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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스트 며느리 간병글에 댓글 소름

... 조회수 : 7,071
작성일 : 2024-11-04 10:47:21

시부가 대소변 갈아야하는 입원에

며느리에게 간병 부탁했다는 댓글.

부인 딸도 있고 딸은 간호사인데 며느리에게.

이런 시부가 진짜 있는건가요.

며느리에게 보이고 싶은가요. 하아..

IP : 61.74.xxx.12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많아요.
    '24.11.4 10:50 AM (175.223.xxx.3)

    많아요. 저는 시부모가 저한테 간이식 해달라고 하더라고요.
    그때 제가 임신 중인데 애 낳고 나서 하래요.
    자기 아들은 혈액형 같아도 가장이지 않냐면서
    안 봐요.

  • 2. ㅇㅇ
    '24.11.4 10:52 AM (118.235.xxx.176)

    있어요.
    저희 시모도 출산한지 한달된 저에게
    병원에서 자면서 본인 대소변 받으라고
    했어요.
    본인 딸들은 절대 안된대요. 몸이 약하다고..
    지방은 저런 정서 가진 집들이 많아요.

  • 3. 많죠.
    '24.11.4 10:53 AM (118.235.xxx.71)

    아직도 며느리 간병 당연시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아들이 자기 엄마 대소변은 못 받아도
    며느리보고 시부 대소변 받으라는 집 많았어요.

  • 4. 어질어질
    '24.11.4 10:54 AM (123.214.xxx.155)

    원글.댓글 내용 전부 제정신 아닌 사람들 같음

  • 5. ...
    '24.11.4 10:56 AM (39.7.xxx.215) - 삭제된댓글

    서울과 지방은 정서가 아직도 많이 달라요.
    제사, 병간호, 병원비, 김장..
    며느리의 노동을 당연시하는 노인들
    한트럭입니다.

  • 6. 매너꽝
    '24.11.4 10:57 AM (175.223.xxx.3)

    40, 50년대생들이 교육수준이 낮아서...음...

  • 7. ...
    '24.11.4 10:59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서울이랑 지방이라고 해도... 어떻게 시아버지 대소변 받아내라고 하겠어요
    솔직히 하는 여자들도 잘없겠네요.??
    그지경까지의 집안이라면 그집 아들이랑 안살아야죠 ..

  • 8. ...
    '24.11.4 10:59 AM (114.200.xxx.129)

    서울이랑 지방이라고 해도... 어떻게 시아버지 대소변 받아내라고 하겠어요
    솔직히 하는 여자들도 잘있겠어요.??
    그지경까지의 집안이라면 그집 아들이랑 안살아야죠 ..

  • 9. ......
    '24.11.4 11:00 AM (59.13.xxx.51)

    저도 그 댓글보고 소름돋았는데...
    저만 그런 생각하는게 아니군요.
    미친 노인네들 많네요.

  • 10. 마누라가
    '24.11.4 11:03 AM (1.237.xxx.207) - 삭제된댓글

    해야지 어떻게 시부간병을 며느리보고하라하지요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가요

  • 11. ..
    '24.11.4 11:03 AM (112.164.xxx.227)

    첫댓글 대박이네요.
    그시부모는 어찌됐는지 궁금합니다
    세상에 아들놔두고 며느리힌테 간이식 요구라니

  • 12. ..
    '24.11.4 11:17 AM (119.197.xxx.88)

    미친거죠.
    노망이거나.

  • 13. ...
    '24.11.4 11:25 AM (118.235.xxx.158)

    중풍 시부 10년 기저귀 수발한 이야기는 수두룩 합니다.
    그러고나서 효부상 주지요.
    아직도 시골엔 그런 집 많아요.

  • 14. ..
    '24.11.4 11:33 AM (175.212.xxx.141) - 삭제된댓글

    박완서 소설에
    중풍인 남편 아랫도리 씻기는데
    흥분해서 신음소리 내더라고

  • 15.
    '24.11.4 11:42 AM (183.99.xxx.230)

    주작 같음요. 요즘 세상에 총 맞 지 않음.

  • 16. ...
    '24.11.4 11:51 AM (222.106.xxx.66)

    그래도 아들낳아 나도 보상받는다고 생각하고 참았던거 아니겠어요?
    그래서 아들 못 낳으면 피눈물 흘림.
    아들이 재산이고 미래고 내 노후고 내 모든것임.
    왜냐면 올라운드 플레이어 몸종인 며느리를 데려오니까.

  • 17. ..
    '24.11.4 12:04 PM (118.38.xxx.228)

    요즘 사노라면 방송보는데 시골노총각아들이랑 사는 노인들 엄마는 마누라 데려와라 니밥 차려주기 힘들어죽겠다
    아빠는 아들 결혼하면 며느리 밥상받는게 소원이다 그러고 있던데요

  • 18. ...
    '24.11.4 12:05 PM (59.19.xxx.187)

    70대인 분 예전에 그렇게 시부간병했대요
    옛날 사람들 참 ...

  • 19.
    '24.11.4 12:06 PM (27.1.xxx.140)

    첫댓님 그런사람 많다구요?
    전 듣도보도 못한 말인데 도대제 많다는데가 어디예요?

  • 20. ㅁㅁㅁㅁ
    '24.11.4 12:10 PM (211.192.xxx.145)

    다문화 방송에 나올만한 깡시골에나 있나보네

  • 21. ......
    '24.11.4 12:23 PM (110.13.xxx.200)

    교육수준 무관해요
    저희쪽은 잘 배우지 못한 어른들이지만 그런 말 입에도 담지 않아요 언감생심..
    인성이고 뻔뻔함의 차이죠,

  • 22. 21세기 요즘
    '24.11.4 1:43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시부 대소변을 갈아주는
    그런 며느리가 있긴 있나요?

    말이되는 소리를해야지 ..

  • 23. 60살
    '24.11.4 1:44 PM (125.176.xxx.8)

    의악
    이나이 먹어도 저는 못해요.
    더구나 시자를 .
    참 뻔뻔하고 못되었네요.

  • 24. ...
    '24.11.4 3:13 PM (219.255.xxx.153)

    저는 제 동갑인 시누이가 저에게 그랬어요.
    시부 기저귀 갈기 싫어 한다고 핀잔 줌.
    미쳤냐 내가 왜? 니들 5남매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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