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리 해도 집안 냄새가 안빠져요 ㅠㅜ

뭘까요? 조회수 : 14,687
작성일 : 2024-11-04 08:24:40

세입자가 나간후에 묵은내 꾀죄죄한 냄새가 

도저히 안빠지는데요

시스템에어컨 청소하고 주방 배수구를  싹 다갈고

온갖 청소용품 살균용품 등등 사고  청소하고 환기하고..

 

벌써  이래저래 돈을 많이 들였는데도

아직도 냄새를 못잡고 있는데요

 

이제 의심되는 남은거는 딱 두개.

욕실 하수구와,  주방 후드 위 주름관  부분인데요

 

욕실 하수구쪽은 비닐로 막아놨는데도

그래도 밖에 있다 들어오면 냄새가 느껴지는거 보니

욕실은 아닌가봐요

(욕실 하수구 트랩은 새것으로 갈꺼에요)

 

갈지 않은거라고는 주방 후드 위 주름관 부분 뿐인데

혹시 이게 냄새의 원인이 될수도 있을까요?

주방후드  주름관 이런거는 또 어디다 갈아달라고 해야할지.. 휴..

 

아참 집안에 계속 있을때에는 냄새는 거의 못느끼고요

밖에 있다 들어오면 현관문 여는 순간

오랜 묵은내  같은게 확 느껴져요 

 

 

도대체 뭘까요ㅠ

 

 

IP : 175.223.xxx.26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곰팡이
    '24.11.4 8:26 AM (221.161.xxx.2)

    냄새 아닌가요?

  • 2. ......
    '24.11.4 8:27 AM (221.165.xxx.251)

    도배 새로 해야되지않을까요

  • 3. 벽지
    '24.11.4 8:27 AM (210.100.xxx.239)

    벽지에서도 냄새나요

  • 4. 바람소리2
    '24.11.4 8:27 AM (114.204.xxx.203)

    벽지도 새로했나요

  • 5. 근데
    '24.11.4 8:30 AM (175.223.xxx.26)

    벽지는 막 곰팡이는 안보여서
    벽지는 살균제 왕창 뿌려 닦기만 했어요


    창문틀과 방충망에는 곰팡이가 많아서
    완전히 대청소를 했고

    시스템 에어컨 쪽에도 곰팡이 자국보여서
    업자불러 싹 다 했구요


    벽지는 넘 깨끗해서
    누가오면 새로 도배했냐고 할 정도에요

  • 6. BB
    '24.11.4 8:31 AM (216.232.xxx.130)

    도배 새로 해야 쾌꽤한 냄새
    거의 사라지더라고

  • 7. 그래도
    '24.11.4 8:32 AM (175.223.xxx.26)

    그래도 벽지 갈아야 할까요?
    벽지 갈아도 냄새날까봐 걱정이 됩니다

    주방 후드 주름관은
    이런 곳은 원인이 아닐까요?

    벽지는.. 안되면 맨 마지막에 해보려구요

  • 8. ....
    '24.11.4 8:35 AM (211.234.xxx.199)

    벽지에 피톤치드..편백수 수시로 뿌리고 횐기시켜야죠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긴해요.

  • 9. ..
    '24.11.4 8:37 AM (211.36.xxx.158) - 삭제된댓글

    도배하셔야 할 것 같아요

  • 10. ..
    '24.11.4 8:39 AM (223.62.xxx.232)

    도배하셔야할듯

  • 11. 원글
    '24.11.4 8:39 AM (175.223.xxx.26)

    피톤치드 편백수
    말통으로 사서 계속 뿌리고 있어요

    이건 더 열심히 뿌려볼께요

  • 12.
    '24.11.4 8:41 AM (58.76.xxx.65)

    장판 바닥 밑에 곰팡이 있을 수 있어요
    주름관은 보통 기름 쩐내 나요

  • 13.
    '24.11.4 8:41 AM (219.249.xxx.6) - 삭제된댓글

    벽지가 냄새를 다 흡수하고있음

  • 14. ...
    '24.11.4 8:42 A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

    저도 이사 한 후에 들어가보니
    코를 찌르는 쾨쾨한 냄새때문에
    청소업체 불러다 천장 벽까지 청소하고
    수십만원 들여서 소독하고
    수시로 촛불켜놓기도 하고 환기하고
    별짓을 다해도 냄새가 잘 안빠지더라구요
    도배 새로 해도 시간이 지나야 완전히 없어져요

  • 15.
    '24.11.4 8:42 AM (211.235.xxx.16)

    EM 새집증후군 제품있어요

  • 16. ㅇㅇ
    '24.11.4 8:44 AM (106.102.xxx.244)

    결로로 벽면에 곰팡이 생긴거 아닐까요?
    실크벽지는 안쪽에 곰팡이 생겨도 겉으론 거의 티가 안 나요
    벽지 뜯어내서 보기 전엔 잘 모르거든요

  • 17. 아이쿠
    '24.11.4 8:44 AM (121.169.xxx.150)

    벽지는 꼭 하셔야할듯 해요
    장판이시면 장판도?
    오래된집 중 쾌쾌한 집냄새 나는 집 있더라구요
    어떻게 집을 쓴건지 모르겠지만ᆢ
    30년넘은 집 이사왔더니 저희 이웃집도 그런집 있는데 일년내내 냄새 생성기
    베란다 타고 저희집까지 실시간 유입돼서 괴로워요

    답이 없는데ᆢ님 이사들어가시고 생활하시다보면 점점 나아지긴 할거에요
    향초도 한동안 키시고(환기필수)
    탈취제 종류별로 다 써보세요 큰효과는 없겠지만 조금씩 나아질거에요
    추워지지만 계속 환기하구요

  • 18. 원글
    '24.11.4 8:45 AM (175.223.xxx.26)

    벌써 백만원 가까이 들었거든요
    또 도배라니..
    근데 다들 도배 말씀하시니 하긴 해야겠네요


    근데 혹시 도배업자 부르면 냄새도 판별(?)해 줄까요?

  • 19. ..
    '24.11.4 8:46 AM (114.203.xxx.30)

    담배 냄새 찌든 거 아닌가요?
    전에 집이 그랬어요. 도배하셔야 해요. 혹시 개 키운 집이면 마루에 오줌 냄새 밴 걸 수도 있구요.

  • 20. 도배
    '24.11.4 8:48 AM (112.133.xxx.196)

    벽지에서 냄새나는거에요. 도배가 정답입니다.

  • 21. 원글
    '24.11.4 8:49 AM (175.223.xxx.26)

    장판 아니고 마루구요
    강마루인지 강화마루인지 그런거예요

    그리고 실크 벽지가 뭔지 몰라서 잘 모르겠는데요
    벽지는 분양받을때 상태 그대로인지
    방수 기능있나봐요 물 묻어도 멀쩡하고
    물물걸레로 닦아도 암치도 않아요
    두껍고 탄탄해요

    안보이는 안쪽에 벽지곰팡 문제 일까요?

    누가 이 냄새 좀 맡아보시고
    진단해주는 분 계시면 좋겠어요

  • 22. ..
    '24.11.4 8:52 AM (59.8.xxx.198)

    예전 전세로 들어갔는데 할머니가 지내시다 돌아가신 방이 있는데 아무리 환기 시켜도 냄새가 안뻐져서 도배 새로 했어요.
    그러니 냄새 없어지더라구요.

  • 23. 아이고
    '24.11.4 8:53 AM (115.21.xxx.201)

    제일 중요한 도배를 안하셨네요.
    벽이 냄새를 얼마나 많이 흡수하는데요.

  • 24.
    '24.11.4 8:53 AM (58.76.xxx.65)

    바닥이라고 했는데요 보일러를 좀 돌려 보세요
    바닥일 경우 보일러를 좀 따뜻하게 세번 정도 돌리면
    냄새 안나기도 합니다
    그래도 난다면 벽일 가능성이 높구요

  • 25. ㅇㅂㅇ
    '24.11.4 8:54 AM (182.215.xxx.32)

    도배해도 냄새 나더라구요..
    냄새배는게 벽지만이 아니니.
    이사와서 두어달은 지나야 안나요
    어쩌면 냄새에 익숙해진걸수도

  • 26. 그래그래1
    '24.11.4 8:54 AM (124.199.xxx.253)

    부엌 싱크대 물 내려가는 구멍 & 연결 배관 교체 하셨나요?
    신랑이 몇 번 교체 하는 거 봤는데 냄새 엄청 납니다

    세입자가 담배를 안 피운 건 확실 한가요?
    문짝에 오븐 세정제나 주방 세정제 뿌려서 누렇게 흘러내리면 담배 타르에요

  • 27. 바람소리2
    '24.11.4 8:55 AM (114.204.xxx.203)

    근데 온통 곰팡이면 벽 바닥도 위험해요

  • 28. ...
    '24.11.4 8:56 A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

    도배를 해도 냄새가 나긴나더라구요
    저는 벽에까지 냄새가 베였나 싶었었어요
    전 입주민이 노인두명 살면서
    개도 몇마리 키웠던 집이고
    청소도 안하면서 대형화분도 거실 가운데 두고 키우던 집이라 냄새가 많이 났어요
    청소업체 소독업체 불렀어도
    살면서 보니 거실 콘센트랑 거실과 베란다 대형창틀에서 개털이 2년이 지나도 밀려 나올 정도였어요
    냄새도 사람이 살아야 중화가 되는지 괜찮아졌어요

  • 29. 아마
    '24.11.4 8:58 AM (175.223.xxx.26)

    개를 키운 흔적은 안보이는데
    혹시 담배냄새 가 찌든걸까요?

    휴 정 안되면 도배해야죠 뭐

    아무튼 감사드립니다

  • 30.
    '24.11.4 9:00 AM (58.76.xxx.65)

    저희 집이 옛날 집에 공사 전혀 안해서 여름이면
    냄새가 심해요 장판 들춰 보기도 싫네요
    벽지는 벽에 딱 붙는 합지라서 벽 곰팡이는 아니예요
    그런데 웃긴게 보일러 가동하면 냄새가 싹 사라져요
    저도 전체 공사 해야 하는데 엄두가 안나네요

  • 31. 주방 배관
    '24.11.4 9:00 AM (175.223.xxx.26)

    주방 배관은 싹다 교쳐했어요
    근데 고치는 와중에 하수구 구멍이 노출되는데
    여긴 냄새없고 깨끗했어요

    여기가 원인이길 바랬는데
    냄새가 거의 없어서 저도놀람.


    아 그리고
    보일러 돌리는걸 깜빡했어요!
    당장 젤 쎄게 며칠 돌려볼께요~~

  • 32. 녹차
    '24.11.4 9:04 AM (182.218.xxx.94) - 삭제된댓글

    저의 경우는 도배를 새로했는데고 냄새가냄새가 말도 못했어요 결국은 석고보드 다 뜯어내고 보온처리 다시 하고 도배 새로 했는데도 집전체에 배긴 냄새는 어쩔수가 없었어요 너무 심해서 전 18개월만에 집팔고 나왔어요. ㅜㅜㅜ 전 제가 열심히 청소하고 공사 새로하면 없어질줄 알았는데 시멘ㅌ 에도 배겼나봐요.

  • 33. ...
    '24.11.4 9:05 AM (142.179.xxx.145)

    벽지 깨끗한건 아무 상관없어요 오랜시간에 걸쳐 냄새가 밴 벽지는 새로 하는거외엔 방법이 없어요

  • 34.
    '24.11.4 9:06 AM (58.76.xxx.65)

    네 보일러 가동해 보시고 아니면 벽쪽에서 원인을 찾으세요
    요즘 같은 경우는 보일러만 돌리고 환기 안시켜도
    냄새 안나요

  • 35. 벽지를
    '24.11.4 9:06 AM (121.168.xxx.246)

    고개아프지만 천장쪽 한번 닦아보세요.
    냄새 다 빠집니다.
    저도 세입자 담배냄세 잡느라 이것저것 해봤는데 마지막에 천장 걸레로 닦았거든요.
    냄새 빠졌어요.
    도배새로하실거면 벽지 벗기고 해야해요.
    그 위에 덧붙이면 안됩니다.

  • 36. ...
    '24.11.4 9:09 AM (110.12.xxx.21)

    색깔이 중요한거 아니고..
    그게 문제였다면...다른거 안하고 도배만 하셔도 될일을..

  • 37. 퍼플로즈
    '24.11.4 9:10 AM (1.243.xxx.171) - 삭제된댓글

    5년이상 살았으면 벽지 해야 될 것 같은데요
    도배도 하고 몰딩 페인트도 다시하고 싱크대 깨끗하게 닦고
    유리창도 닦고 대청소를 해야만 냄새가 빠질 것 같은데요
    그리고 지금 습도가 높아서 냄새가 더 날 수도 있어요

  • 38. 원글
    '24.11.4 9:11 AM (175.223.xxx.26)

    천장은 세입자 나가자마자 제가 닦았는데요
    너무 누렇고 얼룩져서요

    그땐 그냥 물걸레로 닦았는데
    이번엔 살균제 많이 묻혀서 천장 다시 닦아볼께요
    천장 닦고 벽 닦고 보일러 왕창 돌리고
    그래도 안되면 도배하고요

    와 석고보드까지 뜯어도 안되신분도 계시는군요
    진짜 놀랍네요

    냄새가 정말 보통일이 아니군요

  • 39. ㅇㅇ
    '24.11.4 9:13 AM (73.109.xxx.43)

    그거 다른 거 다 안해도 도배 비닥은 하셔야.

  • 40. 원글
    '24.11.4 9:18 AM (175.223.xxx.26)

    아무튼 조언 주셔서 넘 감사드립니다

    알려주신것들 해볼 수 있는건 다 해볼께요~~

  • 41. 누렇고 얼룩
    '24.11.4 9:19 AM (119.204.xxx.71) - 삭제된댓글

    도배가 답 같아요.
    화재 난 집. 고독사 한 집들 전부 다 띁어내고 도배합니다.
    안그럼 냄새 못잡아요.
    전 촛불에 벽지가 조금 그을렸는데도 냄새가 잘 안가시더라구요
    사골곰탕 끓이다 태워서 119출동하고 그을린집도 냄새 때문에 도배 다시.

  • 42. ..
    '24.11.4 9:28 AM (106.101.xxx.116)

    저도 냄비태우고 집에 연시 가득 차서 고민했는데 활성탄 팔더라구요 새집증후군 해결차 파는 듯한데 부직포까지 다 해서 인터넷 주문해서 공간 마다 두어서 효과봤어요

  • 43. ㅇㅇ
    '24.11.4 9:29 AM (222.233.xxx.216)

    아 도배 바닥 기본 입니다

  • 44. 베이크아웃
    '24.11.4 9:53 AM (218.48.xxx.143)

    보일러를 3일쯤 돌리셔야해요.
    그래야 냄새가 빠져요.
    환기만으로는 묵은냄새가 안빠집니다

  • 45. 후각 민감녀
    '24.11.4 10:31 AM (211.168.xxx.61)

    저도 도배라고 생각해요..
    묵은 냄새가 벽지에 그대로 베어 있어서 그 집안에 들어가면 특유의 냄새가 있더라구요

  • 46. ㅇㅇ
    '24.11.4 11:02 AM (211.249.xxx.116)

    초 한 번 켜보세요
    초가 냄새 잘 태우더라고요.
    다이소가면 저렴이 향초 있으니까 사서 여기저기 놓고 몇시간 태우세요.
    불 조심하고 끄고 나서 환기 꼭 하시구요

  • 47. 어른들
    '24.11.4 11:21 AM (175.197.xxx.104)

    저도 50대인데.. 옛 어른들은 진짜 집에서 온갓 것들을 말리셔서 냄새가 장난아니에요.

    조기도 말리고 무말랭이 메주도 띄우고 그러니 그 짠 내가 가시지를 않더라고요.
    거기에 간장이나 젓갈이라도 다리면 대박... 인 상태.

    그나마 요즘 아파트에서 그런 냄새는 못 맡아보긴 한 것 같던데

    친정엄마는 간장, 멸치액젓 다리고 하거든요. 단독주택이니까
    어느 날 갔는데 냄새가 아주... 쿰쿰하니 환장하겠더라고요.

    그런것들 쌓이니까 바로 없어지지는 않을거에요.

  • 48. 천장 누런건
    '24.11.4 12:04 PM (1.237.xxx.207) - 삭제된댓글

    담배펴서 그런거잖아요
    그러니까 집에서 냄새나지
    아휴 더러운 인간들
    그 다이소가면 오렌지 2천원짜리 다용도 분무기세제있거든요
    그거 사서 걸레에 뿌려 천장 닦아보세요
    긴 밀대걸레 판 넓은거로요 힘들어서 손으론 못 닦아요 벽지 새로 바르려면 또 돈 들잖아요

  • 49. ㅇㅂㅇ
    '24.11.4 1:45 PM (182.215.xxx.32)

    담배도 가능성있어요
    예전 들어갔던 집이 그렇게 묘한 냄새가 났는데
    천정몰딩 조명 등등이
    누렇게 찌들어있었어요
    알고보니 실내흡연 습관적이었더라구요
    화장실에서 피웠다고..
    화장실 문도 누랬어요
    실리콘도 누렇고

  • 50. ㅡㅡㅡㅡ
    '24.11.4 1:48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혹시 동물키웠던거 아닐까요.

  • 51.
    '24.11.4 8:33 PM (116.33.xxx.68)

    다 해보셨으니까 양파를 조각내서 방마다 구석구석 둬보세요
    냄새 흡수 짱입니다
    그래도 냄새나면 도배요

  • 52. 음..
    '24.11.4 8:42 PM (172.225.xxx.236)

    제 경우는
    현관등이었어요. 작은집이어서 주방이랑 현관이 가까웠는데 음식할때 기름이 현관등에 달라붙어서 냄새를 내고 있었어요

  • 53. 당연 도배
    '24.11.4 8:50 PM (211.36.xxx.54)

    당연히 도배죠

    그리고 쓰신 분 없는것 같은데
    나무재질의 문이죠~
    훈연된것 처럼 냄새가…

    재질이 도배의 종이
    그리고 나무재질의 문

    세월이 또 한참 흘러야 냄새가 바뀌는 거죠

  • 54. ove
    '24.11.4 9:02 PM (220.94.xxx.14)

    도배하심 안나요

  • 55. 범인은
    '24.11.4 9:03 PM (180.66.xxx.186)

    벽지. 벽지에 냄새 스며듭니다. 깨끗해 보이는것과는 별개

  • 56. 아이고
    '24.11.4 9:18 PM (58.236.xxx.72)

    냄새제거라 ㅜ 벽지 (장판.마루)바닥 교체는 무조건 기본이죠

  • 57. 위에
    '24.11.4 9:24 PM (125.178.xxx.170)

    답변 내용들 다 하시고요.

    현관문 앞에
    샤인머스켓 디퓨저 놓으세요.

    오는 사람마다 향 좋다네요.

  • 58. 어머
    '24.11.4 9:41 PM (223.38.xxx.111)

    도배를 해야죠

  • 59. 원글님
    '24.11.4 10:05 PM (112.146.xxx.207)

    댓글들 대부분이 벽지 도배 얘기하는 이유가요,
    벽지 곰팡이니, 깨끗하니의 문제가 아니에요.

    냄.새.흡.수 때문이에요.
    벽지가 냄새를 아주 쏘옥 흡수해요. 오랜 시간 동안 그 냄새에 절여져 있는 거예요.
    그러니 온 집안에 냄새가 푹 배어서 뭘 해도 그게 안 빠지는 거죠.

    도배만은 안 하고 싶다면
    피톤치드니 그런 거 뿌리고 보일러 팍팍 돌려 보시고요-
    옷으로 치면 세탁 안 하고 페브리즈 뿌리는 거죠.

    속시원히 뿌리뽑고 싶으시면 도배 새로 하시되
    기존 벽지 벗겨낸 다음에 피톤치드 같은 거 흠뻑 뿌리고
    그 다음에 보일러 확 올려서 충분히 말리고
    그 다음에 도배 해 보세요.

    온 집안에서 상쾌한 느낌만 날 거예요.

  • 60. 그래그래1
    '24.11.4 10:12 PM (124.199.xxx.253)

    만약에 담배 타르인 거면
    타르 제가 먼저 하고 도배 하셔야 되요!!!!
    타르가 엄청 흘러내리거든요

  • 61. 벽지가 범인
    '24.11.4 10:45 PM (115.136.xxx.124)

    벽지에서 나는 냄새가 정말 정말 커요

  • 62. 아뇨.
    '24.11.4 11:02 PM (39.115.xxx.183)

    벽지를 젤 먼저 하셔야해요.
    벽지나 커튼에 냄새가 많이 베구요
    심지어 가구에서도 그 냄새가 쩔어 있어요.
    그래서 벽지나 장판이든 뭐든 그거 먼저 가시고 나머지를 하시는 게 맞아요. 싱크대 안에도 냄새 베여 있으면 냄새 납니다.

  • 63. 담배냄새
    '24.11.4 11:25 PM (125.188.xxx.2)

    맞울 거예요.
    도배해도 안 빠져요.
    벽에 찌들어서요.
    제가 학교 근처 방 보러 다녀봐서 아는데
    뭘 해도 안 빠지는 게 담배 찌는내예요.
    집 주인이 도배에 장판 다시 했는데도 냄새가 안 빠진다고 했어요.
    싸게 주는데 왜 안 하냐고 해서 담배 냄새가 찌든 것 같다고 했더니 장판 도배 다 한 지 몇 달 됐는데 아직도 이런데 어떡하냐고.......

  • 64. 푸른당
    '24.11.5 2:31 AM (210.183.xxx.85)

    체취가 강한 사람이 몇년을 살면 냄새가 베여요 그건 모든걸 다 바꿔야만 그나마 사라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2400 집배원아저씨 2 2024/11/04 647
1642399 황소학원 경험담 18 황소 2024/11/04 4,342
1642398 190 가까이 되는 남자 23 ㅇㅇㅇ 2024/11/04 4,044
1642397 제기 대신 이 그릇 써도 될까요? 16 aa 2024/11/04 2,433
1642396 동국제약 마데카 크림 어때요? 8 크림 2024/11/04 2,681
1642395 몸 아플 때 금방 기운나는 메뉴? 9 ㅡㅡ 2024/11/04 1,938
1642394 고지혈증 수치 혈액검사요~ 5 궁금 2024/11/04 1,336
1642393 국내 여행지를 추천해주세요 9 2024/11/04 1,268
1642392 입술 수포 터져 피딱지가 앉았는데 7 질문 2024/11/04 752
1642391 흰머리 나는 부분이 가렵지 않아요? 7 그런데요 2024/11/04 1,724
1642390 젤리 이야기 ... 2024/11/04 312
1642389 진입장벽 높은 직장일수록 18 .. 2024/11/04 4,260
1642388 요새 초대형 카페가 우후죽순 생긴 이유 6 절세? 2024/11/04 2,956
1642387 김건희에 대한 '부정평가'가 84% 17 돋보여원없겠.. 2024/11/04 2,436
1642386 커피 끊을 때가 된건지 5 커피 2024/11/04 2,312
1642385 강연자들 설민석 6 2024/11/04 2,100
1642384 걷기했는데 근육통인건 좀 심각하죠? 2 ㅈㅈ 2024/11/04 705
1642383 mz 세대는 이런건가 50 ㅅㄷ 2024/11/04 6,191
1642382 강남 재건축 의견 부탁드립니다 6 ㅇㅇ 2024/11/04 1,402
1642381 직무정지하고 민주당이 의료사태 8 ㄱㄴ 2024/11/04 1,084
1642380 마석 근처 단풍놀이 추천 부탁드려요 1 가을나들이 2024/11/04 266
1642379 아이 돌봄비 관련 지출 월 100 만원 정도 2 ** 2024/11/04 1,004
1642378 창원에 들러 부산하루 여행 6 알차게 2024/11/04 755
1642377 50대 직장인 백팩 추천 13 김만안나 2024/11/04 1,742
1642376 스페인 국왕, 대홍수 피해지역 찾았다가 '진흙 봉변' 10 ........ 2024/11/04 3,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