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수 공부를 전혀 안했다고 가정할때 영수는 망해도 국어점수가 높으면 머리는 좋은걸까요?
지문과 문제를 잘 이해한다는건 문해력=지능으로 보고 그럴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
영어,수학 잘해도 국어는 좀 어려워하는 애들도 많던데.
아 모르겠네요 ㅠ
국영수 공부를 전혀 안했다고 가정할때 영수는 망해도 국어점수가 높으면 머리는 좋은걸까요?
지문과 문제를 잘 이해한다는건 문해력=지능으로 보고 그럴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
영어,수학 잘해도 국어는 좀 어려워하는 애들도 많던데.
아 모르겠네요 ㅠ
일반적으로 머리 좋다는 기준이 수학 과학 분야 아닌가요?
아님 예술분야나...
국어를 기준으로 머리 좋다는 얘기는 못들어봤네요
우리나라든 외국이든 머리좋다 기준을 수학 과학 기준으로 설명하더라고요
머리가 좋다 하면 아이큐 얘기긴 한데
제 생각과 경험으론 각 과목마다 필요한 머리가 있어요. ㅎ
국어 머리, 외국어 머리, 수학 머리, 과학 머리.
결국 적성과 성향과 이어지는 거라고 생각해요.
머리좋은사람은. 과학수학을 잘하죠..`~
저 머리 나빠서 학교 다닐 땐 꼴찌 수준
고딩 때 수능으로 바뀌었는데 수능의
국어,영어는 거의 만점이었어요
문맥 파악, 꼬아낸 문제 ,함정 문제는 눈치?로 잘 맞췄어요
수학 과학은 기초도 없고 너무 어려워 항상 꽝이었는데
수학잘하는건 머리가 좋아서라는 건 아는데요
여기선 공부를 다 전혀 안했을때 얘기인데..
그냥 머리가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해야 될려나요
수학잘한다고 국어를 죽 쑤지는 않겠죠 다만 그 과목보다는 쬐끔 떨어질뿐..이라는것도 알긴하죠
수능 국어는 재능(머리) 있어야 돼요
소양도 있어야 하고요
다루는 내용의 폭이 너무 넓어요
법 경제 인문 과학 기술.. 문학 문법
머리 좋아야 유리해요
지금 수능 국어는 언매 선택이라서 국어 재능 없는 이과 애들도 어떻게 견뎌내는데 앞으로 화작도 다 해야 하거든요. 그때 엄청나게 힘든 특정 유형들 나올 거예요.
사람한테 관심없고 사회현상에 무관심한 아이들이 국어를 못해요.
수능 국어를 말씀 하신다면
이것은 논리력을 물어보는 거에요
문해결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에요
지금 수능 국어는 언매 선택이라서 이과 애들도 암기로 어떻게 견뎌내는데 앞으로 화작도 다 해야 하거든요. 그때 엄청나게 힘든 특정 유형들 나올 거예요.
사람, 사회현상에 무관심한 아이들이 국어를 못해요
다들 맞는 말씀들^^
국어 잘한다는게 얼만큼 잘하는 건지
공부 전혀 안해도 국어를 수학 영어만큼 망치지는 않죠
만점 받는 거라면 머리 진짜 좋은 거구요
소나기, 동백꽃 처음 읽었을 때 이해하는 거 보면 알아요.
눈치가 드럽게 없음. 다음으로 시를 어려워해요.
수학이 관건
꼭 수학이 지능의 모든 건 아니죠. 언어지능도 있는데요.
그간 수학이 수능배점이 높으니 제일 중요하게 보였지만 올해 연세대 정시는 유형Ⅰ(인문)은 국37.5%+수25%+탐25%+영12.5%로 반영래요. 사탐 선택 시 변환점수의 3% 가산점이 추가되고요.
입시에서 문과는 국어를 올리는 기조로 갈 것 같아요.
꼭 수학이 지능의 모든 건 아니죠. 언어지능도 있는데요.
그간 수학이 수능배점이 높으니 제일 중요하게 보였지만 올해 연세대 정시는 유형Ⅰ(인문)은 국37.5%+수25%+탐25%+영12.5%로 반영해요. 사탐 선택 시 변환점수의 3% 가산점이 추가되고요.
입시에서 문과는 국어 비율 올리는 기조로 갈 것 같아요.
원글님이 국영수 얘기 꺼내며 공부전혀 안하는데 국어만 잘하는데 머리 좋냐 물어보신거잖아요
그러니 아니라고 하는거죠
공부 전혀 안하고 그나마 국어 성적이 좀 좋다고 머리좋은 아이라고 생각 안한다는거에요
그 상태에서 수학과 과학 특히 물리 성적이 좋으면 머리가 그래도 기본은 있다 보는거구요
국어는 모국어라 학습해야 할 배경지식이 이미 습득된 상태라 어느 정도 점수가 나오게 되는 거죠.
수학이나 영어는 쌓아올라가야 하는 시간이 필요한 거고.
뭐든 국영수 중 한과목이라도 잘하면 머리 좋은 거죠 뭐..... 관심사가 따로 있더라도 문과쪽 머리가 좋은거겠죠..
국어가 모든 공부의 바탕이죠.
수학도 문제를 이해해야 풀수 있고.
문해력이 필요.
하지만 우리가 말하는 공부를 잘한다 함은 골고루 성적이 좋아야 하니 다른 과목도 우수해야죠.
국어는 환경 독서가 중요해요 그리고 타고난 눈치
이론이라고 있어요
어느 한분야에서는 천재적인 재능을 발휘하는 사람이 다른쪽은 평범한 사람보다 휠씬 뒤떨어지는것도 설명이 되죠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유의 천재성이있다고 하네요 발견못해서 묻힐뿐이래요
부모 둘다 국어 뛰어난 과고, 외고 출신인데
아이들도 다 국어를 잘 해서
영수만 잘 하는 아이들보다
진학 잘 했고 대학 공부도 더 쉽게하고 그렇습니다.
국어는 통합적인 과목이라 한번에 올리기도 쉽지 않죠.
제가 봤을때, 국어영어쪽 머리가 있고 수학과학쪽 머리가 있어요.
둘다 타고나는거지만, 수능정도의 수준의 문제라면, 당연히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는데, 노력으로 극복한다는 가정하에, 오히려 수학과학이 노력으로 극복될 가능성이 높고, 국어쪽이 노력으로 극복하기 어려운 정도가 더 심해요.
예를들어 로스쿨 leet 시험이 국어와 같은 성격인데, 이게 아무리해도 올리기가 어렵고, DNA에 새겨있다는 평을 들 정도에요. 즉, 노력으로 극복이 거의 어렵다 소리겠죠. 수능 국어는 leet 보다는 쉽겠지만 성격은 비슷하다는거죠.
아래 애들 일 시켜보니까, 요즘 수학은 사교육으로 문제 풀고 점수 잘 받는 건 어려운 게 아닌 것 같아요. 학창시절 수학점수와 사고력은 별 관련이 없더라구요;; 반면 문해력, 사고력, 논리력은 다 연결되는 것 같고 그 능력치 계발하는 건 진짜 어려워 보임 ㅠ
문해력이 모든 지적 활동의 바탕이지 않나요?
조카가 서울대 의대갔는데 남들보다 특별했던게 어려서부터 그냥 국어를 잘했대요. 중고등서도 국어점수가 1등급. 집에 책이 많았던것도 아니고 독서해라 뭐 특별히 교육한것도 없었고 오히려 책을 많이 안읽은 편이라고.
그걸 바탕으로 수학머리도 있으면 영재인거 같아요. 좌우뇌 고루 발달. 보통 좌뇌만 또는 우뇌만ㅇ발달했죠.
수학이 사교육으로 해결될거 같으면 ?수포자는 있어도 국포자는 왜 없는지?
위의 글들이 수학이 사교육으로 다 해결된다는 뜻인가요?
그렇게 읽혔으면 님의 이해력이 잘못이고.
수포자라는 네이밍은 있고 국포자란 네이밍은 없지만, 이과생들중에서 국포자 많아요.
누가 생각 안하고 말하는지 모르겠네요.
이해력은 누가 떨어지는지
이해력 타렁은 본인부터!
저 국어만 잘했는데..........영어 좋아하고..
수학으뉴ㅠ 이해가 안됨...화학싫고
아이큐 낮아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