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울증인데 실비가 없어요

... 조회수 : 2,841
작성일 : 2024-11-04 12:54:41

우울증인 것 같아 정신과 가서 약을 먹었는데 한 번 가고 안 갔어요

 

그런데 제가 실비 보험이 없어서 알아보니 정신과 간 이력 있으면 가입이 안 된다고 하네요

정신과 약 끊고 3년 후에 완치 증명 돼야 가입이 된다는데 

3년 동안은 정신과 가지 말고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이겨낼까

50살인데 실비 없으면 정말 큰일인가 꼭 들어야 하나 하는 두가지 마음이 있어요

 

어떻게 하는 게 좋을 것 같으세요

IP : 221.146.xxx.2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4 12:56 PM (106.102.xxx.186) - 삭제된댓글

    지금이 더 중요해요. 정신과 가야 하면 가고 나중에 호전되면 그때 3년 지나 실비 가입하면 되죠.

  • 2. 맞아요
    '24.11.4 12:58 PM (223.33.xxx.239)

    지금 안고치면 3년 후도 못해요

  • 3. ㅇㅇ
    '24.11.4 12:59 PM (106.102.xxx.248)

    우울증 방치하시면 3년후엔 세상에 있을지 없을지도 모릅니다 눈앞에 집중하셔야죠.

  • 4. ㅇㅇ
    '24.11.4 1:03 PM (118.41.xxx.243)

    실비료를 따로 모으면 훨 낫습니다

  • 5. ..
    '24.11.4 1:05 PM (180.69.xxx.29) - 삭제된댓글

    근데 3년동안 가던 안가던 한번 약탄 치료이력 때문에 안된다면 완치 소리들으려면 3년후에 뭔가 다 검사받아 증명해야 하는지 그것도 알아보셔야 할것같아요 나만 그동안 안갔다고 그냥 인정해주지 않을것 같아서요

  • 6. . . .
    '24.11.4 1:10 PM (220.118.xxx.179) - 삭제된댓글

    정신과 한번 간거는 보험들때 고지하지 않아도 되요. 고지해야하는 경우는 한달이상 약처방 등 고지 조건이 있을거에요. 확인해 보시고 실비가입하세요.

  • 7. . . .
    '24.11.4 1:14 PM (220.118.xxx.179)

    정신과 한번 간거는 보험들때 고지하지 않아도 되요. 고지해야하는 경우는 한달이상 약처방 등 고지 조건이 있을거에요.

  • 8. ...
    '24.11.4 2:11 PM (1.228.xxx.59)

    정신과는 거의 약만으로 진료하기 때문에 진료비랑 약값만 나오던대요. 검사를 많이 하는것도 아니고

  • 9. 그게
    '24.11.4 2:52 PM (118.218.xxx.41)

    약을 한달치 이상 처방받으신 거에요?
    그게 아니라면 상관없을텐데요.

    정신과진료라서 가입이 안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질병 30일 이상 투약하면 5년 이내는 고지사항이거든요.

  • 10.
    '24.11.4 3:33 PM (183.103.xxx.30)

    정신과 약 먹으면 유병자실비 가능 하구요, 단 입원경험이 있으면 2년이 지나야 유병자가입이 가능 합니다.
    얼마전에 문의해 봤어요

  • 11. ...
    '24.11.4 4:09 PM (175.116.xxx.96)

    정신과 진료기록있다고 실비못드는거 아닙니다. 다른 보험사도 다 알아보세요. 저 불안으로 정신과 한달째약 먹고있는데 실비들었고
    남편 넘어져서 인대파열로 입원했는데 2년이내 불가하다고 거절 당했습니다.
    요즘 정신과가는사람 하도 많아서 입원할정도의 중증 우울증이나 조울.조현 아니면 그 이유만으로 실비못들진 않을겁니.

  • 12.
    '24.11.4 4:28 PM (125.133.xxx.26)

    실비 필요 없어요
    저 암환자인데 실비 없이도 잘 치료받고 있어요
    실비있는 환자는 병원에서 호구취급 해서 불필요한 비보험진료 엄청 해요

  • 13. ...
    '24.11.4 5:30 PM (221.146.xxx.22)

    댓글들감사합니다
    특히 첫댓글 읽으니 바로 깨달음이 오네요
    우울해서 뭐가 중요한지 판단하는 기능이 고장난 거 같은데 댓글들이 도움 되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2481 손목 안아프고 잘써지는 펜 추천 좀 부탁 3 ㅇㅇㅇ 2024/11/04 557
1642480 미국 대선은 어떻게 될 것 같아요? 15 ㅁㅁ 2024/11/04 3,655
1642479 치과의사인데요.. 제 애는 치과에서 잘할줄 알았어요 12 치과 2024/11/04 6,873
1642478 패딩보다 코트가 입고 싶어요 8 이젠 2024/11/04 2,857
1642477 사과대추가 맹맛인데 어쩌죠 4 ? 2024/11/04 717
1642476 형제간 우애 좋은게 큰형의 희생을 빨아먹는 것 7 진짜 2024/11/04 3,259
1642475 수목원에 왔어요 4 ㅡㅡ 2024/11/04 1,353
1642474 지드래곤 창작의 고통이 느껴지는 패션이네요 (오늘 공항) 39 ㅇㅇㅇ 2024/11/04 7,258
1642473 정년이 진짜 너무 짜증나는데요 15 ... 2024/11/04 5,118
1642472 로또 5천원도 잘안되고 뽑기 운이 없어요 3 ㅇㅇㅇㅇ 2024/11/04 1,105
1642471 대통령실 "유럽도 20% 넘는 정상 많지 않아".. 22 정신승리오지.. 2024/11/04 3,756
1642470 살림 간섭하는 엄마에 대한 짜증 5 00 2024/11/04 1,693
1642469 '일용직, 요즘 돈 많이 번다'…건보료 부과 검토 20 ... 2024/11/04 4,654
1642468 동물을 너무 사랑하는 남자는 어떤가요?? 30 .... 2024/11/04 2,029
1642467 다들 부엌은 캐비넷안에 모두 넣어두고 밖으로 10 맥시멀리즘이.. 2024/11/04 2,879
1642466 우크라이나 언론에서 생포했다고 보도된 북한군 9 ..... 2024/11/04 2,128
1642465 당근 청소할 사람 구인광고에 14 .. 2024/11/04 3,144
1642464 아이 잘 키우는 엄마는 목소리 톤이 높지 않다.. 13 ㅇㅇ 2024/11/04 3,331
1642463 초등 야구선수 수준 ㅇㅇ 2024/11/04 407
1642462 다이어터인데 잣 2 ........ 2024/11/04 549
1642461 인스타그램이 저를 거부하네요 1 거부하는군 2024/11/04 890
1642460 미국 교포들은 왜? 9 2024/11/04 3,069
1642459 자궁근종 수술해야하는데 보험사에서 로봇수술 된다안된다 말을 안해.. 4 실비 2024/11/04 1,611
1642458 尹 "2년반 하루도 마음 편한 날 없어" 52 ........ 2024/11/04 4,284
1642457 초보운전, 실수 하는 것들이 자꾸 각인이 돼는데요.ㅜㅜ 9 ㅜㅜ 2024/11/04 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