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 “김건희가 다 지시”…이준석 “한동훈 포지션 강화”

... 조회수 : 2,918
작성일 : 2024-11-04 12:17:28

칠불사 회동 직후 이준석-명태균 통화

 

[뉴스토마토 박현광 기자] 4·10 총선 당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의 지역구 이동(창원의창→김해갑)에 김건희 여사가 개입됐다는 또 다른 녹취가 나왔습니다.

 

이준석 : 아무리 생각해도 와꾸가 약하긴 약해요. 지금.
명태균 : 예?
이준석 : 그게 지금 그 김영선 기자회견은 약하긴 약하다고.
명태균 : 음. 그럼 어떻게 해?
이준석 : 약해. 어제 저희가 얘기했던 것처럼 김건희는 그랬으나 한동훈은 받지 않았다, 이렇게 결론 날 거 같은데.
명태균 : 한동훈이가 받지 않은 게 아니고 김건희가 다 지시했는데. 전화로 해가지고 막 이렇게 했는데.
이준석 : 그런데 인제 또 받지 않았다면 한동훈의 포지션이 강화될 가능성이 높죠.
명태균 : 아니, (김해갑에서) 경선을 하라니까.
 
해당 통화는 칠불사 회동 다음 날인 3월1일 이뤄졌습니다. 이 의원은 “‘김건희가 어떻게 우리를 배신할 수 있느냐’가 명태균의 야마”라며
 
“그날(칠불사 회동) 대화의 핵심은 그것”이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나는 김건희가 그렇게(공천 개입) 했을 것이라 믿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해당 내용이 기자회견을 통해 폭로됐을 경우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위상이 강화될 것을 염려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https://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244024&inflow=D
IP : 61.79.xxx.2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
    '24.11.4 12:20 PM (211.235.xxx.228) - 삭제된댓글

    준석아 얼른 돌아와라.
    지금 미국에서 노닥거릴 때가 아니구나.

  • 2. 하이고 이건 뭐
    '24.11.4 12:26 PM (123.214.xxx.155)

    다 퇴출돼야

    국힘은 해체가 답

  • 3. 김건희 특검하라
    '24.11.4 12:41 PM (58.182.xxx.95)

    김건희 특검하라

  • 4. 이준석은
    '24.11.4 12:46 PM (175.223.xxx.163)

    김건희 김영선 공천개입 증거를 김건희와의 딜에 사용할 자기 수단으로만 이용하고 싶었던 거예요
    약하다, 한동훈 입지강화 우려 이런 건 김영선 명태균을 거절할 핑계이고 요거 들고 있다 자기 성접대 무혐의 받을 카드로 써야지 한 거죠 마침 당선 후엔 선거법도 걸렸고요
    계속 명태균을 기자들에게 흘리죠
    심지어 자기 유튜브에서도 김건희 개입을 흘려요
    그러나 기자들도 이준석 말만 듣고 김건희 공천개입 기사 쓸 수 있는 용기는 없죠
    누군가 기사를 빵 써 줘야 자기 성상납과 선거법을 김건희와 딜하기 쉬울텐데
    마음이 급해진 이준석은 천하람과 함께 뉴스토마토 박현광 기자에게 김영선 김건희 공천개입을 떠들어대고 사안의 심각성을 파악한 박현광 기자는 기사로 냅니다 이준석은 딱 여기까지만 박현광 기자를 이용할 생각이었는데 박현광 기자의 정의감은 계산하지 못합니다
    김건희 역시 쫄았고 김건희는 선의의 조언이었다로 쉴드 친 이준석은 성상납과 선거법 무혐의를 받습니다
    하지만 자기 맘대로 자기 편의대로 사람을 멋대로 이용할 수 있을 거란 이준석의 오만한 착각은 매일 거짓말로 이어지고 이를 참을 수 없는 박현광 기자, 그리고 강혜경씨의 등장 이번 민주당 윤석열 녹취 공개로 처절히 깨지는 중이죠
    민주당이 이준석 증거 또한 안 갖고 있을 것 같아요? 그리 바로잡을 기회를 줬건만

  • 5. ㅇㅇ
    '24.11.4 1:43 PM (14.56.xxx.53)

    야마가 뭐에요?

  • 6.
    '24.11.4 1:47 PM (222.232.xxx.109)

    한동훈 위상 강화될까봐 홍영감탱이도 저런다고봄,

  • 7. 이제
    '24.11.4 1:48 PM (1.240.xxx.21)

    김거니가 다 지시한 거
    국민들도 다 안다.

  • 8. ㅋㅋ
    '24.11.4 1:54 PM (1.243.xxx.9)

    야마 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3054 尹 "2년반 하루도 마음 편한 날 없어" 57 ........ 2024/11/04 4,274
1643053 초보운전, 실수 하는 것들이 자꾸 각인이 돼는데요.ㅜㅜ 9 ㅜㅜ 2024/11/04 972
1643052 배달음식주문 진상인가요??? 4 진상 2024/11/04 1,835
1643051 정말 김치에 미원... 12 하ㅠㅠㅠ 2024/11/04 4,856
1643050 녹용먹은 후기 10 ,,, 2024/11/04 2,227
1643049 시판 배추김치 추천좀 해주세요 5 ... 2024/11/04 1,018
1643048 휴게소 고구마 튀김 있잖아요. 5 스틱 2024/11/04 1,636
1643047 나의 소소한 행복 11 .. 2024/11/04 4,017
1643046 아래 중령 살인 어쩌구 어휴 2024/11/04 1,689
1643045 11월9일 윤정권 퇴진 총궐기 선포 20 !!!!! 2024/11/04 2,552
1643044 지나치게 솔직한거 같은 안성재 서브웨이 광고 11 써브웨이 2024/11/04 3,977
1643043 아파트 관리비를 카드로 자동이체 할 경우에 14 수수료 2024/11/04 1,889
1643042 판소리랑 국극이 이런 매력이 있었네요 9 발견 2024/11/04 1,448
1643041 패딩 사려는데 어떤가요? 10 72년생 2024/11/04 2,386
1643040 믹서기랑 두유제조기 중에 뭐 살까요? 2 .. 2024/11/04 760
1643039 올해 경량패딩은 다 목이 다 허전해요..찾아주세요 6 겨울옷 2024/11/04 1,944
1643038 저혼자 패키지 투어 왔어요ㅎ 49 혼여중 2024/11/04 18,607
1643037 상가주택 음식점 단독 화장실 3 족발 2024/11/04 1,079
1643036 요양원은요~등급을 꼭 받아야하나요? 11 요양원 2024/11/04 1,969
1643035 만성치주염 있으신 분 관리 어찌하세요? 9 브우드랑 2024/11/04 1,306
1643034 발끝이 찌릿거리는 건 4 2024/11/04 1,193
1643033 형제자매는 자기 가정 생기면 딱 끝이네요 42 Df 2024/11/04 20,098
1643032 코로나때 찐 3키로 뺐는데요 7 . . ... 2024/11/04 1,574
1643031 휴대폰 껐다 켜는데 속터짐. 6 우쒸 2024/11/04 1,200
1643030 초등생 팔당겨서 아동학대 유죄된 교사 대법에서 뒤집힘 14 ... 2024/11/04 2,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