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장내시경 알약vs물약. 추천부탁드립니다

ㅠㅡ 조회수 : 1,638
작성일 : 2024-11-04 16:08:32

나이 55세.

미루다 미루다

처음 대장 내시경하는데

넘 겁나요.

하긴해야하고 ㅠㅠ

IP : 1.224.xxx.22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arah
    '24.11.4 4:23 PM (221.138.xxx.204)

    당연히 알약이죠
    물약 양이 많아서 먹기 힘들어요

  • 2. ㅇㅇ
    '24.11.4 4:24 PM (219.241.xxx.189)

    저는 비위가 약해서 무조건 알약이요 크기가 크긴한데 그래도 수월하더라구요 며칠 음식 조절하는게 힘들긴 했는데 이 쉬운걸 왜 미뤘나 싶은게 위 대장 내시경이었어요 잠 드니까 아무 느낌도 안 나고요.. 사실 전 대장할때 중간에 한번 깨긴 했는데 배가 좀 아프다 하는 정도 였고 자연스레 다시 잠 들었어요 물은 약 먹을때만 마시고 중간중간에는 포카리 마셨는데 괜찮았어요 물만 마셔야됐으면 힘들었을거 같아요

  • 3. loveahm
    '24.11.4 4:25 PM (121.162.xxx.156)

    둘다 해봤는데 힘든건 마찬가지 더라구요 ㅜㅜ 알약이 쉬울 줄 알았는데 그것도 20알 넘게 먹어야 하고 한번에 먹는데 아니라 반반 나눠서 한두알씩 차례로... 물 엄청 먹어요..

  • 4. .....
    '24.11.4 4:30 PM (211.234.xxx.229)

    친한 간호사한테 들었는데 알약은 관장이 제대로 되질 않아서 내시경 할 때 자세히 안 보인다더라구요. 알약이 그렇다고 먹기 편한 것도 아니고요. 힘들어도 물약으로 하세요.
    한 번 하면 몇 년은 또 괜찮잖아요

  • 5. ㅇㅇ
    '24.11.4 4:35 PM (14.39.xxx.225)

    맞아요...알약이 관장이 잘되서 더 잘 보인대요.
    그리고 알약은 응축된거라 신장 안좋은 사람한테는 안좋다고 했어요.
    제가 신기능이 좀 떨어지기 시작해서 의사가 물약 권했어요.

    저도 알약 물약 다 먹어봤는데 알약도 만만치 않은게 맹물은 엄청 마셔야 되니까 저는 이게 더 토할 거 같고 힘들더라고요.

  • 6. 병원쌤
    '24.11.4 4:57 PM (211.49.xxx.110)

    알약보다 물약이 몸이 편할거라던데요.
    갑자기 토하는 경우가 많아서 어차피 다시 물약이든 알약이든 먹어야 한다고 한번에 물약으로 끝내는게 낫데요.

  • 7. ...
    '24.11.4 4:58 PM (221.151.xxx.109)

    211님은 알약은 관장이 제대로 되질 않아서...
    14님은 알약은 관장이 잘되서...

  • 8. 동네아줌
    '24.11.4 5:00 PM (106.101.xxx.243)

    저는 약간 비위가 약한편인데,알약 물약 결국 둘다 다 토했습니다.
    알약은 거의먹고 다토했는데 그래도 장청소는 잘되어있더라구요. 이게 효과는 더 좋은거같습ㄴ다

  • 9. 대장내시경 했음
    '24.11.4 5:03 PM (118.220.xxx.184)

    알약도 물을 많이 먹어야돼서 쉽진 않지만
    그래도 물약보다는 낫습니다.
    알약은 토할것 같은 느낌 한번만 있었는데 그전에 먹었던 물약은 실제로도 몇번 토했어요

  • 10. 알약
    '24.11.4 5:39 PM (122.36.xxx.14)

    저는 항상 관장 잘 됐다고 했어요
    대신 많이 움직여야 해요

  • 11. 알약이요
    '24.11.4 6:00 PM (222.100.xxx.51)

    물약보다 10배는 쉬웠어요 관장도 잘되었구요
    대신 저는 앞의 이틀 음식조절도 잘해서 나올게 많지 않았어요

  • 12. 음움
    '24.11.4 6:07 PM (58.29.xxx.5)

    오라팡보다 원프랩 짱입니다
    제일 편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2978 회사 신입 4 ㄷㅅㅅ 2024/11/04 1,118
1642977 가공식품, 플라스틱, 비닐, 극세사.. 이런거요 5 그냥 2024/11/04 1,038
1642976 이상순 라디오 디제이하네요 34 .... 2024/11/04 6,883
1642975 정숙한 세일즈 92년도 배경이라는데 첩얘기는충격이네요 24 ㅇㅇ 2024/11/04 5,151
1642974 대장내시경 알약vs물약. 추천부탁드립니다 12 ㅠㅡ 2024/11/04 1,638
1642973 정년이는 신기한 드라마네요 13 ... 2024/11/04 5,064
1642972 손목 안아프고 잘써지는 펜 추천 좀 부탁 3 ㅇㅇㅇ 2024/11/04 549
1642971 미국 대선은 어떻게 될 것 같아요? 17 ㅁㅁ 2024/11/04 3,647
1642970 치과의사인데요.. 제 애는 치과에서 잘할줄 알았어요 13 치과 2024/11/04 6,857
1642969 패딩보다 코트가 입고 싶어요 8 이젠 2024/11/04 2,827
1642968 사과대추가 맹맛인데 어쩌죠 4 ? 2024/11/04 710
1642967 형제간 우애 좋은게 큰형의 희생을 빨아먹는 것 7 진짜 2024/11/04 3,244
1642966 수목원에 왔어요 4 ㅡㅡ 2024/11/04 1,347
1642965 지드래곤 창작의 고통이 느껴지는 패션이네요 (오늘 공항) 39 ㅇㅇㅇ 2024/11/04 7,239
1642964 정년이 진짜 너무 짜증나는데요 15 ... 2024/11/04 5,109
1642963 로또 5천원도 잘안되고 뽑기 운이 없어요 3 ㅇㅇㅇㅇ 2024/11/04 1,085
1642962 대통령실 "유럽도 20% 넘는 정상 많지 않아".. 24 정신승리오지.. 2024/11/04 3,748
1642961 살림 간섭하는 엄마에 대한 짜증 5 00 2024/11/04 1,671
1642960 '일용직, 요즘 돈 많이 번다'…건보료 부과 검토 20 ... 2024/11/04 4,636
1642959 동물을 너무 사랑하는 남자는 어떤가요?? 30 .... 2024/11/04 2,016
1642958 다들 부엌은 캐비넷안에 모두 넣어두고 밖으로 10 맥시멀리즘이.. 2024/11/04 2,870
1642957 우크라이나 언론에서 생포했다고 보도된 북한군 9 ..... 2024/11/04 2,110
1642956 당근 청소할 사람 구인광고에 14 .. 2024/11/04 3,129
1642955 아이 잘 키우는 엄마는 목소리 톤이 높지 않다.. 13 ㅇㅇ 2024/11/04 3,316
1642954 초등 야구선수 수준 ㅇㅇ 2024/11/04 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