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55세.
미루다 미루다
처음 대장 내시경하는데
넘 겁나요.
하긴해야하고 ㅠㅠ
나이 55세.
미루다 미루다
처음 대장 내시경하는데
넘 겁나요.
하긴해야하고 ㅠㅠ
당연히 알약이죠
물약 양이 많아서 먹기 힘들어요
저는 비위가 약해서 무조건 알약이요 크기가 크긴한데 그래도 수월하더라구요 며칠 음식 조절하는게 힘들긴 했는데 이 쉬운걸 왜 미뤘나 싶은게 위 대장 내시경이었어요 잠 드니까 아무 느낌도 안 나고요.. 사실 전 대장할때 중간에 한번 깨긴 했는데 배가 좀 아프다 하는 정도 였고 자연스레 다시 잠 들었어요 물은 약 먹을때만 마시고 중간중간에는 포카리 마셨는데 괜찮았어요 물만 마셔야됐으면 힘들었을거 같아요
둘다 해봤는데 힘든건 마찬가지 더라구요 ㅜㅜ 알약이 쉬울 줄 알았는데 그것도 20알 넘게 먹어야 하고 한번에 먹는데 아니라 반반 나눠서 한두알씩 차례로... 물 엄청 먹어요..
친한 간호사한테 들었는데 알약은 관장이 제대로 되질 않아서 내시경 할 때 자세히 안 보인다더라구요. 알약이 그렇다고 먹기 편한 것도 아니고요. 힘들어도 물약으로 하세요.
한 번 하면 몇 년은 또 괜찮잖아요
맞아요...알약이 관장이 잘되서 더 잘 보인대요.
그리고 알약은 응축된거라 신장 안좋은 사람한테는 안좋다고 했어요.
제가 신기능이 좀 떨어지기 시작해서 의사가 물약 권했어요.
저도 알약 물약 다 먹어봤는데 알약도 만만치 않은게 맹물은 엄청 마셔야 되니까 저는 이게 더 토할 거 같고 힘들더라고요.
알약보다 물약이 몸이 편할거라던데요.
갑자기 토하는 경우가 많아서 어차피 다시 물약이든 알약이든 먹어야 한다고 한번에 물약으로 끝내는게 낫데요.
211님은 알약은 관장이 제대로 되질 않아서...
14님은 알약은 관장이 잘되서...
저는 약간 비위가 약한편인데,알약 물약 결국 둘다 다 토했습니다.
알약은 거의먹고 다토했는데 그래도 장청소는 잘되어있더라구요. 이게 효과는 더 좋은거같습ㄴ다
알약도 물을 많이 먹어야돼서 쉽진 않지만
그래도 물약보다는 낫습니다.
알약은 토할것 같은 느낌 한번만 있었는데 그전에 먹었던 물약은 실제로도 몇번 토했어요
저는 항상 관장 잘 됐다고 했어요
대신 많이 움직여야 해요
물약보다 10배는 쉬웠어요 관장도 잘되었구요
대신 저는 앞의 이틀 음식조절도 잘해서 나올게 많지 않았어요
오라팡보다 원프랩 짱입니다
제일 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