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기적으로 미치게 다운되고 죽고싶은 것도 병이죠?

인생어렵다 조회수 : 1,047
작성일 : 2024-11-04 09:29:59

정신병...

또 도졌는지 주말부터 돌겠네요.

그냥 다 놓고 죽고 싶어요.

무엇도 위로가 위안이 안 되고

안 좋았던 기억만 자꾸 생각나고 기력도 재미도 흥미도 다 없고 다 귀찮네요.

매일 밥 뭐 해주나 이딴 생각이나 해야 하고 장 보는것도 지겨워요. 뭘 한푼이라도 싸게 살까 이 생각도 지긋지긋.

우습게 돈 많은 건물주 연옌들 오버랩 되고요.

사람이 이렇게 바보가 되어가나 싶어요.

주변에 사람도 없지만 있다해도 안 보고 싶고 얘기하면 기만 빨리구요.

살림은 할수록 느는게 아니라 더 못해 먹겠고 그지같고 사는 것도 살수록 어렵고 모르겠네요.

IP : 223.62.xxx.18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4 9:31 AM (114.200.xxx.129)

    네 그정도면..ㅠㅠㅠ 병원가서 상담을 받아 봐야 될것 같은데요.. 정상적인 감정을가지고 사는 ㅅ람들이 주기적으로 미치게다운되지는 않을것 같은데요

  • 2. Mmm
    '24.11.4 9:32 AM (70.106.xxx.95)

    생리주기에 따라서 그런거 아닌가요?

  • 3. 예전에
    '24.11.4 9:34 AM (61.105.xxx.88)

    생리하기전 그렇더라고요 ㅠ

  • 4. ㅇㅇ
    '24.11.4 9:37 AM (222.233.xxx.216)

    저도 주기적으로. .
    올여름 부터 추석 까지 번아웃이 오고 다 놓아버리고 싶어서
    남편한테 애들한테 말하고 추석에도 시가 친정에 말씀드리고 혼자 태배쪽으로 여행 가버렸습니다.
    절친 연락도 , 그 좋아하던 쇼핑 금융치료도 안 통하고 ...

    일상을 떠났고 연락을 끊었어요 실컷 쉬다 와서 정신과도 들렀고요 우울증 약 먹은지 3개월째 인데
    아주 조금 나아져서 슬슬 밥도 하네요

    원글님 스트레스 원인을 최대한 피하시고 병원도 가시고 나만 우선 생각하셍ᆢㄷ

  • 5. 일단
    '24.11.4 9:55 AM (182.221.xxx.177)

    병원가서 상담받고 약 드셔요

  • 6.
    '24.11.4 6:22 PM (49.173.xxx.72)

    돈만 많으면 ... 다 해결될거 같아요.. ㅠㅠ

  • 7. ..
    '24.11.4 7:50 PM (180.69.xxx.29)

    단순반복 일상들 재미없고 그래요 ..쓸데없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0361 차가운 딸기우유.. 1 스트로베리 2025/01/10 2,354
1670360 좋은 과외쌤을 만나면 애가 변할수도 있나요? 2 2025/01/10 1,317
1670359 "영끌하지 말걸, 그냥 파산 할래요"...결국.. 2 ... 2025/01/10 5,829
1670358 요즘 전 이철희•표창원의원은 어디에??? 17 ... 2025/01/10 5,050
1670357 추적 60분, 경기침체 많이 심각하네요 97 봄날처럼 2025/01/10 17,638
1670356 살림 대충 해야겠어요 7 살림 2025/01/10 5,845
1670355 요즘 국힘을 보면 탄핵가결시킨게 기적이네요 7 .. 2025/01/10 2,397
1670354 한지민은 두상이 큰건지 숱이 많은건지 9 ... 2025/01/10 6,236
1670353 [사설] ‘국격 맞는 수사’ 바란다면 자진 출두하면 된다 7 ㅅㅅ 2025/01/10 1,847
1670352 공부 하나도 안봐주는 남편 7 남편 2025/01/10 2,022
1670351 새학기 전입신고..이렇게 하는것도 가능할까요 6 ㅁㅁ 2025/01/10 887
1670350 멧돼지때문에 집회장소도 통일성이 없어서 1 .. 2025/01/10 1,306
1670349 대통령실 관계자 " 꼭 대통령이 끌려나오는 모습 봐야겠.. 61 .. 2025/01/10 8,244
1670348 지난 대선때 경호원이 김명신 목덜미 잡은 건 무엇때문일까요? 12 ㅇㅇ 2025/01/10 5,495
1670347 요즘 Tree1님 뭐하시나요? 19 000 2025/01/10 3,564
1670346 압구정재건축에 서울시의 한강덮개공원 강행의지? 4 이 시국에 2025/01/10 1,927
1670345 전세만기에 나간다고 갑자기 연락이 와서요 12 .. 2025/01/10 5,201
1670344 늘 이중잣대인 남편. 너무 괴롭습니다. 65 숨막힌다 2025/01/10 8,458
1670343 체포를 이루자!! 2 내일 2025/01/10 635
1670342 특집으로 썰전 한대요 4 2025/01/10 3,198
1670341 내일 조국대표님 커피차 5 위치 2025/01/10 2,242
1670340 남편이 섹파를 회사선배이름으로 저장하고 숨겨놨는데 57 퇴근 2025/01/10 32,582
1670339 오늘 어제에 이어 고체연료와 빵 나눔 34 유지니맘 2025/01/10 3,279
1670338 가족들이 김성훈을 설득해주세요. 1 ,,,, 2025/01/10 2,956
1670337 서울-속초(동명항) 당일치기 여쭤봅니다 동명항 2025/01/10 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