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장내시경 알약vs물약. 추천부탁드립니다

ㅠㅡ 조회수 : 1,792
작성일 : 2024-11-04 16:08:32

나이 55세.

미루다 미루다

처음 대장 내시경하는데

넘 겁나요.

하긴해야하고 ㅠㅠ

IP : 1.224.xxx.22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arah
    '24.11.4 4:23 PM (221.138.xxx.204)

    당연히 알약이죠
    물약 양이 많아서 먹기 힘들어요

  • 2. ㅇㅇ
    '24.11.4 4:24 PM (219.241.xxx.189)

    저는 비위가 약해서 무조건 알약이요 크기가 크긴한데 그래도 수월하더라구요 며칠 음식 조절하는게 힘들긴 했는데 이 쉬운걸 왜 미뤘나 싶은게 위 대장 내시경이었어요 잠 드니까 아무 느낌도 안 나고요.. 사실 전 대장할때 중간에 한번 깨긴 했는데 배가 좀 아프다 하는 정도 였고 자연스레 다시 잠 들었어요 물은 약 먹을때만 마시고 중간중간에는 포카리 마셨는데 괜찮았어요 물만 마셔야됐으면 힘들었을거 같아요

  • 3. loveahm
    '24.11.4 4:25 PM (121.162.xxx.156)

    둘다 해봤는데 힘든건 마찬가지 더라구요 ㅜㅜ 알약이 쉬울 줄 알았는데 그것도 20알 넘게 먹어야 하고 한번에 먹는데 아니라 반반 나눠서 한두알씩 차례로... 물 엄청 먹어요..

  • 4. .....
    '24.11.4 4:30 PM (211.234.xxx.229)

    친한 간호사한테 들었는데 알약은 관장이 제대로 되질 않아서 내시경 할 때 자세히 안 보인다더라구요. 알약이 그렇다고 먹기 편한 것도 아니고요. 힘들어도 물약으로 하세요.
    한 번 하면 몇 년은 또 괜찮잖아요

  • 5. ㅇㅇ
    '24.11.4 4:35 PM (14.39.xxx.225)

    맞아요...알약이 관장이 잘되서 더 잘 보인대요.
    그리고 알약은 응축된거라 신장 안좋은 사람한테는 안좋다고 했어요.
    제가 신기능이 좀 떨어지기 시작해서 의사가 물약 권했어요.

    저도 알약 물약 다 먹어봤는데 알약도 만만치 않은게 맹물은 엄청 마셔야 되니까 저는 이게 더 토할 거 같고 힘들더라고요.

  • 6. 병원쌤
    '24.11.4 4:57 PM (211.49.xxx.110)

    알약보다 물약이 몸이 편할거라던데요.
    갑자기 토하는 경우가 많아서 어차피 다시 물약이든 알약이든 먹어야 한다고 한번에 물약으로 끝내는게 낫데요.

  • 7. ...
    '24.11.4 4:58 PM (221.151.xxx.109)

    211님은 알약은 관장이 제대로 되질 않아서...
    14님은 알약은 관장이 잘되서...

  • 8. 동네아줌
    '24.11.4 5:00 PM (106.101.xxx.243)

    저는 약간 비위가 약한편인데,알약 물약 결국 둘다 다 토했습니다.
    알약은 거의먹고 다토했는데 그래도 장청소는 잘되어있더라구요. 이게 효과는 더 좋은거같습ㄴ다

  • 9. 대장내시경 했음
    '24.11.4 5:03 PM (118.220.xxx.184)

    알약도 물을 많이 먹어야돼서 쉽진 않지만
    그래도 물약보다는 낫습니다.
    알약은 토할것 같은 느낌 한번만 있었는데 그전에 먹었던 물약은 실제로도 몇번 토했어요

  • 10. 알약
    '24.11.4 5:39 PM (122.36.xxx.14)

    저는 항상 관장 잘 됐다고 했어요
    대신 많이 움직여야 해요

  • 11. 알약이요
    '24.11.4 6:00 PM (222.100.xxx.51)

    물약보다 10배는 쉬웠어요 관장도 잘되었구요
    대신 저는 앞의 이틀 음식조절도 잘해서 나올게 많지 않았어요

  • 12. 음움
    '24.11.4 6:07 PM (58.29.xxx.5)

    오라팡보다 원프랩 짱입니다
    제일 편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2197 미국에서의 직장생활 2 5 Eun 2024/11/10 2,702
1642196 남편이 저 무시하는건가요? 9 루후 2024/11/10 2,318
1642195 최강희 집이요jpg 41 ... 2024/11/10 28,663
1642194 온몸에 두드러기가 나고 없어지고 한달째 8 가려움 2024/11/10 2,021
1642193 엄인숙 머리가 뭐가 좋아요 3 ... 2024/11/10 2,763
1642192 어묵 유통기한 지난거로 반찬해도될까요? 5 .. 2024/11/10 1,402
1642191 엄마 모시고 동남아 어디가 좋을까요? 9 happy 2024/11/10 1,676
1642190 아픈 전업주부의 일요일 아침밥 32 아침밥 2024/11/10 7,180
1642189 오늘 양재코스트코:크리스마스장식(벽난로)있을까요? 5 ... 2024/11/10 1,217
1642188 저도 모르는 사이 경상도말을 쓰는 것 같아요 18 ㅇㅇ 2024/11/10 2,384
1642187 창원지검 정유미 지검장이 명태균 봐주기로 했나봐요 6 0000 2024/11/10 2,284
1642186 살면서 샷시만 교체하려면 뭐부터 해야 하나요? 2 샷시교체 2024/11/10 1,435
1642185 트럼프에게도 팔짱낄까요? (주어없음) 9 ㅇㅇ 2024/11/10 1,690
1642184 부부간 주식 양도를 어떻게 하는거에요? 2 2024/11/10 1,289
1642183 윤, 8년 만에 '골프채' 잡았다…트럼프와 '골프외교' 준비 36 매를 부르네.. 2024/11/10 4,609
1642182 일본문화 걱정하시는 분께 1 같은 50대.. 2024/11/10 902
1642181 한석규와 유오성 나이 13 ㄱㄱ 2024/11/10 3,344
1642180 어젯밤꿈에 도니랑 헤어졌어요 4 아웃겨 2024/11/10 1,590
1642179 급질)무쇠냄비도 뭔가 씻고 써야하나요? 2 ... 2024/11/10 1,074
1642178 사랑에 대한 희망 5 로맨스 2024/11/10 1,105
1642177 요즘 이븐하게 라는 말이 유행이예요? 18 ㅁㅁ 2024/11/10 6,776
1642176 양파 없이 닭백숙 13 양파가없다 2024/11/10 1,615
1642175 이친배신자, 두 주인공 부녀 꼴 보기 싫은 분 계세요? 14 에휴 2024/11/10 2,911
1642174 체gtp는 지가 곤란한 상황이면 한도에 도달했다고 나오네요 12 .. 2024/11/10 2,027
1642173 난방 시작하셨나요? 9 2024/11/10 1,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