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의 소소한 행복

.. 조회수 : 4,063
작성일 : 2024-11-04 14:49:30

아침에 일어나 커피한잔하고

동네 한바퀴 돌고

주식장 시작하면 주식에 몰두

돈을 벌든, 못벌든 주식할때가 좋아요

좋아하는 드라마를 보며 주식할때가

그냥 좋아요

장 끝나면 동네한바퀴 돌고, 저녁준비하고

미국장 시작하면 또 주식장 보고

좋아하는 음악 들으며 내 노년의 삶은 지금 보다 더 평화롭고 풍요할것이며, 같이 늙어가는 남편과 노을지는 서해의 바다를 보며 나이 들어가는 꿈을 꾸며 잠들어요

그냥 써 봅니다 행복해서

 

IP : 106.101.xxx.9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nm
    '24.11.4 2:52 PM (49.142.xxx.126) - 삭제된댓글

    수익이 좋으신가봐요

  • 2. ...
    '24.11.4 2:55 PM (218.145.xxx.251)

    깜짝 놀랐어요. 집에 있는 남편의 하루 일과랑 너무 비슷하세요.
    남편도 그렇겠네요ㅠㅠ

  • 3.
    '24.11.4 2:58 PM (124.111.xxx.117) - 삭제된댓글

    저도 이런 일상 좋아해요.
    뭔가에 몰두했다가 잠깐 동네 한바퀴돌고.
    이런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일상이 좋아요
    주변 사람들 모두 크게 아프지 않고 별다른 일도 안생기고
    평온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 많이 해요.

  • 4. 원글자
    '24.11.4 3:02 PM (106.101.xxx.90)

    죄다 물려있지만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내 나름의 규칙으로 잘
    살고 있다고 만족해합니다
    생산적인 노동의 댓가로 좋아하는 사람들 밥도 사주고, 좋아하는 공연, 좋아하는 것들~~내돈으로 살수
    있어서 넘 좋아요

  • 5. ...
    '24.11.4 3:10 PM (211.234.xxx.158)

    어머나 저두 거의 비슷한 일상이에요
    오늘은 그동안 물려있던 래몽래인 오징어게임2로 상한가 우선 작은금액 익절하고 탈출 했어요^^
    저는 새벽6시부터 삼프로 듣기시작 오후에도 듣고 저녁밥 할때도 매일 들어요.

  • 6. ㅇㅇ
    '24.11.4 3:10 PM (59.17.xxx.179)

    아우 저도 엄청 물려있네요 언제쯤 올라가줄지

  • 7. 한국장만으로도
    '24.11.4 3:10 PM (210.100.xxx.74)

    피곤한데 미국장까지 체력도 좋으십니다.
    장 시작전에는 못움직이고 시작하고 한시간쯤 지나면 걸으러 나갔다가 점심 먹고 들어 오든가 포장해서 오기도 합니다.
    저도 많이 물려있지만 매일 들여다보는 맛이 생기긴 했습니다.
    스트레스도 받지만 관심사가 있어서 지루하지않은게 장점이랄까.
    없어도 생활에 큰 지장을 주지않는 돈이라 계속 가지고 놀것 같아요.

  • 8. ....
    '24.11.4 3:36 PM (112.145.xxx.70)

    자녀들이 모두 출가한 건가요??

    그러고 나면 또 손주들이 문제던데......

  • 9. 저는
    '24.11.4 4:46 PM (222.106.xxx.184)

    직장인인데
    집에 있음 티비만 보고 누워있고...리듬 깨져서
    집에 있음 안돼겠더라고요..ㅜ.ㅜ
    집에서도 원글님처럼 본인만의 스케줄대로 딱딱
    움직이시는 분들 부러워요.

  • 10. 저같으면
    '24.11.4 5:07 PM (118.235.xxx.75)

    주식 피 말릴거 같은데ᆢ
    미국장까지 하시네요
    밤낮 없는걸텐데 대단해요

  • 11. 원글님 하하하
    '24.11.4 6:27 PM (63.249.xxx.91) - 삭제된댓글

    죄다 물려 있지만. 죄다 물려 있지만 ? 죄다 물려 있지만 !

    웃어야 하나요 울어야 하나요

  • 12. ...
    '24.11.4 8:01 PM (175.207.xxx.227)

    주식 잘하시나봐요

  • 13. ..
    '24.11.4 11:10 PM (110.13.xxx.214)

    원글님 맘 충분히 공감해요 저도 주식 물려있는 계좌있고 다른 계좌로 공부도 하고 매매도 하고 있는데 주식안했으면 넘 심심하고 의미없었을것 같아요
    좀더 안정적으로 하기위해 시드는 정해진 금액안에서 하니 조급하지 않고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2610 다이어트 성공&유지어터 분들 식사 어떻게 하세요? 7 ... 2024/11/05 1,632
1642609 고양이사료 추천해요 7 .. 2024/11/05 814
1642608 ISA에서 S&P500 TR과 그냥 S&P500 .. 7 uuu 2024/11/05 1,520
1642607 갈치구이가 소태가 되었어요 5 소금 2024/11/05 980
1642606 넷플 영화 '소풍' 볼만했어요 5 영화 2024/11/05 2,162
1642605 코듀로이 말고 도톰한 재질을 뭐라고 하나요? 24 2024/11/05 3,715
1642604 치한수 직업만족도 궁금합니다. 12 ㅇㅇ 2024/11/05 1,730
1642603 환율 유로가 1500 원대네요. 5 조용 2024/11/05 2,893
1642602 결혼지옥 여자분 정호근 유튭에 나왔던 사람이래요 3 ........ 2024/11/05 3,879
1642601 김치냉장고추천좀 1 오래썻다 2024/11/05 713
1642600 아이가 수의사여서 알게된 사실(feat 저는 엄마,여긴 영국) 20 해외 2024/11/05 8,150
1642599 여자 y존에 정말 뽕 넣는 사람이 있나요? 41 .. 2024/11/05 23,349
1642598 엄마 살해하고 "난 촉법이야!"‥'자신만만' .. 7 세상에 2024/11/05 3,110
1642597 한동훈 "국민의힘 지면 나라 망해…이기기 위해서는 변화.. 12 ........ 2024/11/05 2,102
1642596 헬스장 낮시간에 가지 말아야겠어요 12 헬스장 2024/11/05 7,303
1642595 촛불행동 압수수색보니 대규모 집회에 쫄리나봅니다. 28 깨인시민의힘.. 2024/11/05 2,478
1642594 3일 연속 골프 8 골린이 2024/11/05 1,541
1642593 11/5(화) 마감시황 나미옹 2024/11/05 395
1642592 구두가 큰데 방법이 없을까요? 4 웨지힐 2024/11/05 1,072
1642591 김건희가 오더내렸네요. 29 특검 2024/11/05 8,696
1642590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대통령은 안되나요? 4 질문이요 2024/11/05 714
1642589 Canada에서 쓰던 noname 고무장갑을 찾습니다 jkl 2024/11/05 518
1642588 차량 방향제 뭐 쓰시나요?? 5 ..... 2024/11/05 792
1642587 단감도 후숙하면 단맛이 좀 들까요? 5 ... 2024/11/05 1,311
1642586 美 대선 10번 중 9번 맞힌 교수…이번에 예측한 당선인은 누구.. 6 2024/11/05 4,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