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와
'24.11.4 2:34 PM
(210.96.xxx.10)
용기가 대단하세요!
부러워요
2. 그대향기
'24.11.4 2:38 PM
(218.149.xxx.148)
님의 용기가 부럽네요
젊었을땐 애들 키우느라 시간이 안나서 못 가고
애들을 다 키운 지금은 시간은 넘쳐나는데 갱년기라
체력이 따라주질 않고...ㅠㅠ
진심 부럽네요~~~
3. ..
'24.11.4 2:38 PM
(118.235.xxx.227)
며칠 일정이세요.
즐거운 여행되세요.
4. ᆢ
'24.11.4 2:42 PM
(211.234.xxx.151)
즐거운 여행 되세요
5. 혼여
'24.11.4 2:44 PM
(93.158.xxx.166)
얼마 전의 저라면 이런 글 보고 저도
윗분들처럼 댓글 달았을 거예요ㅠ
퇴직해서 지금은 외손주 육아중인데
내년에 딸이 복직하면 사정이 어찌 될지 몰라
자의반 타의반으로 왔답니다.
혼자 이거저거 따지다 제풀에 지치는 타입이라
적당한 푸쉬가 도움되긴 했어요.
6. 저도
'24.11.4 2:48 PM
(222.109.xxx.93)
팩캐지로 크로아티아 혼자 가려고요
일행이란 같이 움직이기도 했지만 늘 챙겨주는 입장이다보니 혼자여행 가려고요
응원합니다~~
7. 혼여
'24.11.4 2:48 PM
(93.158.xxx.166)
일정은 8박10일인데 15시간의 비행시간이나
시차는 크게 힘들지 않네요.
물론 이제 3일차지만 꿈꾸던 순간을 맞이하는 중이라
좋은 것 밖에 눈에 안 들어와요.
숙소의 꾀죄죄함도 그냥 적은 돈으로 온 값이려니 합니다.
8. 일정이
'24.11.4 2:49 PM
(183.98.xxx.31)
며칠이고 비용은 총 얼마 드나요?? 비용압박이 제일 커요
9. ㄷㄷ
'24.11.4 2:50 PM
(59.17.xxx.152)
방은 어떻게 쓰시나요? 혼자 쓰려면 추가 비용이 큰 것 같아서요.
10. 부럽
'24.11.4 2:53 PM
(223.62.xxx.169)
무엇보다 패키지 다니시는 그 체력이 부럽습니다. 전 40대인데도 골골하네요. 재밌게 다녀오세요!
11. 잠은
'24.11.4 2:54 PM
(124.57.xxx.213)
모르는 분과 한방을 쓰시나용
12. ..
'24.11.4 2:59 PM
(221.162.xxx.205)
전 자유여행파지만 혼여할거면 패키지 가고 싶어요
13. 혼자 다닐거면
'24.11.4 3:01 PM
(118.235.xxx.37)
-
삭제된댓글
패키지여행 괜찮아요.
전 50대 중반인데,20대부터 혼자 다녀버릇해서
따로 또 같이 되는 패키지여행 선호합니다.
광쪼우 비즈니스차 혼자 갔다가
어제 귀국했는데요.
처음 가본 도시지만 괜찮았어요.
핸드폰만 있으면 만사 ok
14. 혼자 다닐거면
'24.11.4 3:03 PM
(118.235.xxx.37)
-
삭제된댓글
싱글챠지 물면
패키지여행도 혼자 방 사용할수있어요^^
전 비용 아끼려고 가이드 아가씨하고
방 같이 쓴적도 있는데
덜 심심하고 괜찮더군요.
15. 혼자
'24.11.4 3:10 PM
(175.208.xxx.164)
맞아요. 혼자 패키지 여행, 용기 내보면 진짜 괜찮은데..가이드가 보호자 되어 다 해결해주고 일행들 있어 심심하지 않고 좋아요. 유럽 패키지 오시는 분들 다 매너있고 시간도 잘 지키고 서로 챙겨주고 좋았어요 ..싱글차지 좀 내면 혼자 방쓰고 편하죠. 비용 아끼고 싶으면 룸조인해도 되고요.
16. 혼여
'24.11.4 3:17 PM
(93.158.xxx.166)
모두투어 쇼핑5회 상품인데 전혀 강요 안 한답니다,
선택옵션.가이드비 포함 전부
430정도.
8박 싱글차지 55만윈 별도 지출했어요.
체력은 뭐 걷기 좋아하는 정도라
내세울 것도 없고 여기오니 많이 걷지도 않아요.
오히려 좀 걸었으면 할 정도로 버스 자주 타는데
그것도 경치구경하느라 잠도 안오더라구요.
17. 오오
'24.11.4 3:18 PM
(122.32.xxx.92)
싱글차지 얼마나 추가로 내셨나요
18. ssunny
'24.11.4 3:19 PM
(14.32.xxx.34)
즐거운 여행 하고 오세요
날씨는 어떤가요?
지금 계절에는
패키지 구성원이 어떤지도 궁금해요
뭐 모녀팀이라든지 친구팀이라든지
19. 함께
'24.11.4 3:20 PM
(211.234.xxx.203)
하고 싶네요.
용기내볼까봐요.
20. ㅇㅇ
'24.11.4 3:26 PM
(223.38.xxx.101)
60대 혼자 패키지 도전하신 원글님 멋져요
멤버 잘 만나면 그것 또한 행복한 추억으로 남죠
저는 자유여행파인데 절대 혼자 못가는 엄마때문에
치안, 교통 안좋은곳 패키지 갔었는데 엄마가
패키지 멤버 한번 보고싶다고 가끔 말씀하세요
남은일정 잘 마무리하시고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랄게요
21. ㅇㅇ
'24.11.4 3:30 PM
(218.148.xxx.168)
멤버 잘 만나셨나봐요. 패키지가 사람만 잘 만나면 즐거운 여행이죠.
그리고 솔직히 전 이제 친구랑 여행 가도 싱글차지 내고 방 혼자 쓰고 싶어요. ㅎㅎ
즐거운 여행하세요~~
22. ..
'24.11.4 3:36 PM
(183.99.xxx.230)
원글님이 사교성이 좋으신듯요.
저 패키지때 혼자 오신 여자분 때문에 분위기 싸 했거든요.~
행복한 여해 되세요. 성격좋으신 원글님
23. 어머
'24.11.4 3:37 PM
(39.114.xxx.245)
맞아요 짝 찾다가 기회놓치고 시간놓치느니 혼자가는거 넘 좋죠
가고싶지만 경비문제도 걸린 사람들도 분명있구요
잘하셨네요
합 500넘은거보니 숙소도 괜찮고 다 좋을거같네요
24. ㅡㅡㅡ
'24.11.4 3:54 PM
(211.246.xxx.44)
혼자온사람때문에 왜 싸했을까요 저 묵언수행타입인데 분위기 망치려나요?;;
25. 혼여
'24.11.4 5:21 PM
(223.118.xxx.109)
지금 9신데 루브르박물관으로 출발했어요.
혼자 오신 남자분도 두 분 있는데
그 중 한분이 고향이 같아서
또 대화거리가 되네요ㅎ
숙소는 거의 3성급이라 좋진 않아요.
날씨는 우리나라보다 비슷하거나 포근해요.
버스는 좌석여유가 있지만 하루 앞자리 앉았으면
또 하루는 남는 자리에 앉는 정도의
눈치는 챙기고 있고요.
대부분 가족끼리 오신 분인데
모자끼리도 두팀, 자매끼리도 있고
그래서 팀끼리 사진찍어 드리면
좋아하세요ㅎ
십대부터 70대 까지 연령층 다양하고
혼자 왔다고 아무도 이상하게 안보고
신경 쓸 필요도 없고요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털리는데
왜 눈치를 주겠어요?
같이 을 일행 구해보겠다고 82서 소개받은
여혼여 카페에도 들락거렸지만
혼자오기 겁나서 하고 싶은 일 못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ㅎ
아, 참
연습삼아 혼자 전세버스 투어로 국내여행
몇 번 해본 것이 조금 도움은 됐습니다.
26. 유럽
'24.11.4 7:08 PM
(121.144.xxx.108)
저도 유럽여행 넘 가고싶은데 무릎이 아파서 못가고 있어요.비행기 타는것도 걱정이고요.
하루에 몇보정도 걸으시던가요.
많이 안걸음 저도 가고싶네요.
27. ..
'24.11.4 7:10 PM
(180.69.xxx.29)
당당히 여유 즐기시길요
28. 혼여
'24.11.4 9:28 PM
(223.118.xxx.83)
설렁설렁 걸어서 하루 일만보에서 이만보
사이로 걷는데 크게 부담되진 않아요.
지금은 샹제리제 거리 거쳐 개선문이 보이네요.
몽마르뜨 가는 중이랍니다.
가이드가 소매치기 조심하라고 주의많이 주는데
경계는 하되 너무 위축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혼자라고 소심해지거나 다른 사람들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을 정도로
생각보다 더 편안합니다.
29. 혼여
'24.11.4 10:17 PM
(175.207.xxx.116)
제가 다니는 여행사들로 국내여행 해외여행 다녀보면
삼분의일이상 혼여 하는데
아무도 이상하게 안보고 적당한 거리로 각자 여행 잘해요
혼여 고민하시는분들 용기 내세요
30. 패키지
'24.11.4 11:13 PM
(61.82.xxx.228)
한번도 안가봤어요. 패키지여행.
원글님 글보니 혼자여행 용기와 호기시미 생기네요.
31. ...
'24.11.4 11:18 PM
(218.38.xxx.60)
루브르근처 우동집 맛집있는데요.
그 주변에 스벅도 있었구요.
프랑스 세번갔었는데 또 가고 싶네요.
일정연장해서 데이투어로 다녀도 좋으실텐데 연장은
안하셨을라나요?
즐거운여행되세요~~
32. huu
'24.11.4 11:53 PM
(59.14.xxx.42)
여자혼자 패키지 여혼여 까페
33. 혼여
'24.11.4 11:56 PM
(223.118.xxx.112)
피카소. 고흐가 그림 그리며 살던 곳을
거닐면서 뱅쇼도 마시고 기념품도 샀어요.
문화유산을 훌륭히 보존해 준 파리시민들
부럽고 존경스럽네요.
개인적 질문 아무도 안하시고
가벼운 얘기 주고받으며 티 안나게 관심보여 주시고..
눈 마주치면 서로 웃고 합니다.
34. 혼여
'24.11.5 12:07 AM
(223.118.xxx.112)
아, 참
몽마르뜨 까페 앞에서
방송 촬영하는 왕영은씨도 봤어요ㅎ
35. 콩
'24.11.5 12:41 AM
(124.49.xxx.188)
430이면 좋은 패키지 인가 보네요..성격 좋은분 같아요..60대신데 용기가 대단하셔요..남한테 예민하게 신경 안쓰면 다닐만 하죠..거기서 좋은인연만나 담에 또 가고 한다더라구요..
36. 소매치기
'24.11.5 1:07 AM
(63.249.xxx.91)
저도 대낮에 이태리 콜로새움 걸어가는데 어린 여자애 들 세명이서 마주오다가 저에게 신문지로 얼굴 덮치고 가방 새비려고. 썅
제가 발로 한 년 차고 냅다 뛰어서 도망 갔어요 결론은 안 빼겼어요
일행은 바티칸 가고 저는 콜로세움 따로 가다가 ,,
37. ㅇㅇ
'24.11.5 5:27 AM
(125.130.xxx.146)
자연스럽고 기분 좋은 따로 또 같이도 있지만
피곤한 따로 또 같이도 있어요
언니랑 패키지 갔었는데
혼자 온 사람이 몇 있었어요.
혼자 온 사람끼리 방 같이 쓰는데
같은 방 쓰는 두 명이 대판 싸웠나봐요
한 명은 그냥 혼자 잘 다니는데
나머지 한 명이 우리 언니한테 착 달라붙어서
자기랑 싸운 사람 욕하고..
언니한테서 떨어지지를 않는 거예요.
그 바람에 제가 혼자가 됐어요. 사실 혼자도 나쁘지 않았어요
근데 단체로 온 사람 중 은따가 보이더라구요.
뭔가 안됐어서 인사 건네고 같이 줄 서고 그랬는데
세상에 인사 나누자마자 자기 얘기를 줄줄이...
그동안 얘기 하고 싶은 거 어찌 참았을까 싶더군요
뭔가
38. 어디
'24.11.5 6:31 AM
(121.166.xxx.230)
페키지 어디껀지 추천해주세요
39. 원글님처럼
'24.11.5 7:38 AM
(112.186.xxx.86)
패키지 혼자 가는것도 괜찮아보이네요.
생생한 경험담 감사해요.
댓글에 소매치기는 너무 무섭네요.
3명이나 달려들다니...ㄷㄷㄷ
40. 패키지 해외
'24.11.5 8:08 AM
(121.183.xxx.59)
저도 혼자 패키지 나이들기 전에 ..
추가힙니다 ^^
즐거운 여행 ✈️ 되셔요
41. 소매치기
'24.11.5 8:11 AM
(223.38.xxx.196)
저도 패키지 여행 갔었는데요
이탈리아 피사의 사탑에서 일행중 맨뒷줄에 서서 이동하는데 갑자기 건장한 남자 소매치기가 달려들어서 가방 안 뺏기려고 도망치다가 바닥에 꽈당 넘어지고 인대까지 다쳐서 일년 넘게 고생했어요
가이드가 소매치기 조심하라고 강조했었는데 설마 소매치기가 갑자기 나한테 달려들 줄은 몰랐었네요
42. ᆢ
'24.11.5 8:36 AM
(1.216.xxx.84)
나폴리
동생이 앞서가고
뒤에 따라가는데
껄렁껄렁 두 남자
동생 뒤 배낭 기웃기웃
내가 동생이름을 소리쳐 부르니
두 남자
슬쩍 옆으로 빠져
껄렁껄렁 걸어 감.
위험하지 않은
소매치기
43. ..
'24.11.5 8:40 AM
(211.243.xxx.94)
재밌게 잘 읽었어요. 쓰신 댓글 중에 한번은 앞에 앉고 한번은 남는 자리에 앉는다는 게 무슨 뜻인걸까요? 헤헤 죄송요. 사소한 거에 꽂혀서리.
44. 50초궁금이
'24.11.5 9:01 AM
(121.168.xxx.69)
저도 주변에 시간되는 사람이 없어 혼자가고싶은데
식사도 혼자면 아무테이블에나 막 끼게 되려나요ㅜ
잠은 당연히 혼자자고 식사도 혼자가 편해서요
45. 50초궁금이2
'24.11.5 9:28 AM
(211.234.xxx.208)
퇴직하면 그때 저도 혼여고려해봐야겠어요.
패키지는 한번 가봤는데 혼여는 생각도 못했는데..
원글님 글을 보니 용기가 생기네요.
전체 후기도 한번 부탁드려요.
건강히 재미있게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