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강청 잘못 담갔나요?

ㅇㅇ 조회수 : 1,168
작성일 : 2024-11-04 08:08:46

생강차로 마실 생강청을 생강과 꿀만으로 담그었고 동량이라고 해서

무게로 생각했어요

채썬 생강이 총 2키로쯤 되서

병에 5백그람씩 담았는데 꿀 500그람으로는 생강에 꿀 흔적도 겨우 남을 정도로 부족해보여 생강이 잠길 정도로 부었더니

꿀 1키로는 들어가 비율이 1:2정도 된건데

잘못 딤근건기요? 

어젯밤에 햐서 냉장고 넣어놨고 지금 맛보니

 생강차보딘 그냥 생강맛 나는 꿀 처럼 

생강향이 적게 나요.오래 두면 좀 나아질까요?

동량이라는게 부피로 동량인가요 무게로 동량인가요?

지금이라도 생강을 좀 더 첨가할까요? 

손질 안 한 생강이 5백그람 정도밖에 안남았는데

생강 더 사서 며칠뒤에 첨기해도 되나요?

 

(그런데 500그람씩 세병에 나누어 담고, 나머지 500은 나중에 꿀에 많은거 같아서 각각의 병에 나누어 담았거든요 

그리고 꿀 사용량을 지금 확인해보니 2키로 조금 넘게 썼는데 

그럼 1:2는 아니고 1:1.n 인네요 

괜히 생강 더 넣었다가 곰팡이라도 생길까  걱정이구요)

IP : 118.235.xxx.23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4 8:14 AM (220.75.xxx.108)

    꿀이 생강채 사이 공간을 채우면서 들어가니 동량의 액채류로는 처음부터 재료를 덮기가 애초에 불가능했을거 같아요. 생강에서 즙이 나와야 액체량이 늘어나면서 잠기게 되는 게 아니었을지...
    설탕으로 만들때도 시간이 지나야 물이 나오면서 설탕이 녹고 얘들이 잠기잖아요.

  • 2. ㅇㅇ
    '24.11.4 8:20 AM (118.235.xxx.248)

    그러게말이에요. 레시피대로 하고 하루 기다렸다 꿀을 더 넣어도 되는데 뭐가 그리 급했는지 모르겠어요

  • 3. ㅁㅁ
    '24.11.4 8:54 AM (112.187.xxx.63)

    꿀은 1:1이면 실패예요
    금방 거품생기고 곰팡올라와요
    설탕이랑 당도 달라서요

    사실 설탕도 실패 안하려면 약간 더 잡는게 안전이거든요
    그냥 설탕 더 넣어 잘녹이세요

  • 4. ㅇㅇ
    '24.11.4 8:58 AM (118.235.xxx.226)

    윗님 꿀이 더 많은게 맞다는 말씀인거죠?
    설탕은 쓰면 안되어서요(먹을 사람이 꿀만으로 해달래요)

  • 5. ----
    '24.11.4 10:15 AM (175.199.xxx.125)

    저는 대추우린물에 생강청을 넣어서 먹으니 좋던데요

  • 6. lllll
    '24.11.4 2:35 PM (112.162.xxx.59)

    생강이 문제입니다
    요즘은 생강이 개량종이라 크고 허연게 보기는 좋을지언정 예전 토종 생강처럼 향이 많이 안나요. 토종 생강을 찾아서 담가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5176 옛날엔 아이들 교육 신경쓰기 힘들었죠? 9 ... 2024/11/04 842
1645175 진미채 9 헤매는나 2024/11/04 1,488
1645174 구조조정 2 대기업 2024/11/04 1,062
1645173 상안검 하안검 같이하는것보다 한가지먼저 하라는데요 6 상안검,하안.. 2024/11/04 1,060
1645172 겨울 반부츠 안젖는 거 추천 추천 2024/11/04 198
1645171 우울증인데 실비가 없어요 10 ... 2024/11/04 2,601
1645170 토익시험 후기 7 노화 2024/11/04 1,066
1645169 방과후 교실 수업 모조리 다 할려는 5학년 아이 18 방과후 2024/11/04 1,863
1645168 아침에 불안으로 힘드시다고 하신 분 9 어설프게 2024/11/04 1,824
1645167 오픈전 사양꿀 3 하루의 힘 2024/11/04 529
1645166 아파트에 한번도 안살아 봤는데요 35 ..... 2024/11/04 5,154
1645165 자도자도 피곤이 안 풀릴 때 7 ㅜㅜ 2024/11/04 1,418
1645164 마트서 산 겨울이불 먼저 빨아야겠죠? 10 플리스 2024/11/04 1,013
1645163 건강검진 올해 못하면 1 ... 2024/11/04 1,144
1645162 당분간 친정부모님이랑 말 안섞고 살려고요. 집 비번 바꿈 10 ㅇㅇ 2024/11/04 2,158
1645161 이탈리아랑 스위스 꼭 가볼만할까요? 31 ㅇㅇ 2024/11/04 3,085
1645160 이탈리아 여행시 약 구입 8 편두통 2024/11/04 828
1645159 쭈뼛쭈뼛 소심한 성격 고칠수 있을까요 5 가을이다 2024/11/04 780
1645158 김생민 피해자 인터뷰 10 .. 2024/11/04 6,485
1645157 집 매매시 뭘 많이 고려하세요? 18 2024/11/04 1,852
1645156 익힌 부추를 많이 먹을 요리방법이 있을까요? 21 롤롤롤 2024/11/04 1,445
1645155 정수리가 근질근질 거리더니 10 정수리 휑 2024/11/04 2,437
1645154 명 “김건희가 다 지시”…이준석 “한동훈 포지션 강화” 8 ... 2024/11/04 2,821
1645153 휴가가 없는 회사... 25 휴가 2024/11/04 2,623
1645152 기자님들: 존엄사 허용해달라고 제발 기사 써주세요. 9 ㅇㅇㅇ 2024/11/04 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