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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가있을때랑 없을때 텐션이다른 여자

G 조회수 : 2,346
작성일 : 2024-11-04 01:21:32

진짜 너무 달라서 놀라워요 ㅋㅋㅋ

여자들끼리 있으면 틱틱대기도 하고 까대기도하고 적당히 까칠한 후밴데(여초 직장)

남자가 1명이라도 섞이면

별것도아닌데 엄청 엄청 많이웃고 박수치고 좋아해요. 텐션 높아질 대화도 아니고 그냥 업무중 할수있는 이야기같은거고 하나도 웃기지도 않은데요.

42세 싱글녀를 관찰한거고

저는 45세 유부녀에요.

이 이야기를 같은 부서에 다른 싱글녀(43세)에게 했더니

진짜 크게웃으면서

자기가 다른 남자선배한테 미팅 잘 안풀리는 거래처 이야기하면서

  담번에 한번 같이 미팅가자고 이야기했더니

 

 42세 싱글녀 왈

××님 지금 꼬시는 거에요? 라고 했다고....나이나 스펙이나 뭐로보나 누가봐도 사심 있을리가 없는 사이임....

.참... 웃긴거같어요.

 

 

IP : 61.254.xxx.8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4.11.4 1:45 AM (223.38.xxx.217) - 삭제된댓글

    유행어인 남미새과인가봐요

  • 2. 얼..
    '24.11.4 3:48 AM (1.246.xxx.180)

    그런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나이가 많아도, 자기가 갔다가 왔어도,
    남자가 있는 자리, 자기 여친의 남사친이 온 자리에서도,
    본인이 주인공이 되어야 하는 그런 여자들이 있더라구요.
    본인이 주인공이 안되면, 오래된 친구, 절친도 연락 싹 끊는.
    어이 없어서. 최근에 그런 사람이랑 절연했어요.

  • 3. 남자가 좋으니
    '24.11.4 6:00 AM (223.38.xxx.234)

    그런 거죠
    같은 여성보다는 이성인 남성과 어울리는게 더 좋은 거죠
    그러니 동료 남성과 있을 때는 그리 밝은 리액션이 자동으로 나오는 거죠

  • 4. 직장에
    '24.11.4 6:34 AM (123.214.xxx.155)

    40중 유부녀인데
    연극성 인격장애인가? 싶을 지경

    한 예로 안면만 있는 남직원인데 이번 여름에 땀흘리는걸 보더니 손부채질 해주면서 더워서 어쩌냐고 호들갑

    하이텐션이 돼서
    목소리부터 달라짐

    관심 받는 주인공이 되고 싶어서 안달복달하는
    것처럼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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