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와 있는것 좋아하시잖아요..
전 하층캐비넷은 그냥 괜찮지만 상부캐비넷은 모두 뜯어내고..드문드문 오픈된 두꺼운 나무선반들 장착해서
접시며,바구니,도마, 양념통등..얹어놓고 보여지는게 좋아요.
그러니까 부엌에 아무것도 보이지않고 뺀질뺀질한
모던? 풍은 넘 싫더라고요
그냥 부엌은 좀..조리도구등 재료 자연스래 보이고 약간 맥시멀리즘? 스러운게 좀더 부엌답고 따뜻해보여서
그렇게 하려고 준비중이네요~
나이 60대이면 다들 귀찮아서 있는것도 버린다하는데
전 좀 경우에 따라 다른것 같아서요..
넘 귀찮아하는것대신 집이 마음에 들어야 하루종일 컨디션이 좋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