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기 대신 이 그릇 써도 될까요?

aa 조회수 : 2,669
작성일 : 2024-11-04 11:46:44

https://search.pstatic.net/common/?src=http%3A%2F%2Fshopping.phinf.naver.net%2...

 

제기가 없는건 아닌데 식사할때 다시 그릇에 옮겨담고 하면 설겆이가 너무 많아서요. 

시어머니 첫 제사라 20명 가까이 오시는데 제기까지 챙기려면 너무 힘들거 같아요. 

링크에 있는 도자기 그릇이 집에 있는데 제기처럼 굽이 있는건 아니지만 요란하지 않고 나쁘지 않을거 같은데 어때 보이시나요?

욕먹을까요??? 

 

 

추가하자면 저 그릇은 어차피 식사할때 꺼내서 써야해요. 저건 6인세트라 저 정도 양을 2세트 정도 더 꺼내야해요. 설겆이도 설겆이지만 제기만해도 한가득인데 인원이 많아서 식사그릇에 제기까지 하면 진짜 주방이 그릇으로 꽉찰거 같아요. 

 

 

IP : 175.127.xxx.21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4 11:49 AM (1.102.xxx.110)

    저 같으면 이왕 제사 지내는거
    제기 있으면 한번은 꺼낼거 같아요.
    남편이나 시누이한테 설거지 도와달라 하구요.

  • 2.
    '24.11.4 11:51 AM (221.138.xxx.92)

    오히려 제기가 설거지가 더 편합니다.

    저 그릇이 닦기가 더 불편하고 힘들어요.
    제사 음식 담기가 불편하고요.

  • 3. 어휴...
    '24.11.4 11:51 AM (116.34.xxx.24)

    괜찮지 않나요
    뭘 따로..

  • 4. ㅇㅇ
    '24.11.4 11:52 AM (14.32.xxx.186) - 삭제된댓글

    제사 지내드리는 것만도 대단한 겁니다 저희는 그냥 하얀색 도자기 그릇 써요
    요란하지만 않으면 집안에 있는 그릇 총출동으로 한번 지내보시고 아무 말 없으면 님 마음대로 쓰세요
    요즘 놋제기며 목제기며 처치곤란이죠 당근에 얼마나 많이 올라오는지 몰라요

  • 5. 버터링
    '24.11.4 11:53 AM (14.32.xxx.186) - 삭제된댓글

    제사 지내드리는 것만도 대단한 겁니다 저희는 그냥 하얀색 도자기 그릇 써요
    요란하지만 않으면 집안에 있는 그릇 총출동으로 한번 지내보시고 아무 말 없으면 님 마음대로 쓰세요
    누가 뭐라고 하면 설거지가 두배라 너무 힘들어 그런다고 솔직히 말씀하셔도 되고요
    요즘 놋제기며 목제기며 처치곤란이죠 당근에 얼마나 많이 올라오는지 몰라요

  • 6. ㅇㅇ
    '24.11.4 11:55 AM (14.32.xxx.186)

    제사 지내드리는 것만도 대단한 겁니다 저희는 그냥 하얀색 도자기 그릇 써요
    요란하지만 않으면 집안에 있는 그릇 총출동으로 한번 지내보시고 아무 말 없으면 님 마음대로 쓰세요
    제기 설거지가 편하다 한들 목제기 이야기같은데 놋제기는 관리도 어렵고 무겁죠
    게다가 쓰던 그릇은 그대로 내려서 같이 먹으면 설거지 한번으로 끝나잖아요 식세기 돌려도 되고
    누가 뭐라면 식사까지 설거지가 두배라 너무 힘들어 그런다고 솔직히 말씀하셔도 되고요
    요즘 놋제기며 목제기며 처치곤란이죠 당근에 얼마나 많이 올라오는지 몰라요

  • 7. ㅀㄴㄹ
    '24.11.4 11:56 AM (219.240.xxx.235)

    너무너무 이쁘네요..어디거에요?

  • 8. wii
    '24.11.4 11:57 AM (14.56.xxx.217) - 삭제된댓글

    저희는 하얀 코렐 씁니다. 제기 있는데 불편해서 도저히 못 쓰겠어서요. 종가집 종손녀인 후배네도 그냥 하얀 코렐 쓴다고.

  • 9. 설거지
    '24.11.4 12:00 PM (217.149.xxx.153)

    시모한테 먼저 물어보세요.
    아마 시부가 난리칠거래요.
    그래도 시모랑 같이 힘을 합치면?

    그리고 설거지요.

  • 10. ㅁㅁ
    '24.11.4 12:06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보통 제기는 무늬없는 흰색을 기본으로 해요
    그만큼 모이는 댁이면 이러저러 말 만들어낼
    인물도 있을거같은데요

  • 11. ㅇㅂㅇ
    '24.11.4 12:08 PM (182.215.xxx.32)

    제가보기엔 괜찮은데요
    점잖고요

    저는 제기 안하고
    그냥 코렐에 해요
    손님이 안오기도하고
    제기쓰기 싫어서요

  • 12. ㅇㅂㅇ
    '24.11.4 12:10 PM (182.215.xxx.32)

    사실 제사 지내는것만도 감사할일이지
    힘든거 아는 사람들이면
    일회용기에 밥과 국 줘도
    뭐라하면 안되죠

  • 13. ...
    '24.11.4 12:29 PM (220.126.xxx.111)

    저희도 그냥 일반그릇으로 제사지내요.
    아버님께서 장남이라 기제사4번에 명절 두번 손님 엄청 오는데 제기 사용 안하고 그냥 해요.

  • 14. ..
    '24.11.4 12:46 PM (39.118.xxx.31)

    몇년전부터 친정은 하얀 접시에 음식을 담아서
    제기 위에 놓아요.
    제사 모신 후에 접시는 상에 두고 먹구요
    제기는 행주로 닦아서 넣고요

  • 15. 제기보다
    '24.11.4 12:57 PM (117.111.xxx.164)

    훨 편하겠네요
    설거지도 줄고
    괜찮은 거 같아요
    더 괜찮은 건 제사를 없애는 거 ㅎㅎ

  • 16. 코렐추천
    '24.11.4 12:59 PM (211.217.xxx.233)

    코렐 추천이요
    제기 대신 코렐로 통일하면 괜찮아요.
    가볍고 착착 쌓으면 부피도 적고
    손님상에도 깨끗하고 괜찮죠

    저희는 제기에 기름진 것 묻으면 닦기 힘들어서
    유리접시에 음식 담아 제기위에 올려서 사용했는데
    어느날 보니 유리접시만 상에 올리더라고요 ㅎㅎㅎ

  • 17. 하시는분
    '24.11.4 1:11 PM (125.128.xxx.139)

    마음이에요.
    저 그릇 무겁진 않을까요?
    무겁지만 않으면 모양은 단정하니 괜찮아 보여요

  • 18. 우리언니네
    '24.11.4 1:20 PM (1.237.xxx.207) - 삭제된댓글

    언니네 집 그릇장에 저런 그릇들 본 거같은데
    생각보다 무거워요
    저도 이제 코렐이 제일 좋더라구요
    그리고 저렇게 올라온거 닦기 힘들지않을까요
    차라리 평평한 접시들로 마련하시는건 어떤가요

  • 19. ...
    '24.11.4 2:11 PM (180.70.xxx.141)

    보통 제기 위에 코렐을 놓죠

    왜 코렐이냐
    그릇 양 많은데 착착 쌓기 좋아서
    코렐 많이 씁니다
    저그릇은 설거지 후 포개놓는것도 일이겠어요

  • 20. 정 신경쓰이면
    '24.11.4 2:22 PM (220.93.xxx.171) - 삭제된댓글

    일반 그릇에 음식 담아 제기위에
    그릇째 올리세요.
    남들 입방아가 신경쓰이면 그방법 좋아요.

  • 21.
    '24.11.4 2:22 PM (58.140.xxx.20)

    제기 위에다 하얀 프라스틱 일회용 그릇놓고 거기에 음식 담앙ᆢㄷ
    그렇게 하연 제기는 설거지 안하고 하얀 일회용 프라스틱만 설거지 하면 돼요

  • 22. 밝은미소
    '24.11.4 6:54 PM (39.113.xxx.151)

    제사에 쓰는 제기 일년에 몇번이나 쓰게요
    그냥 쓰셔도 됩니다
    형식 절차도 간소화 되어가는 제사에
    모이는 가족들 식사 준비가 더 어려워요
    친정은 제기 따로(손 따로 필요 함)
    우리는 일상으로 사용하는 통일된 식기로
    괜찮아요
    주관하는 사람이 휘둘리지 않고 처음을 시작해야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1235 집값 비싼 동네 사는데요 이돈주고 여기 살라고하면 18 빵순이 2025/02/18 5,129
1681234 정시 발표 다 끝났나요? 2 질문 2025/02/18 1,801
1681233 이봉원 봉짬뽕 가보셨나요 5 천안 2025/02/18 4,528
1681232 경희 자이에 몰려간 사람들중 9 뉴스 2025/02/18 4,023
1681231 외국 시(詩) 좋아하는 분들 9 시상 2025/02/18 882
1681230 49재 모시는 절 9 문의 2025/02/18 1,533
1681229 저 이제 그만 사겠습니다 31 공약 2025/02/18 20,968
1681228 제주 흙당근 직구 할수 있을까요 혹시 아시.. 10 2025/02/18 1,910
1681227 국간장 대신 멸치액젓 써도 되나요? 12 ㅇ ㅇ 2025/02/18 1,966
1681226 급) 워드 고수님 ㅡ질문하나만 요 2 sksmss.. 2025/02/18 556
1681225 더러움주의(숙변) 7 .. 2025/02/18 2,026
1681224 스팸 데쳐서 김밥 싸도 맛있을까요? 18 스팸 2025/02/18 2,957
1681223 한글에서 양면인쇄 설정 안되었는데도 자꾸 양면인쇄가 3 알려주세요 2025/02/18 871
1681222 오븐 용기로 쓰기에 어떤게 가장 좋을까요? (스텐, 실리콘..... 3 11 2025/02/18 1,105
1681221 최재천 교수님이 어제 북토크에서 문재인 대통령님에 대해 말씀하신.. 20 ... 2025/02/18 3,287
1681220 카톨릭 관련 책 추천 부탁드려요 5 .. 2025/02/18 639
1681219 변론은 도대체 언제까지 하는 건가요? 7 ,,,,,.. 2025/02/18 1,369
1681218 욕실 환풍기에 타이머 달아서 쓰시는 분 계세요? 6 ㄴㄱㄷ 2025/02/18 1,204
1681217 김밥김 1 ㅡㅡ 2025/02/18 1,329
1681216 메이크업이랑 헤어 따로따로 받으려면 순서가... 6 궁금 2025/02/18 1,233
1681215 홍삼스틱이 많은데 ㅠㅠ 7 .. 2025/02/18 2,042
1681214 尹, 구치소 복귀..헌재 "10차 변론기일 그대로 20.. 10 ... 2025/02/18 3,306
1681213 못받은 물품대금 압류 문의 4 .... 2025/02/18 731
1681212 제 밑으로 팀원을 뽑는다고 하는데요 15 oo 2025/02/18 3,308
1681211 지수 신곡 정말 좋네요 8 .. 2025/02/18 2,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