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랑 한번
부모님이랑 한번
이번에 아이랑 단둘이 갔는데
같은 여행지라도 누구랑 갔냐에 따라 이렇게. 다르네요
이번은 아이랑 갔으니 혼자 간거나 다름없는데
혼자 깊이 소나무를 음미하고
자연을 묵상하고
이게 저랑 너무 잘 맞네요
깊은 독서를 하고 온 기분이에요
소나무 같은사람이 되고싶단 생각도 함께요
남편이랑 한번
부모님이랑 한번
이번에 아이랑 단둘이 갔는데
같은 여행지라도 누구랑 갔냐에 따라 이렇게. 다르네요
이번은 아이랑 갔으니 혼자 간거나 다름없는데
혼자 깊이 소나무를 음미하고
자연을 묵상하고
이게 저랑 너무 잘 맞네요
깊은 독서를 하고 온 기분이에요
소나무 같은사람이 되고싶단 생각도 함께요
제가 외로움 안타는 성격이라 정말 공감해요
나이먹으니
누가 옆에서 걸리적 거리는거 정말 싫어요
나이 환갑 다되어가는데,,
오롯이 혼자,, 누구의 간섭도 없는곳에서
차박,차크닉 하는 재미에 푹 빠져있어요
저는 혼자 유럽 여행 다녀왔는데 평생 기억에 남는 좋은 추억이었어요. 이젠 그마저도 귀찮은 나이라..
그래서 여행의 여운도 진하고 기억되는 방법도 다른 것 같아요
일행과의 여행도 나쁘지 않지만.....
혼자 여행이 참 좋습니다.
누구랑 같이 가면 그 사람과의 대화나 상대방의기분이 기억에 남는데 혼자 가니 오롯이 그 장소와 대화하다 온기분이에요
제목이 너무 멋져요.
혼자 여행은 깊은 독서와 같다...
캬!!
제목 멋져요. 여행사 광고 카피로 써도 될 듯.
깊은 독서를 안좋아해서
혼자 여행도 별로더라구요 ㅠㅠ
저는 같이 간 사람과
여행의 정취를 나누는게 너무 즐거워요
원글님 멋지세요.
우르르 함께 여행가는 건 여행이 아니더라구요.
제가 무언가를 느끼고
온전히 흠뻑 빠질 수가 없더라는..
작년, 올해 해외에 많이 나갔는데
뜻밖의 장소를 발견하고
현지인과 친구가 되고
소중한 경험들..가슴에 담고 왔네요.
저는 아프리카를 혼자 다녀 왔어요, 몇년전에
그 기억으로 지금을 삽니다,
혼자 미소도 짓고요..
멋진 분들 너무 많으시네요
꼭 혼자 떠나지 않아도 일정 중 잠깐이라도 혼자 나가
주위 산책하거나 구경하면 살짝살짝 혼자여행을 음미할 수 있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42464 | 패딩 사려는데 어떤가요? 10 | 72년생 | 2024/11/04 | 2,423 |
1642463 | 믹서기랑 두유제조기 중에 뭐 살까요? 2 | .. | 2024/11/04 | 826 |
1642462 | 올해 경량패딩은 다 목이 다 허전해요..찾아주세요 6 | 겨울옷 | 2024/11/04 | 1,960 |
1642461 | 저혼자 패키지 투어 왔어요ㅎ 49 | 혼여중 | 2024/11/04 | 18,672 |
1642460 | 상가주택 음식점 단독 화장실 3 | 족발 | 2024/11/04 | 1,093 |
1642459 | 요양원은요~등급을 꼭 받아야하나요? 11 | 요양원 | 2024/11/04 | 1,991 |
1642458 | 만성치주염 있으신 분 관리 어찌하세요? 9 | 브우드랑 | 2024/11/04 | 1,325 |
1642457 | 발끝이 찌릿거리는 건 4 | 병 | 2024/11/04 | 1,205 |
1642456 | 형제자매는 자기 가정 생기면 딱 끝이네요 42 | Df | 2024/11/04 | 20,141 |
1642455 | 코로나때 찐 3키로 뺐는데요 6 | . . ... | 2024/11/04 | 1,587 |
1642454 | 휴대폰 껐다 켜는데 속터짐. 6 | 우쒸 | 2024/11/04 | 1,210 |
1642453 | 초등생 팔당겨서 아동학대 유죄된 교사 대법에서 뒤집힘 14 | ... | 2024/11/04 | 2,540 |
1642452 | 마음이 넘 힘들어요. 3 | ㅠ | 2024/11/04 | 2,298 |
1642451 | 법사위생방) 김건희 특검법,한동훈자녀 논문대필 특검법 8 | 김건희 특검.. | 2024/11/04 | 1,159 |
1642450 | 중학생 과외 선생님 어떻게 구하시나요 지방광역시에요 3 | 과외 | 2024/11/04 | 499 |
1642449 | 판소리 하는사람 특유의 걸걸한게 쉰목소리랑 달라요? 1 | 목소리 | 2024/11/04 | 1,273 |
1642448 | 드라마 아들과 딸 명작이네요! 16 | 아들과딸 | 2024/11/04 | 2,686 |
1642447 | 자꾸 후회하는 것도 습관이겠죠. 15 | 습관 | 2024/11/04 | 2,302 |
1642446 | 집안 목공 공사를 엘리베이터실서 하나요 7 | ... | 2024/11/04 | 1,291 |
1642445 | 오늘 부고 소식 1 | ........ | 2024/11/04 | 2,788 |
1642444 | 인천공항 내 저녁 식사는 어디서 하세요? 5 | ... | 2024/11/04 | 1,375 |
1642443 | 디올백은 부인이 받은거라 무죄라면 7 | ㄱㄴ | 2024/11/04 | 1,648 |
1642442 | 솔캠도전 2 | ㅎㅈ | 2024/11/04 | 361 |
1642441 | 혼자 여행은 깊은 독서와 같군요 10 | 느 | 2024/11/04 | 2,815 |
1642440 | 尹 , 연일 최저 비상…용산 "방안 강구 중 기다려 .. 13 | 머시라 | 2024/11/04 | 2,3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