2 ... 2024/11/07 304
1643548 尹 "제 아내 순진한 면도 있다" 24 순정남 2024/11/07 4,698
1643547 20대때 들어둔 연금계좌 2 2024/11/07 1,459
1643546 육영수 여사가 그렇게 부패한 인물이였나요? 7 ........ 2024/11/07 2,890
1643545 기침이안멈추는데 백일해 검사 따로 해야하나요 .... 2024/11/07 550
1643544 구수한 누룽지는 무슨 반찬이랑 먹으면 맛있나요? 18 누룽지 2024/11/07 1,513
1643543 신용카드 택배로 보내도 되나요? 5 Good 2024/11/07 652
1643542 사회자에게 반말하는거 저만 기분 나쁜가요? 7 mmm 2024/11/07 2,139
1643541 사실과 다른것드리 망거든여,,, 말투 왜저럼?? 5 ,,, 2024/11/07 969
1643540 구체적사과는 어렵다. 3 2024/11/07 1,118
1643539 윤 대통령 “육영수 여사도 청와대 야당 노릇해…대통령 아내로서 .. 8 0000 2024/11/07 1,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