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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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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50대 이상도 아들 유산

조회수 : 4,337
작성일 : 2024-11-04 09:37:48

결혼 할때 아들 집 해주고

딸은 혼수 해 주고

유산. 특히 집은 아들 당연히 주고

딸은 땅 팔아  건물 팔아 조금 주고

근데

또 충격인 건 

딸들도 크게 불만 없더라구요.

요즘 50대 이상인 분들은 많이 바뀐 줄 알았어서 당연 아들 딸 똑 같이 반 주는 줄 알았어요.

제 친구들도 대부분 비슷해요.

딸이랑 여행 다니고 맛집 다니고 하면서

결혼할 땐  사위는 집 본인 딸은  혼수 정도 해 주며 딸 아깝다고 (잉? 뭐가?) 객관화가 안되고

아들 결혼 할 땐 전세집이라도 해 주고

제가 활동하는 까페가 굉장히 독립적이고 진취적인  5.6.70대분들이 많거든요.

거기도 그래요.

아직 멀었어요.

가정내 아들 딸 차벌.

돈이 엄청 많아도 

딸들은 집 살 때 보태 준 게 제일 크고

저는

많이 바뀐 줄 알았는데  그대로라 충격이었어요.

그리고 그걸 당연히 여기는 딸 들도 충격.

실상은 그렇더라구요.

ㅡㅡㅡ

결혼 할때는 집안 사정이니 다른 케이스라 하더라도

유산은 칼같이 공평하게 받아야줘.

하다못해 집은 아들 주는 거 아직도 당연하고 생각해요

 

 

 

 

IP : 183.99.xxx.230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2
    '24.11.4 9:38 AM (118.235.xxx.206)

    글보세요 절대 반반 결혼 못시킨다 난리 치잖아요
    그럼 딸결혼에 돈 안보탠다 그말이고 이유는 내딸 아까워서 ㅋ

  • 2. ..
    '24.11.4 9:40 AM (73.148.xxx.169)

    받은 자식이 노후 책임지겠죠.

  • 3. 젊은 여자들
    '24.11.4 9:40 AM (223.38.xxx.156)

    사고방식이 아직도 반반은 불공평하다 하니 그럴수밖에 없지 않나요
    본인들이 반반 하겠다 생각해야 오빠랑 나랑 공평하게 바든 거죠.
    신랑과 반반은 싫고
    오빠와 나는 공평하게?
    그게 되나요

  • 4.
    '24.11.4 9:40 AM (219.241.xxx.152)

    요즘은 반반이죠
    딸엄마들이 반반 못 한다 난리
    같이 주고 같이 반반 결혼

  • 5. ㅁㅁ
    '24.11.4 9:40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제가봐도 그래요
    친구들 슬금 슬금 아들명의로
    (이게 되더만요 부모가 빌려주는식으로 부동산에서 친절히 안내 ㅠㅠ)

    아직 멀었어요

  • 6. ??
    '24.11.4 9:41 AM (218.148.xxx.168)

    저는 사십대인데 일단 제 또래는 다들 유산 물려받을 생각하구요.
    엄마 지인분들 육칠십대 분들도 유류분 소송해서 유산 받아온 분들 꽤 있음.
    안받은 분들은 애초에 친정이 별로 돈 없는 집이라 그러지
    돈 있는 집에서 차별받은 분들 다들 받아오던데요.

  • 7. 바람소리2
    '24.11.4 9:42 AM (114.204.xxx.203)

    그러다 딸에게 버림 받죠
    주변 다 유산 싸움 났어요 결국 형제들 안보고요
    부모가 갈라놓은거죠

  • 8.
    '24.11.4 9:42 AM (219.241.xxx.152)

    유류분 위헌 난것 본것 같은데
    여하튼 반반

  • 9. ㅇㅇ
    '24.11.4 9:42 AM (106.102.xxx.151)

    50대 이상중에 그런 사고방식 있을수 있죠
    사람이 시대상에 맞게 바뀌는건 아니니까요
    그러나 그자녀들은 다르죠

    아마 부모가 유산에서 차별하면 반발이 심할껄요
    부모 원망하고 안보려 할거에요

  • 10. ㅇㅇ
    '24.11.4 9:42 AM (107.77.xxx.229) - 삭제된댓글

    아무나한테 보낼 수 없는 아까운 내 딸이지만
    내 돈만큼은 딸한테 주기싫다?
    그래놓고 딸부심은 왜 부리는거죠...

  • 11.
    '24.11.4 9:42 AM (183.99.xxx.230)

    유산이라도 공평하게 아들 ㆍ딸 줘야줘.
    저는 굉장히 신세대? 사고가 유연하고 좋아했던 분이
    유산에 딸 생각은 없어서
    그것도 놀랬고 아들ㆍ며느리는 가만히 있고
    딸은 당연하다 생각해서
    그것도 놀랬어요.
    딸이 여행 같이 다니고 병원 다니고 하는데

  • 12. ᆢㅁ
    '24.11.4 9:44 AM (219.241.xxx.152)

    근데 사실 부모재산 부모맘 아닌가요?

  • 13. 그런데
    '24.11.4 9:46 AM (183.98.xxx.31)

    제목이 이상해요.
    제목을 '50대이하들도 ' 로 바뀌어야 하지 않나요?
    50대 이상이면
    50대~100세 사이인데 당연히 아들 우선이죠.
    그리고 50대도 초반이냐 후반이냐 차이가 매우 커요
    50대초반은 2000년도초중반에 애를 낳은 사람들이 많은데
    2000년부터 알파걸 단어가 나오면서 아들딸 구별이 깨지기도 했어요

  • 14.
    '24.11.4 9:47 AM (183.99.xxx.230)

    부모 재산 부모 맘이니 친정에 헌신하고 팽 당 하는 딸들이 있겠군요.
    그럼 할 말 없구요

  • 15. ㅇㅇ
    '24.11.4 9:47 AM (106.102.xxx.151)


    50대인데 벌써 아들 딸이 결혼했나요 며느리가 있다니
    자식이 아직 20대아닌가요
    유산 분배 아직 안했으니 딸이랑 사이가 좋겠지요

    유산분배 들어가서 차별하면 달라지죠
    차별받은 자식이요

  • 16. ....
    '24.11.4 9:47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40대정도면 218님이야기가 맞는것 같은데요 ...
    솔직히 제가 40대 초반인데.. 우리 나이에 부모님 유산 많은데 남자형제들이랑
    완전 차이를 둔다면 난리나지 그걸 가만히 나는 딸이니까 하는 사람들이 잘 있겠어요 ???

  • 17. ㅇㅇ
    '24.11.4 9:47 AM (107.77.xxx.229) - 삭제된댓글

    대문에 걸린 글에 달린 댓글들을 보면
    한국 아줌마들 대부분이
    하향혼을 한 것처럼 어찌나 의기양양하든지.
    반반결혼 절대 안된다던 그 82가 맞나했네요.

  • 18.
    '24.11.4 9:48 AM (58.76.xxx.65) - 삭제된댓글

    요즘 82글 보면 딸들 불만이 생각보다 많아서 혼자
    좀 놀랄때가 있네요
    원글님 말씀대로 마음 깊은 곳의 진실을
    딸들이 이미 알아채고 있는건 아닐까 싶네요
    돈없는것 보다 차별이 더 사람을 병들게 한다는걸
    모르는거죠

  • 19. ....
    '24.11.4 9:50 AM (114.200.xxx.129)

    40대정도면 218님이야기가 맞는것 같은데요 ...
    솔직히 제가 40대 초반인데.. 우리 나이에 부모님 유산 많은데 남자형제들이랑
    완전 차이를 둔다면 난리나지 그걸 가만히 나는 딸이니까 하는 사람들이 잘 있겠어요 ???
    진짜 아예 없어서 못주는 부모 보다 차별이 자식을 더 힘들것 할것 같기는 해요..

  • 20.
    '24.11.4 9:51 AM (58.76.xxx.65) - 삭제된댓글

    요즘 82글 보면 딸들 불만이 생각보다 많아서 혼자
    좀 놀랄때가 있네요
    마음 깊은 곳의 진실을
    딸들이 이미 알아채고 있는건 아닐까 싶네요
    돈없는것 보다 차별이 더 사람을 병들게 한다는걸
    모르는거죠

  • 21.
    '24.11.4 9:55 AM (183.99.xxx.230)

    지금 50대 이상 부모는 그렇게 생각하는 게 당연하다.
    벌써 나오 잖아요.
    지금 5.60대 분들 민주화 시대 분들이예요

  • 22. 갑자기 확
    '24.11.4 9:58 AM (118.235.xxx.24)

    바뀌나요 의식이
    서서히 변하고는 있잖아요
    제 주변도 아들 딸 있는 집은 그런 성향이 아직도 있어요
    이유가, 여자는 그 정도만 해가도 애 낳고 육아하면서 고생을 훨씬 많이 하기 때문이고, 아들은 며느리가 그 고생을 하는거니 해줘야한다.는 마인드예요
    5,60년 살면서 결혼생활이란걸 잘 아는 사람이 내린 결론인데 뭐라고 반박합니까
    아들만 있는집, 딸만 있는 집은 다르겠죠

  • 23. ,,,,
    '24.11.4 10:05 AM (110.13.xxx.200)

    요즘은 반반이죠
    딸엄마들이 반반 못 한다 난리 222
    그래놓고 또 딸좋다고 노후의탁할 결심... ㅋ
    뉘집딸들인지 불쌍....

  • 24. ㄱㄴㄷ
    '24.11.4 10:05 AM (211.217.xxx.96)

    유산은 공평히
    결혼할때 집은 남자가

    어이없네

  • 25. ??
    '24.11.4 10:16 AM (211.211.xxx.168)

    요즘은 본인 세대는 그랬어도 자식 세대는 안 그러지 않나요?

    제 주변엔 유산은 다 반반 이라 생각 하던데요.
    애초에 한명이거나 남남 또는 여여 자식인 사람들이 더 많고요.

  • 26. ?????
    '24.11.4 10:17 AM (119.196.xxx.115)

    재산받은자식이 병원비 노후 다 책임지는거죠

    딸들도 친정부모 노후 책임질 생각없으니 유산안줘도 불만 없는걸테고
    안주고 노후의탁할생각하면 안되죠

  • 27. ??
    '24.11.4 10:19 AM (211.211.xxx.168)

    우라세대는 그게 당연하건 세대 였지요.

    응답하라 1988 보는데 성동일이 보증 잘못서서 지하 셋방 사는데 뒤에 보라랑 덕선이가 취직하고 이런 대사가 나와요.

    딸들이 돈 버니깐 돈이 쑥쑥 모이네, ㅎㅎ
    깜놀 했어요. 어려운데도 아끼며 우리가 번 돈 손 안댄 엄마가 대단해 보였어요.

    그치만 그들이 자식에게는 똑같이 하지 않지요. 남녀도 마찮가지에요. 물론 결혼할 때는 전세집 더 보탠다는 생각은 있겠지만요.

  • 28. ..
    '24.11.4 2:54 PM (118.235.xxx.229)

    위에 딸만있는엄마들이 딸 혼수만 해서 보냔다고하는데 오히려 아들딸있는엄마들이 아들해주느라 딸을 혼수만해서 보내죠
    아들 집해줘야하니까.. 딸만있는집은 어차피 재산줄아들도없고 다 떨꺼라도 돈이 없음모를까 있으면 성심껏해줘요.
    제주변 아들딸있는집 중 공평하게 재산준집은 딸이 의사사위데려온집뿐...저 70년대생인데 그렇더라구요. 70년대생이 자식결혼시킬때되면 좀 변하려나요?

  • 29. 딸아들
    '24.11.4 3:16 PM (1.236.xxx.128)

    시대가 변해서 아들 딸 똑같이 가르쳐보니 똘똘하고 야무진게 딸이네요 예전엔 아들만 공부시키니 딸이 뒤떨어졌는데 동질동량 인풋에는 확실히 딸이 나아요 그러다보니 결혼 시킬 때 아들은 영 못난듯하고 딸은 아까워요 솔직히 아들은 장가 못 갈까봐 불안한 마음도 있는데 딸은 누가 데려가도 아깝고요 남편도 그렇게 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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