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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황소 다녀도 고등가면 결국 똑같나요?

ㄴㄴ 조회수 : 3,222
작성일 : 2024-11-04 10:52:10

주말에 애들 황소고시보느라 북새통이던데

고등 가면 의미없다는게 번아웃 조심하라는 건가요?

황소를 버틴 애들이 대단한 건지

황소 없이도 뒷심 발휘하는 애들이 대단한 건지ㅎㅎ

IP : 223.39.xxx.18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황소를
    '24.11.4 10:53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전국민이 의무적으로 시험치르는게 아니잖아요.

    거기 간다는것 못간다는거 안간다는거 자체가
    수학실력을 논하는데 기본 전제조건이 아니에요

  • 2. 영재
    '24.11.4 10:54 AM (172.224.xxx.22) - 삭제된댓글

    수학을 정말 좋아하는 아이면 지치지 않갰지만
    아닌 아이를 초등부터 9년간 끝없이 몰아붙이는 건 힘들죠
    아이를 보고 결정해야 해요...
    고등학생 자살비율도 생각보다 높아요. 푸쉬가 답은 아닌거죠...

  • 3. ㅎㅁ
    '24.11.4 10:54 AM (112.216.xxx.18)

    황소 다닌 애들이 잘 하긴 해요.
    근데 황소 안 다녀도 잘 할 아이는 잘 하고 ㅋ
    보낼 생각 있으면 보내고 없으면 시험도 안 보고 그냥 내 뜻대로 가르치다가 고등가는 거죠 뭐

  • 4. 그게
    '24.11.4 10:56 AM (211.36.xxx.114) - 삭제된댓글

    지나고 보면 될 아이는 다 되던데요.
    가끔은 스스로 다 완성하기 전에 대입을 치르게 되는 것뿐이에요.
    학원은 그걸 앞당기게 도와주는 역할 정도?

  • 5. 최상고등학교서
    '24.11.4 10:57 AM (219.241.xxx.152)

    케이스바이 케이 아닐까요?
    아이 능력이 중요해요

    정말 별별 아이 보았는데
    초등부터 달려 중등 번아웃 온 아이

    초등부터 해서 고등가니 빛을 발하는 아이

    초등부터해서 중등에 미적분 끝냈다는데
    머리가 한계니
    고등가니 그냥 그런아이

    초등까지 놀다 중등에 수학머리 발견하고
    영재고 가서 잘 하는 아이

    그래도 잘된케이스만 생각하면
    머리가 중요
    머리가 좋다면
    하는게 좋죠

  • 6. ㅇㅇ
    '24.11.4 11:01 AM (14.32.xxx.186) - 삭제된댓글

    아...벌써 11월 이군요
    황소도 붙어 있을 아이가 있고 성향이 안맞아 떨어져나가는 아이 수두룩해요
    애들 사이에서 나 황소 **반이다로 자랑스러워하는 것도 1년 안 감니....응 누구누구 황소 다닌대로 끝이죠
    그런데 황소로 시작해서 한계단 한게단씩 더 크고 정교한 사교육 시장으로 진입하게 되더군요
    떨어져 나간 아이들도 자기에게 맞는 학원 잘 찾아서 다닙니다
    저는 황소같은 학원 안 다니고 시험 잘 치는 아이들이 더 대단해보입니다

  • 7. 그거
    '24.11.4 11:02 AM (175.223.xxx.3) - 삭제된댓글

    안다녀도 될 애는 됩니다.
    초등에 쥐어 짜봐야 머리카락 키 피부 중 하나 날립니다.
    해도 적당히요.

  • 8. 그거
    '24.11.4 11:03 AM (175.223.xxx.3) - 삭제된댓글

    안다녀도 될 애는 됩니다.
    초등에 영수 그런 빡센데 넣고 쥐어 짜봐야
    머리카락 키 피부 중 하나 날립니다.
    해도 적당히요.

  • 9. 그거
    '24.11.4 11:04 AM (175.223.xxx.3) - 삭제된댓글

    안다녀도 될 애는 됩니다.
    초등에 영수 그런 빡센데 넣고 쥐어 짜봐야
    머리카락 키 피부 중 하나 날립니다.
    해도 적당히요.
    초등에 사고력 수학, 빡센 수학 선행 아무 도움 안돼요.
    미적분 초등에 풀어도 수능 수학 2등급 받는 거 봤어요.

  • 10. ㅇㅇ
    '24.11.4 11:05 AM (14.32.xxx.186) - 삭제된댓글

    윗 분이 말씀하신 '초등부터해서 중등에 미적분 끝냈다는데 머리가 한계니 고등가니 그냥 그런아이'가 제일 흔해요
    황소고 깊생이고 파인만 영재고 다 똑같음

  • 11. 그거
    '24.11.4 11:05 AM (175.223.xxx.3)

    안다녀도 될 애는 됩니다.
    근데 초등에 영수 빡센데 넣고 쥐어 짜봐야
    머리카락 키 피부 중 하나 날립니다.
    해도 적당히요. 탈모 저신장 노안 왜 촉진해요.
    초등에 사고력 수학, 빡센 수학 선행 아무 도움 안돼요.
    미적분 초등에 풀어도 수능 수학 2등급 받는 거 봤어요.

  • 12. 제발
    '24.11.4 11:06 AM (175.223.xxx.3)

    윗분이 말씀하신 '초등부터해서 중등에 미적분 끝냈다는데 머리가 한계니 고등가니 그냥 그런아이'가 제일 흔해요
    황소고 깊생이고 파인만 영재고 다 똑같음 222222


    수학은 모델같은 거예요. 중요한 건 타고 나는 거

  • 13. ㅇㅇ
    '24.11.4 11:07 AM (14.32.xxx.186) - 삭제된댓글

    아...벌써 11월 이군요
    그때 수학학원 그럴듯한 곳에 못 들어가면 멘붕오는 엄마들 너무나 많죠
    황소도 붙어 있을 아이가 있고 성향이 안맞아 떨어져나가는 아이 수두룩해요
    애들 사이에서 나 황소 **반이다로 자랑스러워하는 것도 1년 안 감니....응 누구누구 황소 다닌대로 끝이죠
    그런데 처음부터 황소급으로 시작하면 한계단 한게단씩 더 크고 정교한 사교육 시장으로 진입하게 되더군요
    떨어져 나간 아이들도 자기에게 맞는 학원 잘 찾아서 다닙니다
    저는 황소같은 학원 안 다니고 시험 잘 치는 아이들이 더 대단해보이고요
    윗 분이 말씀한 '초등부터해서 중등에 미적분 끝냈다는데 머리가 한계니 고등가니 그냥 그런아이'가 제일 흔해요
    황소고 깊생이고 파인만 영재고 다 똑같음

  • 14. ㅇㅇ
    '24.11.4 11:09 AM (14.32.xxx.186) - 삭제된댓글

    아...벌써 11월 이군요
    그때 수학학원 그럴듯한 곳에 못 들어가면 멘붕오는 엄마들 너무나 많죠
    황소도 붙어 있을 아이가 있고 성향이 안맞아 떨어져나가는 아이 수두룩해요
    애들 사이에서 나 황소 **반이다로 자랑스러워하는 것도 1년 안 감니....응 누구누구 황소 다닌대로 끝이죠
    그런데 처음부터 황소급으로 시작하면 한계단 한게단씩 더 크고 정교한 사교육 시장으로 진입하게 되더군요
    시험일자 놓쳐서 못들어간 아이들, 떨어진 아이들, 떨어져 나간 아이들도 자기에게 맞는 학원 잘 찾아서 다닙니다
    저는 황소같은 학원 안 다니고 시험 잘 치는 아이들이 더 대단해보이고요
    윗 분이 말씀한 '초등부터해서 중등에 미적분 끝냈다는데 머리가 한계니 고등가니 그냥 그런아이'가 제일 흔해요
    황소고 깊생이고 파인만 영재고 다 똑같음

  • 15. ㅇㅇ
    '24.11.4 11:10 AM (14.32.xxx.186)

    아...벌써 11월 이군요
    그때 수학학원 그럴듯한 곳에 못 들어가면 멘붕오는 엄마들 너무나 많죠
    황소도 붙어 있을 아이가 있고 성향이 안맞아 떨어져나가는 아이 수두룩해요
    애들 사이에서 나 황소 **반이다로 자랑스러워하는 것도 1년 안 감니....응 누구누구 황소 다닌대로 끝이죠
    그런데 처음부터 황소급으로 시작하면 한단계 한단계씩 더 크고 정교한 사교육 시장으로 진입하게 되더군요
    시험일 놓쳐서 못들어간 아이들, 떨어진 아이들, 떨어져 나간 아이들도 자기에게 맞는 학원 잘 찾아서 다닙니다
    저는 황소같은 학원 안 다니고 학교 시험 잘 치는 아이들이 더 대단해보이고요
    윗 분이 말씀한 '초등부터해서 중등에 미적분 끝냈다는데 머리가 한계니 고등가니 그냥 그런아이'가 제일 흔해요
    황소고 깊생이고 파인만 영재고 다 똑같음

  • 16. ..
    '24.11.4 11:16 AM (119.197.xxx.88)

    황소든 뭐든 부모가 끌고가는건 한계가 있는거죠.

  • 17. 단언컨대
    '24.11.4 11:25 AM (222.235.xxx.52)

    황소에서 잘하면 안해도 잘해요. 근데 애들한테 무리오는것도 맞아요. 황소가 전부가 아님

  • 18.
    '24.11.4 11:49 AM (210.96.xxx.10)

    초등부터 그렇게 쥐어짜며 무리할 필요 없어요

    초등부터해서 중등에 미적분 끝냈다는데 머리가 한계니 고등가니 그냥 그런아이'가 제일 흔해요
    황소고 깊생이고 파인만 영재고 다 똑같음33333

  • 19.
    '24.11.4 11:54 AM (219.241.xxx.152)

    촤상위로 잘 하는 애들이 드무니
    여기 이렇게 댓글 달리는 듯
    머리 좋은 애들은 효과보죠

  • 20. 일반화할수 없죠.
    '24.11.4 12:05 PM (211.205.xxx.145)

    잘하는 아이는 버프받아 계속 잘하고 쳐지는 애는 쳐지고 그렇겠죠.
    저는 황소 안 다녀봤는데요.학원 안 다니는게 공부 안 한다의 의미면 안되고 집에서 혹은 다른학원에서 더 효율적으로 하면 좋겠지요.
    근데 촉은 항상 살아있어야죠.
    그리고 내아기가 잘 따라가는걸 넘어서 학원을 잘 이용하고 있는지 봐야죠.

  • 21. 딸엄마
    '24.11.4 12:36 PM (39.7.xxx.182)

    머리 좋은 애들은요. 초5에 시작해도 잘해요.
    통계를 보세요. 선행한다고 잘하면 수학과학 수능점수
    최상위 성비가 그리 차이 날 수가 없어요.
    영과고 가봐요. 남자밭

  • 22. 결국
    '24.11.4 7:03 PM (116.41.xxx.151)

    머리에요.. 머리강조 대놓고 못하니심하게 말을 못하는거뿐이고요 결국 머리가 99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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