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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0키로는 너무 몸이 무거워요ㅠㅜ

무기력 돌아버릴듯 조회수 : 5,708
작성일 : 2024-11-04 03:17:22

안녕하세요 저는 40대 될때까지 체중이 70키로였던적은 없는데 현재 체중이 70키로에요

158에 70이에요

저는 전업주부이고 우울증약 먹은지 10년정도 됬어요 

우울증약 먹고있지만 요즘은 잠을 최소 열시간 이상 잡니다 아이는 학교 등교하고 저는 점심까지 숙면하는데 ~푹 자다깨도 개운하지않어요

우울증=무기력+뚱뚱 딱 돌아버리겠어요 

이 무거운 몸 환장하겠어요 

야채 방울토마토 위주로 먹은적있지만 1키로도 안 빠지고 헬스 몇개월했지만 겨우2키로 빠졌어요

무기력도 무기력이지만 몸이 무거워서 느릿느릿 일상생활도 버겁고 계단오르기도 힘들고 걷기도 느릿느릿 이지경까지 된 제자신이 밉고 증오스러워요

말랐었던 48~50키로로 되돌아가면 소원이 없을듯싶어요

무기력해도 몸이라도 안뚱뚱하면 삶이 덜 괴로울것같아요

당뇨만 아니라면 1일1식할수있고 하고싶어요 헌데 끼니 굶으면 저혈당증상와서 지금은 아점 12시에 한끼 저녁 7시쯤 먹어요

평소 식사양보다 작게 먹어도 체중 변동 없어요 

도대체 어떡하면 50키로로 돌아갈수있을까요

식탐있어서 식단조절,소식도 쉽지않고 열심히 걷기운동 하려해도 몸 무거워서 겨우 30분 걷고 제자신이 미워요

살 빠질 방법 있을까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IP : 118.216.xxx.117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24.11.4 3:22 AM (70.106.xxx.95)

    갑상선 저하증 아니세요?
    당뇨 있으신거에요?
    지금 몸무게가 버거운 무게는 맞아요. 한국여자들은 뼈대도 작고 근육도 적어서 순수 지방무게일텐데 그럼 온몸이 아프고 이유없이 시름시름 아프고 숙면도 못해요.
    그냥 일상에서 자꾸 일어나고 움직이려고 노력하는수밖에 없어요
    먹는것도 뭘 주로 먹는지 보시고요

  • 2. ㅇㅇ
    '24.11.4 3:26 AM (59.17.xxx.179)

    당뇨시면 16:8 간헐적단식도 안되는건가요? 문제없다면 권하고 싶은데.

  • 3. 그리고
    '24.11.4 3:26 AM (70.106.xxx.95)

    약을 바꿔보시거나
    내과의사랑 상의해서 요즘 체중 조절하는 약들 나온거 시도해보세요

  • 4. 원글
    '24.11.4 3:28 AM (118.216.xxx.117)

    갑상선 항진증이었는데 지금은 정상수치래서 약 안 먹어도 된다셔서 약 끊고 체중이 확 증가했어요

  • 5. 원글
    '24.11.4 3:29 AM (118.216.xxx.117)

    16:8간헐적 단식 가능해요

  • 6. 그러면
    '24.11.4 3:36 AM (70.106.xxx.95)

    갑상선 문제일수도 있어요
    이게 항진이다가 저하로 가다가 수치가 오락가락 하던데요 .. 갑자기 약 끊고 체중이 확 불어난거면
    내분비 전문내과도 가보세요
    무기력하고 자도자도 피곤하고 체중이 이유없이 불어나는거
    그리고 먹는거 줄여도 살이 안빠지는거 모두 저하증 증상이거든요

  • 7. 반으로
    '24.11.4 3:39 AM (112.153.xxx.46)

    먹는 양을 반으로 줄이는거.
    가리지말고 먹는데 조금만 먹는 다이어트
    부작용 없고 요요없어요.
    술을 먹을 때도 안주없이.
    20대 몸무게로 계획하지 말고요.
    60~58이면 그래도 극적인 외형 변화와
    건강이 따라올거라고 생각해요.

  • 8. 내분비 내과
    '24.11.4 3:48 AM (125.178.xxx.170)

    가서 다시 검사해 보세요.
    점점 좋아질 거라고 마음을 먹으세요.

  • 9. ㅡㅡ
    '24.11.4 5:26 AM (221.140.xxx.159) - 삭제된댓글

    진료받아보시고 의사랑 위고비 상담해보세요
    아마 우울증약이 살찌게 만들었을겁니다

  • 10. ㅡㅡ
    '24.11.4 5:27 AM (221.140.xxx.159)

    진료받아보시고 의사랑 위고비 상담해보세요
    아마 우울증약이 살찌게 만들었을겁니다
    나이가 있으니 예전으로는 힘들고 그래도 일부 빼야하지않을까요

  • 11. ...
    '24.11.4 6:02 AM (121.133.xxx.136)

    수영 하루 1시간 걷기 1시간, 하루 한끼 플러스 샐러드 추가 이렇게 1년하니 10kg 빠지네요. 하루 한끼도 건강식이고 폭식 아님

  • 12. ....
    '24.11.4 7:12 AM (175.223.xxx.97)

    나가서 걸어야돼요.
    저는 우울증도 아니고 직장도 다니고
    체중도 살짝 과체중인데
    어느날 경사진 길도 헉헉거리며
    올라간것에 놀라서 걸어요.
    30분 걷고 쉬고 그랬는데
    지금은 1시간 반 가까이 쉬지 않고
    걸어요.
    지금도 헬스자전거니 스텝퍼니 해도
    이상하게 걷는거 쉬면 금방 체력 떨어지는게
    느껴져요.
    무기력의 원인을 우울증으로만 넘기지 마시고
    적어도 근육부족 부분은 해결하겠다고
    나가서 느릿느릿이라도 걸어보세요.

  • 13. ㅇㅇ
    '24.11.4 7:25 AM (62.212.xxx.17)

    방법 하나 찾으세요.
    간헐적 단식을 꾸준히 하든, 일단 스위치온 다이어트를 하든.
    뭐든 1달간 정석대로 해보면 좋을 거 같네요.
    저 스위치온 다이어트 오늘부터 할건데(계속 미뤘지만 오늘은 진짜..ㅋㅋ)
    님도 참여해보시죠,,

  • 14. ditto
    '24.11.4 7:26 AM (114.202.xxx.60) - 삭제된댓글

    걷기는 무릎만 아작나고 운동 효과 전혀 없는 거 아시죠? 그냥 기분 전환 겸 햇볕 쬘 겸 나가 걷는 정도로만 하시고 본격 운동을 하세요 운동을 하면서 일상의 루틴을 만들고, 운동 하는 시간 동안에는 운동에만 집중하면 몸도 마음도 건강해질 거예요 그러면서 적당히 식단도 병행하시면 살도 빠지겠죠 별 거 아니예요 할 수 있어요

  • 15. 원글
    '24.11.4 7:34 AM (118.216.xxx.117)

    당뇨때문에 내분비내과에 계속 병원갑니다 자도 자도 끝없이 잠이 오고 쇼파 침대 계속 누워있으면 편하고 누으면 잠오는 그럼 최소10시간 10시간 이상자는 악순환이에요
    인바디검사했는데 근육양은 최소였어요 근력이 너무 부족해요
    한분한분 말씀 감사합니다!!

  • 16. ㅇㅇ
    '24.11.4 7:40 AM (198.16.xxx.67) - 삭제된댓글

    근육 지키려면 단백질 잘 드셔야 하고,
    근력운동 힘들면 원글님 "튜빙밴드" 검색해보세요. 이거 있으면
    간단히 근력운동 가능합니다.
    꼭 '라텍스' 써있는 걸로 사시길. 그냥 싼거 골라샀다가 나중에 고무라고 다 같은 고무가
    아니고 라텍스가 더 좋다는걸 알게돼서 2번 샀네요. 한 2만원 해요.
    이런 운동할수있어요 https://youtu.be/ss2_X8vNjlA?si=IEiy1KXa3XIJye0Q&t=16

  • 17. ㅇㅇ
    '24.11.4 7:43 AM (198.16.xxx.67) - 삭제된댓글

    근육 지키려면 단백질 잘 드셔야 하고,
    근력운동 힘들면 원글님 "튜빙밴드" 검색해보세요. 이거 있으면
    간단히 근력운동 가능합니다.
    꼭 '라텍스' 써있는 걸로 사시길. 그냥 싼거 골라샀다가 나중에 고무라고 다 같은 고무가
    아니고 라텍스가 더 좋다는걸 알게돼서 2번 샀네요. 한 2만원 해요.
    이런 운동할수있어요 https://youtu.be/ss2_X8vNjlA?si=IEiy1KXa3XIJye0Q&t=16
    도어앵커 활용 하는건 따로 구매인데 전 그건 안 샀음. 걍 기본으로 사서
    공간제약도 없고 밖에 안나가도 되니까
    방문에 걸고 혼자만의 공간에서 틈틈이 하기 좋아요.

  • 18. 위고비
    '24.11.4 7:44 AM (1.238.xxx.17)

    원글님의 경우에는 조심스럽지만 위고비 주사를 추천드려봐요
    위고비는 원래 당뇨 치료 목적으로 개발되었다가 비만에도 현저한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비용이 있다고 하지만 이정도 고민이시면 당뇨, 비만, 우울증 치료를 한꺼번에 하고 새인생 산다 생각하시고 위고비 주사 함 고려해보세요

    https://biz.chosun.com/science-chosun/medicine-health/2024/11/03/Q4VULWYJCJDHF...

  • 19. ㅇㅇ
    '24.11.4 7:44 AM (51.159.xxx.207)

    근육 지키려면 단백질 잘 드셔야 하고,
    근력운동 힘들면 원글님 "튜빙밴드" 검색해보세요. 이거 있으면
    간단히 근력운동 가능합니다.
    꼭 '라텍스' 써있는 걸로 사시길. 그냥 싼거 골라샀다가 나중에 고무라고 다 같은 고무가
    아니고 라텍스가 더 좋다는걸 알게돼서 2번 샀네요. 한 2만원 해요.
    이런 운동할수있어요 https://youtu.be/ss2_X8vNjlA?si=IEiy1KXa3XIJye0Q&t=16
    도어앵커 밴드그립바(큰 봉같은 손잡이) 활용 하는건 따로 구매인데 전 그건 안 샀음. 걍 기본으로 사서
    공간제약도 없고 밖에 안나가도 되니까
    방문에 걸고 혼자만의 공간에서 틈틈이 하기 좋아요.

  • 20. als
    '24.11.4 7:49 AM (121.152.xxx.224)

    저랑 키가 비슷 하시네요. 저는 전당뇨였고요.
    저는 78킬로 였는데 7년 동안 저탄고지 해서 조금 씩 감량해서
    45까지 감량 했는데 지금은 좀 쪄서 48-49입니다.
    식사량은 안줄이고 탄수화물 90그람 내외 단백질 50-60그람 (무게 아님 단백질 양입니다) 나머지는 건강한 지방으로 채웠어요..
    좀 많이 먹으면 49까지 올라가고 원래 먹던양으로 먹으면 46으로 내려와요. 대사량이 늘어서 칼로리로 따지면 1800칼로리는 먹는거 같아요.
    정말 많이 먹으면 2500칼로리까지 먹고요.
    글쓴님 글이 확 와닿는게 저는 옛날에 비만이었던 시절 생각도 안하고 45에서 49까지만 늘어도
    몸이 무겁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런데 저탄고지 하면 어차피 지방대사를 해서 많이 먹거나 칼로리는 별 의미 없고요.
    저한테 저탄고지 좋은점은 잠이 정말 잘 와요. 한번자면 깰때 까지 계속 잡니다 . 두뇌회전도 좋고 장내 환경이 많이 개선되어서 우울증도 없어지고요. 저는 잠도 잘 안오고 약간 공황장애까지 있었어요

    저탄고지 하면서 3-4년은 딱히 운동은 안해도 살은 잘 빠져요.
    이후에 몸이 가벼워 지면서 근력 운동을 할 체력이 자연스럽게
    생기더라고요. 그때부터 조금씩이라도 운동 해 주면 감량이 더 잘 되는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엄격하게 저탄고지를 안해도
    가공식품 싹 끊고 외식 안 하고
    야채 위주로 탄수 채우시고 식물성 기름으로 굽거나 튀긴 음식만 피하셔도 체중은 많이 줄어들거 같습니다.
    일단 몸속에 세트포인트만 바꾸면 그다음엔 좀 많이 먹어도 도로 찌는 일은 없는것 같아요

  • 21. 일단
    '24.11.4 7:54 AM (210.99.xxx.80)

    경제상황 괜찮으시면 위고비 고려하시구요

    운동 하셔야 합니다
    근력 없는 거 본인이 알고 계신데 식단만 집착하면 의미없어요
    우울증 때문에라도 운동하셔야 해요.
    너무 마음 조급하게 먹지 마시고, 운동도 1,2년 꾸준히 내가 재밌는 걸로 지속해야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요. 무슨 운동이든지 상관없구요 재밌을 거 같은 걸로 시작하세요. 조금씩 해나가다보면 다른 운동도 관심생기고 그럼 그때 그 재미없다는 헬스도 할 수 있게 됩니다.
    1일 1식 이런 거 생각도 하지 마세요. 그냥 바로 요요와요. 어떻게 잘 먹을 것인가... 이게 요새 과학으로는 그냥 굶는 거 아닙니다. 굶는 거, 소식은 내 세포 건강을 위한 거구요 건강한 체중감량용은 아니에요.

  • 22. 더 심한
    '24.11.4 8:12 AM (58.234.xxx.248)

    저는 155에 75키로 나가요. 님보다 더하죠? 더군다나 전 병도 없는 건강한 그냥 뚱녀에요. 먹는걸 좋아해서 55키로에서 결혼하고 임신출산하다보니 이지경이 됐어요. 요새 이직한 회사에서 체력단련비를 조금 지원해줘서 헬스 다닌지 두달 다되가요. 살은 4키로빠져서 70.5정도 됐고요. 먹는건 직장다녀서 점심은 그냥 양껏 먹고 아침굶고출근, 퇴근후 저녁 조금 먹고 있어요. 주말은 근데 삼겹살,족발,햄버거등 살찌는것 그냥 먹어요. 대신 전보다는 아주 쬐끔 양을 줄여 먹어요.
    헬스는 첨엔 런닝50분 근력운동 상체기구1개 15분 하체기구1개15분했는데 이것도 하다보니 속도붙어서 이제 런닝 6키로 빠른걸음 속도로 하니 1시간하고 근력도 15분도 안걸려서 갯수늘려 더 하고 와요. 옷이 조금 헐렁해진게..저만 느끼는 미세한 차이가 있더라구요. 4키로만 빠진거지만..ㅋ
    지금도 여전히 헬스가는게 숙제처럼 귀찮고 주말같은 날은 진짜 가기 싫을 때도 있는데 가서 땀빼고 샤워하고 오면 좋드라구요. 트러블많던 거친 제 피부도 좋아졌어요! 운동할땐 그리고 운동에만 집중하니 잡생각도 안나고 생각도 긍정적이 되고
    저도 이걸 언제까지 할진 장담 못하겠지만... 일단 이번년도 가기전에 60킬로그램대로 진입하는게 목표에요! 작은것부터 실행에 옮겨봐요! 저처럼 억지로 헬스장등록하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 23. 인스타
    '24.11.4 8:15 AM (175.192.xxx.80) - 삭제된댓글

    제가 식단 참고하는 인스타그램이 있어요. 여기 추천해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154.d_d) 그 분이 작년 겨울 72.5kg에서 시작해서 53.5키로까지 감량을 했습니다. 한번 참고로 해 보세요. 정말 적게 드시고, 운동 열심히 하셨더라구요. 원글님도 하실 수 있습니다. 화이팅!

  • 24. 인스타
    '24.11.4 8:19 AM (175.192.xxx.80)

    제가 식단 참고하는 인스타그램이 있어요. 여기 추천해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154.6_d) 그 분이 작년 겨울 72.5kg에서 시작해서 53.5키로까지 감량을 했습니다. 그렇게 하시라는 건 아니고, 운동과 식단 참고해보세요. 정말 적게 드시고, 운동 열심히 하셨더라구요. 운동은 헬스에서 배우는 게 제일 좋아요. 기본 자세 알면 댁에서 유투브 활용해서 얼마든지 운동 가능하시구요.

    원글님도 하실 수 있습니다. 화이팅!

  • 25. 살빼기
    '24.11.4 8:28 AM (61.43.xxx.79)

    수영+걷기+샐러드+1식
    하루 1식하는데 1식이 포식이에요
    조금씩 세끼가 나을까요?

  • 26. ㅡㅡㅡ
    '24.11.4 8:30 AM (118.235.xxx.138) - 삭제된댓글

    나도 비슷한 키 비슷한 몸무게 님보다 10년은 더 나이가 많은 비교적 건강뚱녀인데 그 절대적 몸무게에 천착하지 말아요. 몸이 무거운게 아니라 마음이 무거운거다. 어제보다 오늘 1kal만 덜먹어도 성공이고 1분이라도 더 걸으면 성공이다 하고 작은 성공을 내것으로 만들어보세요. 너무 한꺼번에 좋아지려고 하니 어려운거죠. 지금까지 오랜세월 우울하고 그 몸무게였어도 큰일은 일어나지 않았잖아요.

  • 27.
    '24.11.4 8:31 AM (58.76.xxx.65)

    적게 먹으면 당연히 빠져요
    조금 하다가 참기 힘들고 귀찮고 억제가 안되니 막 먹게 돼서
    그런거예요
    목표를 최소 1년 잡고 해보세요
    간식없이 두끼 든든하게 먹어도 빠집니다
    중간에 간식도 체크해 보시구요
    무조건 1시간 이상 걸으세요
    건강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가족이 덜 힘들게
    하려고 하는 거예요

  • 28.
    '24.11.4 8:31 AM (58.76.xxx.65)

    그리고 안먹는 시간동안 먹는걸 잊을 수 있는
    취미나 종교생활 해보세요

  • 29. 바람소리2
    '24.11.4 8:35 AM (114.204.xxx.203)

    우울증약과 다이어트 별 상관없었어요
    몇달씩 여러번 먹었고
    겨울부터 6개월 정도 먹었는데 그 와중에 5키로 정도 뺐어요
    우선 일어나면 아침 먹고 나가서 운동이나 일 하세요
    집에 있으면 이상하데 뭘 자꾸 먹게 되대요
    적게 먹고 믾이 움직여요
    간헐적 단식하고요
    저녁 6시 전에 먹고 걷기 하고요
    70키로면 성인병도 있을거에요

  • 30. 바람소리2
    '24.11.4 8:37 AM (114.204.xxx.203)

    우선 가능한 목표를 정하고 이루면 축하하며 또 시작하고 해요
    첨부터 20키로 빼야지 하면 지쳐요
    저도 59에서 55 다시 51로 뺐어요

  • 31. 저라면
    '24.11.4 8:40 AM (99.241.xxx.71)

    몸무게 신경쓰지마시고 건강하게 먹을려고 하면서
    근육운동포함 운동부터 할거같아요
    그러면 서서히 체력이 생기고 그때다시 체중관리 생각할겁니다

  • 32. ..
    '24.11.4 9:21 AM (180.69.xxx.29)

    효과보려면 솔직히 먹는 양 비루하게 먹고 줄이는 방법밖에 없어요
    운동으로 보통 빼라고 하는데 먹는거 대로 먹고 운동으로 빼려면 철인3종 경기하듯 해야한다고...가법게 걷기소소히 하고
    양을 줄여서 소식이 최선요 저녁 일찍 먹고요

  • 33. 원글
    '24.11.4 9:28 AM (118.216.xxx.117)

    감사합니다 ㅠ 한분한분 귀한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살을 조금이라도 빼서 날렵하게 가뿐하게 살고싶어요ㅠ

  • 34. .,
    '24.11.4 12:34 PM (211.36.xxx.134)

    우울증을 날리려면 체중부터 줄이시면 되겠네요
    무릎이랑 발목이랑 너무 고생스러울거같아요
    20키로를 아니 쌀 한포를 매고 걷고 하는게 얼마나 힘든데
    몸에 장착한듯하짆아요
    빨리 경각심을 가지고 단단히 다짐하고
    다시 돌아갈수 있어요
    우리나이에 48 49키로 젊은시절 몸무게로 유지가능해요
    여기서 조금찌면 절제하고
    살빠지는 재미란게 있더라구요
    먹는 재미 보다 훨씬 좋은
    그재미를 붙이시고 조금만 쪄도 사람이 우울해지잖아요
    화이팅하세요

  • 35. 원글
    '24.11.4 3:19 PM (118.216.xxx.117)

    당뇨 우울증 심하지만 이외 건강도 안 좋아서 에너지는 늘 폰 방전된듯이 저는 늘 기력없어요
    몸 무겁고 근력없어서 버스 탈때 버스 계단도 겨우
    올라갈땐 정말 자괴감이 들어요
    요즘 드는 생각은 무기력한데 몸도 무거워서 몸을 내의지로 힘차게 움직일수도없고 겨우 느릿느릿 움직이는게 너무너무 짜증스러워요
    노력할게요 한분한분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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