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의 소소한 행복

.. 조회수 : 4,130
작성일 : 2024-11-04 14:49:30

아침에 일어나 커피한잔하고

동네 한바퀴 돌고

주식장 시작하면 주식에 몰두

돈을 벌든, 못벌든 주식할때가 좋아요

좋아하는 드라마를 보며 주식할때가

그냥 좋아요

장 끝나면 동네한바퀴 돌고, 저녁준비하고

미국장 시작하면 또 주식장 보고

좋아하는 음악 들으며 내 노년의 삶은 지금 보다 더 평화롭고 풍요할것이며, 같이 늙어가는 남편과 노을지는 서해의 바다를 보며 나이 들어가는 꿈을 꾸며 잠들어요

그냥 써 봅니다 행복해서

 

IP : 106.101.xxx.9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nm
    '24.11.4 2:52 PM (49.142.xxx.126) - 삭제된댓글

    수익이 좋으신가봐요

  • 2. ...
    '24.11.4 2:55 PM (218.145.xxx.251)

    깜짝 놀랐어요. 집에 있는 남편의 하루 일과랑 너무 비슷하세요.
    남편도 그렇겠네요ㅠㅠ

  • 3.
    '24.11.4 2:58 PM (124.111.xxx.117) - 삭제된댓글

    저도 이런 일상 좋아해요.
    뭔가에 몰두했다가 잠깐 동네 한바퀴돌고.
    이런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일상이 좋아요
    주변 사람들 모두 크게 아프지 않고 별다른 일도 안생기고
    평온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 많이 해요.

  • 4. 원글자
    '24.11.4 3:02 PM (106.101.xxx.90)

    죄다 물려있지만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내 나름의 규칙으로 잘
    살고 있다고 만족해합니다
    생산적인 노동의 댓가로 좋아하는 사람들 밥도 사주고, 좋아하는 공연, 좋아하는 것들~~내돈으로 살수
    있어서 넘 좋아요

  • 5. ...
    '24.11.4 3:10 PM (211.234.xxx.158)

    어머나 저두 거의 비슷한 일상이에요
    오늘은 그동안 물려있던 래몽래인 오징어게임2로 상한가 우선 작은금액 익절하고 탈출 했어요^^
    저는 새벽6시부터 삼프로 듣기시작 오후에도 듣고 저녁밥 할때도 매일 들어요.

  • 6. ㅇㅇ
    '24.11.4 3:10 PM (59.17.xxx.179)

    아우 저도 엄청 물려있네요 언제쯤 올라가줄지

  • 7. 한국장만으로도
    '24.11.4 3:10 PM (210.100.xxx.74)

    피곤한데 미국장까지 체력도 좋으십니다.
    장 시작전에는 못움직이고 시작하고 한시간쯤 지나면 걸으러 나갔다가 점심 먹고 들어 오든가 포장해서 오기도 합니다.
    저도 많이 물려있지만 매일 들여다보는 맛이 생기긴 했습니다.
    스트레스도 받지만 관심사가 있어서 지루하지않은게 장점이랄까.
    없어도 생활에 큰 지장을 주지않는 돈이라 계속 가지고 놀것 같아요.

  • 8. ....
    '24.11.4 3:36 PM (112.145.xxx.70)

    자녀들이 모두 출가한 건가요??

    그러고 나면 또 손주들이 문제던데......

  • 9. 저는
    '24.11.4 4:46 PM (222.106.xxx.184)

    직장인인데
    집에 있음 티비만 보고 누워있고...리듬 깨져서
    집에 있음 안돼겠더라고요..ㅜ.ㅜ
    집에서도 원글님처럼 본인만의 스케줄대로 딱딱
    움직이시는 분들 부러워요.

  • 10. 저같으면
    '24.11.4 5:07 PM (118.235.xxx.75)

    주식 피 말릴거 같은데ᆢ
    미국장까지 하시네요
    밤낮 없는걸텐데 대단해요

  • 11. 원글님 하하하
    '24.11.4 6:27 PM (63.249.xxx.91) - 삭제된댓글

    죄다 물려 있지만. 죄다 물려 있지만 ? 죄다 물려 있지만 !

    웃어야 하나요 울어야 하나요

  • 12. ...
    '24.11.4 8:01 PM (175.207.xxx.227)

    주식 잘하시나봐요

  • 13. ..
    '24.11.4 11:10 PM (110.13.xxx.214)

    원글님 맘 충분히 공감해요 저도 주식 물려있는 계좌있고 다른 계좌로 공부도 하고 매매도 하고 있는데 주식안했으면 넘 심심하고 의미없었을것 같아요
    좀더 안정적으로 하기위해 시드는 정해진 금액안에서 하니 조급하지 않고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5567 그럼 연대 문과는 타대학 공대 어디쯤 겹친가요 13 2025/02/01 3,117
1675566 K장녀들은 자기엄마를 불쌍히 여기더라구요. 23 ... 2025/02/01 3,620
1675565 저 금 투자 하고 있는데요. 왜 금 투자를 하냐면요. 48 원글이 2025/02/01 7,898
1675564 필리핀 가사도우미 대기수요 795가구…사업 확대 탄력 6 ... 2025/02/01 2,529
1675563 이런 사람은 뭔가요? 뭘까요? 2 의문 2025/02/01 1,623
1675562 돼지고기 냄새 나는 만두 4 방법 2025/02/01 1,391
1675561 아마존 태블릿 글 지울께요(유튜브 태블릿) 15 유튜브 2025/02/01 2,326
1675560 상가 가게세 질문이요 2 d 2025/02/01 897
1675559 수도물 파란거요 먹음 안되는거죠? 3 ... 2025/02/01 1,339
1675558 함익병은 상식은 있네요 43 0000 2025/02/01 17,373
1675557 가정혈압기로 140이상 나오면 고혈압이겠죠? 7 바다 2025/02/01 2,298
1675556 다진 소고기로 뭘 할까요? 13 ........ 2025/02/01 1,729
1675555 신축 수영장 사우나 밥 나오는거.. 유지하기 힘들듯 해요. 12 에구 2025/02/01 5,792
1675554 요즘 인스타 ㅎㅈㅁ 활동 안하나요? 8 ㅁㅁ 2025/02/01 5,166
1675553 거국중립내각 기획에 김경수가 끼어있을 가능성이 있음 60 ㅇㅇ 2025/02/01 2,792
1675552 아들 성격 좋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비결 공유해 주셔요^^ 15 힘내자 2025/02/01 2,836
1675551 방광염인거같은데 급해요 막 ㅠㅠ 22 어ㅜㅌ 2025/02/01 3,943
1675550 머리 매일 감으시나요? 50 .... 2025/02/01 7,338
1675549 전한길 최근에도 잘나가는 강사였나요?? 30 .... 2025/02/01 4,758
1675548 아이 태아보험 납입이 진작에 끝났는데요. 2025/02/01 1,366
1675547 부자에 미인이면 크리스천 15 asdgw 2025/02/01 4,647
1675546 극우 유툽은 죄다 개신교와 연결되어 있네요 9 개독시러 2025/02/01 1,207
1675545 그런데 왜 극우는 돈이 되나요 9 ㅇㅇ 2025/02/01 2,238
1675544 정말 한국에만 제사 문화가 있나요 6 .. 2025/02/01 3,220
1675543 아이가 외국에서 결혼식을 하는데... 53 질문 2025/02/01 6,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