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입장벽 높은 직장일수록

.. 조회수 : 4,380
작성일 : 2024-11-04 11:33:12

진상동료가 없다는거 동의하시나요?

제가족이 다니는 직장보면 그런거같아요

물론 직장 외부인에 받는 스트레스는 있구요

동료들이 다들 점잖고 가족중심, 개인주의적이고 그런 느낌

IP : 223.33.xxx.12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엥?
    '24.11.4 11:43 AM (122.32.xxx.92) - 삭제된댓글

    본인등판?

  • 2. ...
    '24.11.4 11:45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회사자체도 체계화가 된것도 있잖아요... 예전에 진입 낮은 회사도 다녀본적이 있는데 20대 시절에요. 그회사를 비교해도 체계도 안잡히고 .. 그냥 동료들도 시장 한복판에 뜨내기들 같았어요... 이사람 저사람 다 오는 회사보다는 조금은 좀 걸려지는건 확실히 있죠...
    둘다 다녀본 사람들은 좀 비교가 바로 되었을것 같은데요 ..

  • 3. 비율은
    '24.11.4 11:49 AM (223.38.xxx.35)

    거의 일정해요
    파레토 법칙 적용 가능.

    중요한건 진상도 수준이 맞아야해요.
    수준 안 맞는 진상들은 방법이 없어요.
    상호 이해 자체가 안 됨.

    쓰면서 생각해보니 결국 원글에 동의하게 되네요.
    눈치에 머리는 있으니 조절은 하죠.

  • 4. ...
    '24.11.4 11:51 AM (121.157.xxx.153)

    좋은 기업일수록 인재양성, 인적개발등으로 엄청나게 교육을 해줍니다. 직무교육서부터 대인관계, 자기계발, 인문, 교양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있어요. 아무래도 이런 교육을 기본적으로 받고 있으니 이런 저런 중소기업에 비하면 나이스한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요

  • 5. ...
    '24.11.4 11:52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회사자체도 체계화가 된것도 있잖아요... 예전에 진입 낮은 회사도 다녀본적이 있는데 20대 시절에요. 그회사를 비교해도 체계도 안잡히고 .. 그냥 동료들도 시장 한복판에 뜨내기들 같았어요... 이사람 저사람 다 오는 회사보다는 조금은 좀 걸려지는건 확실히 있죠...
    둘다 다녀본 사람들은 좀 비교가 바로 되었을것 같은데요 ..
    처음부터 좋은 회사 다녔던 사람들은 그걸 잘 모를것 같은데 저같이 처음에는 진입장벽 낮은 회사 다녔던사람들은 알것 같아요... 뜨내기들은 많이 걸려졌겠죠.

  • 6. 노노
    '24.11.4 11:53 A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말을 하지 않는겁니다.

  • 7. ...
    '24.11.4 11:54 AM (114.200.xxx.129)

    회사자체도 체계화가 된것도 있잖아요... 예전에 진입 낮은 회사도 다녀본적이 있는데 20대 시절에요. 그회사를 비교해도 체계도 안잡히고 .. 그냥 동료들도 시장 한복판에 뜨내기들 같았어요... 이사람 저사람 다 오는 회사보다는 조금은 좀 걸려지는건 확실히 있죠...
    둘다 다녀본 사람들은 좀 비교가 바로 되었을것 같은데요 ..
    처음부터 좋은 회사 다녔던 사람들은 그걸 잘 모를것 같은데 저같이 처음에는 진입장벽 낮은 회사 다녔던사람들은 알것 같아요... 뜨내기들은 많이 걸려졌겠죠. ... 저희 회사 동료들도 처음부터 저희 회사 같은 분위기에 다녔던 분들은 그게 좋은지 모르던데. 저는 확실히 알겠거든요.. 121님이 이야기 하는 그런 교육같은것도 꾸준하게받는편이구요.. 그런거는 체계적으로 꾸준하게 받는것 같아요..

  • 8. ..
    '24.11.4 12:01 PM (119.197.xxx.88)

    진상은 어디나 있지만 눈에 띄게 대놓고 진상질이냐 조용히 몰래 진상질이냐 차이가 좀 많이 있죠.

  • 9.
    '24.11.4 12:04 PM (183.99.xxx.230)

    할말.. 하않... ㅜㅜ

  • 10. .....
    '24.11.4 12:05 PM (106.101.xxx.93) - 삭제된댓글

    나이스한 진상,싼티나는 진상...
    그런 차이 아닐까요?

  • 11. 아무래도
    '24.11.4 12:08 PM (183.102.xxx.105)

    잃을게 많은 사람들이 행동이든 뭐든 더 조심하니까요
    속으론 진상짓하고 싶어도 참는 한계점이 훨씬 높을테죠
    진입장벽이 높다는건 학벌이든 돈이든 사회적 위치든..이미 갖춰진게 많다는 얘기니 그건 결국 뭔가 잘못되었을때 잃을 것도 많은거니깐

  • 12. ...
    '24.11.4 12:09 PM (61.255.xxx.179)

    있기는 있죠...
    다만 진상의 양상이 좀 다를 뿐.
    우리가 인터넷이나 뉴스에서 보는 진상들은 싸구려 하급 진상들이고
    진입장벽 높은 회사의 진상들 양상은, 교묘하고 머리 굴리며 나이스한 진상들이 있죠.

  • 13. ...
    '24.11.4 12:14 PM (119.193.xxx.99)

    두 군데 모두 근무해본 바로는
    진입장벽이 낮은 곳은 원초적인 진상들이 많아요.
    진입장벽이 높은 곳은 첫인상은 점잖고 매너있어 보이지만
    겪다보면 '이게 뭐지?' 라는 생각이 들게하는 진상들이 있어요.
    어떨 때는 원초적인 진상들이 낫다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어요.

  • 14. ......
    '24.11.4 12:16 PM (110.13.xxx.200)

    어디든 빌런은 있죠.
    없을수가 있나요. 그건 환상일뿐,
    다만 잃을게 있으니 조심하든 뒤도 하든 어쨌든 그런짓을 하죠.

  • 15. 왜 없겠어요?
    '24.11.4 12:16 PM (112.149.xxx.140)

    장벽 높은곳은 높은곳대로
    고차원적으로 괴롭히고
    낮은쪽은 낮은쪽대로
    또 괴롭히는 사람들 있죠

  • 16. 맞아요
    '24.11.4 12:19 PM (223.38.xxx.22)

    나이스한 진상들은 나이스하게 보내버릴 수 있는데
    수준낮은 진상들은 어휴.. 감당 못 해요
    나이스한 진상 섞인 집단은 기본적으로 시간이 돈인 집단이고
    인생 퀄러티인 집단이러 단칼에 해결하기도 하고요.
    굳이 선택하자면 배운 진상들
    무식한 진상들은 잃을게 1도 없으니 엑스트라로 시간낭비가 엄청나죠

  • 17. ....
    '24.11.4 12:23 PM (114.200.xxx.129)

    저는 원초적인 진상이 진짜 더 감당이 안되던데요..ㅠㅠ
    정말 힘들었거든요. 20대 시절에요.ㅠㅠ
    근데그들한테 고마운것도 있어요.. 여기에서 살다가는 우울증 걸릴것 같아서 악착같이 노력한건 있으니까.. 잃을게 있어서 좀 조심하는게 낫죠..

  • 18.
    '24.11.4 12:33 PM (211.217.xxx.102)

    당연해요. 교묘하게 심리적으로 피 말리는 사이코 있다는 글 달릴거 같은데 그건 극소수 경우고요, 대체적으로 매너 좋고 과격하지 않아요

  • 19. 개나소나
    '24.11.4 12:39 PM (223.38.xxx.24)

    어그로질하는 82만 봐도
    질 낮은 어그로가 베스트 가능성 더 높고
    시끄럽죠.
    일정 장벽 있으면 이 정도는 아니예요.
    그들은 아 미친개다 순식간에 파악하고 스킵합니다.

  • 20. 가족중심은
    '24.11.4 1:02 PM (172.225.xxx.236) - 삭제된댓글

    아닌거 같아요. 술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 하나때문에 술자리가 길어지고 늘더라고요.....
    개진상은 없는 거 공감요

  • 21. 휴식
    '24.11.4 1:56 PM (125.176.xxx.8)

    좋은직장일수록 개진상은 덜하겠죠.
    잃을게 있는사람들은 그래도 조심하죠.

  • 22. ...
    '24.11.5 8:13 AM (118.235.xxx.34)

    잔잔한 초진상 많아요 좋은 직장엔...

    얼핏 보면 점잖은데 조근조근 진상짓 엄청 잘하고
    이기주의 개인주의 대박

  • 23. 영통
    '24.11.6 3:46 PM (211.114.xxx.32)

    진상은 비율은 같다고 봅니다.

    그러나 배운 사람은 교묘하죠.. 겉으로 안 드러내는 경우 많기도 하고

    진입 장벽 낮은 못 배운 사람 많은 곳은 진상 짓이 노골적이죠

    그 차이라고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6694 장순욱 변호사 12 저는 싫습니.. 2025/03/07 3,553
1686693 서울 도시건축전시관 옥상서 尹대통령 지지자 분신 시도 6 ........ 2025/03/07 1,827
1686692 둘째가 첼로를 배우고 싶다는데 고민이에요 9 첼로 2025/03/07 1,684
1686691 버츄오 사고싶은데 사지말까요 14 2025/03/07 2,140
1686690 서울 경량패딩 입을 날씨일까요? 4 .. 2025/03/07 2,056
1686689 [최경영의 정치본색] 민주주의의 진짜 이름은? 최경영이 묻고 전.. 1 ../.. 2025/03/07 489
1686688 남편 여친에게 인스타 메세지 보내려면 21 사과 2025/03/07 4,612
1686687 내신만 좋은 중3 아들.. 7 0_0 2025/03/07 1,774
1686686 멜라토닌 장기복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11 오늘하루 2025/03/07 2,486
1686685 미키17이 2020년부터 찍었다고 하던데..어쩌면 지금 상황이랑.. 7 와~ 2025/03/07 2,374
1686684 한동훈 사인 또 찢은 대학생... "겸상 못 하고, 오.. 3 입벌구 2025/03/07 2,843
1686683 손발톱이 거름이 되나요? 9 거름 2025/03/07 1,663
1686682 대딩 남학생 졸업하면 나이대가 몇인가요? 6 앞으로 2025/03/07 1,161
1686681 레몬테라스 가입자격 5 카페 2025/03/07 1,851
1686680 대학 졸업 다가오는 애들 취준 잘하고 있나요 8 2025/03/07 1,787
1686679 5천만원 빌려달라는데 56 어떡하나 2025/03/07 21,200
1686678 일하다가 쉬는데 아는언니가 6 00 2025/03/07 3,082
1686677 펜타닐은 중국의 복수가 아닐까.. 15 펜타닐 2025/03/07 2,892
1686676 새학기 문구점의 늦은 밤 17 문구점 주인.. 2025/03/07 3,030
1686675 네일 받았는데 너무 좋아요 6 네일 2025/03/07 2,052
1686674 권한대행이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경우 파면하도록 2 앞으로 2025/03/07 744
1686673 지난해 남편·남자친구 손에 살해된 여성 최소 181명 15 음.. 2025/03/07 2,794
1686672 목동광명 은행원부부 비극 사건 고작 4년전인데 9 갸우뚱 2025/03/07 3,774
1686671 홈쇼핑 살빠진다는 유산균, 덤에 홀려서 구매 6 아휴 2025/03/07 1,649
1686670 이재명.. 그럼 김부선은 뭐죠? 46 에이스 한 .. 2025/03/07 4,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