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0 가까이 되는 남자

ㅇㅇㅇ 조회수 : 4,003
작성일 : 2024-11-04 11:46:44

주변에 190가까이 되는 남자가 있는데

심지어 몸도 통뼈

얼굴은 남자답게 생겼는데

그런애랑 결혼하면

아무리 바람을 펴도 이혼은 안할듯 해요 ㅋ

보기해만해도 듬직 ㅎㅎ

아줌마인 제가 싫네요 지송

IP : 211.235.xxx.186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4 11:48 AM (223.38.xxx.45)

    190은 너무 크고
    180 정도가 옷테도 나고 좋아요

  • 2. ㅋㅋ
    '24.11.4 11:48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저희 엄마랑 취향 똑같으실 듯ㅋㅋ

    그러나 저희 아빠는 남부럽지 않은 회초리st

  • 3. 원글
    '24.11.4 11:49 AM (211.235.xxx.186)

    저랑 여섯살 정도 차이나는데
    으악 아까워요 ㅋㅋㅋㅋㅋㅋ 죄송

  • 4. 동감
    '24.11.4 11:50 AM (221.164.xxx.147) - 삭제된댓글

    겨우 181인데,얼굴 잘생긴 남자...
    개쓰레기라서 헤어졌는데,
    4개월 지나도 극복 못하고 힘들어요.
    인성이 중요하다는 거 알지만
    180 이하 못생긴 남자는 싫어요.

  • 5. ...
    '24.11.4 11:50 AM (119.193.xxx.99)

    회초리스타일이라뇨?
    빵 터졌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 6. 헛것이보이네
    '24.11.4 11:51 AM (221.138.xxx.92)

    밥이나 차려 먹자구요.
    배고프네요.

  • 7.
    '24.11.4 11:59 AM (1.237.xxx.38)

    그래서 기둥서방도 있는거죠

  • 8. 외사촌이
    '24.11.4 12:01 PM (122.36.xxx.22)

    192인데 몇십년만에 만났거든요
    와 다들 쪼그라졌는데 키가 크니 훤칠하고 젊어보이더라구요
    몸매가 후리하니 배도 안나오고..
    근데 그렇게 키가 크면 심장이 안좋은거 같다고
    40초에 스텐트시술 했다고ㅋ

  • 9. 어머
    '24.11.4 12:04 PM (211.217.xxx.102)

    취향이 정말 다 다르군요. 저는 남편이 180인데 남자 190넘는다고 달리 보이지 않던데 ...후배 남편이 193인데 멋있다는 생각해 본 적 없어요. 173만 돼도 된다고 생각해요. 결혼해서 살다보면 남편 외모 개나 줘버려~ 마인드로 되던데요.

  • 10. ㅠ.ㅠ
    '24.11.4 12:06 PM (119.196.xxx.115)

    190은 진짜 실제론 너무 크다싶어요

    180정도가 딱 보기좋은거같아요

  • 11. ...
    '24.11.4 12:08 PM (49.142.xxx.126) - 삭제된댓글

    저도 제가 작아서인지 184만 되어도 위압감 들고 싫어요.

  • 12. 엄청 크죠.
    '24.11.4 12:19 PM (175.197.xxx.90)

    아들이 182인데도 밖에서 보면 엄청 커요.
    190이면 정말 엄청 크죠.

  • 13. ..
    '24.11.4 12:24 PM (118.131.xxx.219)

    우리 거래처 직원이 190이 무조건 넘는 키 인데 저는 160 조금 안돼고
    그분은 나랑 대화할때 구부정하게 수그리고 말하더라구요. 살면서 처음 겪어봄
    심지어 귀에 손으로 깔대기 만들어서 듣는 제스춰까지 저도 거의 천장 보듯 올려다보면서 대화하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옷발도 별로

  • 14. ㅋㅋㅋㅋㅋ
    '24.11.4 12:26 PM (118.235.xxx.120)

    그런 남자 한 명 아는데 제 이상형이에요 ㅋㅋㅋ 꽃 바라보듯 황홀하게 쳐다보곤 했었어요 ㅋㅋ

  • 15. ㅎㅎ
    '24.11.4 12:27 PM (211.208.xxx.21)

    195와 사는데 좋아요 ㅎㅎ

  • 16. 호빗족
    '24.11.4 12:31 PM (118.235.xxx.245) - 삭제된댓글

    들 이런 글에 기죽지마라 ㅎㅎㅎ
    여보 오늘도 화이팅.

  • 17. ㅡㅡㅡ
    '24.11.4 12:32 PM (118.235.xxx.130)

    생각보다 190 이 크지 않더군요. 요즘 밖에 나가면 180 후반대를 너무 많이 보네요. 키는 클수록 좋은건가 싶고 .. 여자도 170 넘는 사람들이 요즘 많아져서 .. 다들 너무 멋지더라구요.

  • 18.
    '24.11.4 12:35 PM (39.122.xxx.3)

    남편과 첫째는 180 조금 넘는데 군대있는 둘째 신검땐 180이였는데 휴가 나왔을때 보니 키가 더 컸더라구요
    185 조금 넘는것 같은데 기차에서 내리는 군복입은 아글 주위에 아들보다 큰 사람이 없더라구요
    군부대 행사갔었는데 거기서도 둘째가 제일 커 보였어요
    190이상이면 진짜 클것 같아요
    큰 키 남자들과 지내서 몰랐는데 오랜만에 동창들 만났는데 키들이 다 170초반 큰키가 170중반대
    키크니 듬직하고 멋져보이는 느낌 있긴해요

  • 19. 울아들
    '24.11.4 12:40 PM (49.246.xxx.95)

    군대 가기전 190이였는데 더 클까봐 조마조마하긴해요. 군대에서 크는애들도 꽤 있다고해서요. 막 그렇게 잘생긴건 아닌데 어깨도 넓고 운동열심히 해서 몸도 좋고 얼굴도 잡티하나없이 뽀애서 그런지 여자애들한테 인기 많았어요. 우선 키큰게 엄청 어필되더라구요. 남편은 172이고 형부는 168인데 둘다 울아들이랑 외출하는거 엄청 좋아해요.

  • 20. ..
    '24.11.4 12:44 PM (119.197.xxx.88)

    우리아들 집에서는 엄청 큰데 나가서 보면 딱 평균. 178.
    근데 또 학교에서는 키순서로 뒤에 몇명 없어요.
    남자들도 키높이나 깔창 많이 쓰나 했어요.

    190 좀 넘는 아이친구 있는데 집에서는 엄청 거인 같은데 밖에서 보면 그렇게 커보이지 않아요.
    눈에 띠는 키는 맞지만 거인처럼 보이지 않고 모델인가? 하는 훤칠함 정도. 멋져요.

    근데 키도 키지만 상대적으로 얼굴크기와 다리길이도 중요.

  • 21. ..
    '24.11.4 12:48 PM (119.197.xxx.88)

    나이든 아저씨들 키 아무리 커도 얼굴 커지고 배 나오고 살찌니 보기에 부담만.
    저 덩치 남자 데리고 살려면 와이프 힘들겠네 이 생각만 ㅎ

    그런 경우면 차라리 170대 젊은남자애들이 더 멋져보임.

  • 22. 오늘
    '24.11.4 12:51 PM (211.235.xxx.186)

    물어보니 188 이래요
    거인같지 않고 딱 좋아요
    기골이 장대해서 그런가봐요

  • 23.
    '24.11.4 12:53 PM (116.36.xxx.207) - 삭제된댓글

    저 170 아들이 184인데 190정도 크면 더 멋있겠다 생각했어요
    남자키 190 멋있어요

  • 24. 대학생 아들
    '24.11.4 1:01 PM (211.234.xxx.129) - 삭제된댓글

    지금 키 188도 운동화 신으면 190 그냥 넘어요. 어깨도 넓어서 위압적으로 보일까봐 가능하면 평소에 상하의 다른색으로 코디해서 입으라고 말해요. 중딩때부터 여자들에게 끊임없이 데이트 신청 들어오긴 하더군요. 곧 입대 예정인데 그만 컸으면 좋겠어요.

  • 25.
    '24.11.4 1:09 PM (1.237.xxx.38)

    기골이 장대하다니 그게 부럽
    크고 있는 울 아들도 176~178 왔다갔다하니
    키는 그럭저럭인데 뼈가 말라서 걱정이에요
    저래서 뭐해 먹고 살까 걱정이고

  • 26. ...
    '24.11.4 2:08 PM (180.70.xxx.141)

    우리 아주버님, 그 아들이 키 190 이예요
    제 남편은 181 이구요
    전 집에서 큰 키를 자주 보니 아무생각 없는데요

    30~40년 전 쯤, 도둑 종종 있을 때
    동네에서 시댁 집은 도둑 들 걱정 없겠다고들 했다네요
    아들 둘 키 크지.. 아버님도 176 이시거든요 ㅎㅎ

  • 27. ...........
    '24.11.4 2:14 PM (110.9.xxx.86)

    190은 너무 많이 크죠.

  • 28. 저는
    '24.11.4 3:03 PM (220.76.xxx.59)

    아들 둘이 190인데 그렇게크단 느낌없어요. 둘다 대학생인데
    키커서 장점이 훨씬많고
    마을버스 서서타기 힘든거빼고는 큰 불편 없다네요.

  • 29. 저도
    '24.11.4 4:55 PM (210.91.xxx.101)

    키 170인데 좀만 살찌면 거구느낌이에요
    남자들 지금 젊으니 그렇지
    나이들어 살찌고 배나오면 엄청 거인느낌 나요

  • 30. ㅡㅡ
    '24.11.4 5:44 PM (58.29.xxx.161) - 삭제된댓글

    남편이 184인데 마른편이고 어깨좁은데
    아래층 남자는 190에 어깨 떡 벌어진 거 보니
    확실히 키 크고 체격이 좋은게 눈이 가긴 하더군요.

  • 31. 남자는
    '24.11.4 5:49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키도 중요하지만 어깨도 중요해요
    직각어깨면서 170후반 키와 옷걸이 어깨면서180초반 키라면
    단연 170후반 남자가 더 멋있어요~
    또 손발 크기도 중요하고요.

  • 32. 저는 싫어요
    '24.11.4 8:18 PM (59.8.xxx.68) - 삭제된댓글

    175이상 싫어요

  • 33. 몬스터
    '24.11.6 11:21 A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키 너무크면 거인같고 185까지는 괜찮아요
    우지원은 실제로 보니 거인느낌이라 좀 징그러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3072 토익시험 후기 6 노화 2024/11/04 1,185
1643071 방과후 교실 수업 모조리 다 할려는 5학년 아이 18 방과후 2024/11/04 1,969
1643070 아침에 불안으로 힘드시다고 하신 분 7 어설프게 2024/11/04 1,955
1643069 오픈전 사양꿀 3 하루의 힘 2024/11/04 580
1643068 아파트에 한번도 안살아 봤는데요 33 ..... 2024/11/04 5,320
1643067 자도자도 피곤이 안 풀릴 때 7 ㅜㅜ 2024/11/04 1,516
1643066 마트서 산 겨울이불 먼저 빨아야겠죠? 9 플리스 2024/11/04 1,081
1643065 건강검진 올해 못하면 1 ... 2024/11/04 1,264
1643064 당분간 친정부모님이랑 말 안섞고 살려고요. 집 비번 바꿈 9 ㅇㅇ 2024/11/04 2,295
1643063 이탈리아랑 스위스 꼭 가볼만할까요? 30 ㅇㅇ 2024/11/04 3,220
1643062 이탈리아 여행시 약 구입 6 편두통 2024/11/04 897
1643061 쭈뼛쭈뼛 소심한 성격 고칠수 있을까요 4 가을이다 2024/11/04 845
1643060 김생민 피해자 인터뷰 10 .. 2024/11/04 6,618
1643059 집 매매시 뭘 많이 고려하세요? 17 2024/11/04 1,950
1643058 익힌 부추를 많이 먹을 요리방법이 있을까요? 20 롤롤롤 2024/11/04 1,545
1643057 정수리가 근질근질 거리더니 7 정수리 휑 2024/11/04 2,527
1643056 명 “김건희가 다 지시”…이준석 “한동훈 포지션 강화” 7 ... 2024/11/04 2,915
1643055 휴가가 없는 회사... 25 휴가 2024/11/04 2,742
1643054 기자님들: 존엄사 허용해달라고 제발 기사 써주세요. 9 ㅇㅇㅇ 2024/11/04 1,013
1643053 동생 생긴 20개월아기 8 쪼요 2024/11/04 2,260
1643052 오페라덕후 추천 대박 무료공연(경산 천마아트센터) 11 오페라덕후 2024/11/04 883
1643051 Z플립3쓰고 있는데 초등6학년 첫째 이거주고 새 핸드폰 사는거.. 5 핸드폰 2024/11/04 610
1643050 갱년기 불면증 겪고, 수면제 안드시고 지나가신분 계시나요? 9 .. 2024/11/04 1,602
1643049 제주에서 사올 돌릴만한 먹거리는 10 Pipi 2024/11/04 1,853
1643048 노종면 "주말 사이에도 명태균 녹음 제보…분석 오래 걸.. 4 00000 2024/11/04 1,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