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가있을때랑 없을때 텐션이다른 여자

G 조회수 : 2,383
작성일 : 2024-11-04 01:21:32

진짜 너무 달라서 놀라워요 ㅋㅋㅋ

여자들끼리 있으면 틱틱대기도 하고 까대기도하고 적당히 까칠한 후밴데(여초 직장)

남자가 1명이라도 섞이면

별것도아닌데 엄청 엄청 많이웃고 박수치고 좋아해요. 텐션 높아질 대화도 아니고 그냥 업무중 할수있는 이야기같은거고 하나도 웃기지도 않은데요.

42세 싱글녀를 관찰한거고

저는 45세 유부녀에요.

이 이야기를 같은 부서에 다른 싱글녀(43세)에게 했더니

진짜 크게웃으면서

자기가 다른 남자선배한테 미팅 잘 안풀리는 거래처 이야기하면서

  담번에 한번 같이 미팅가자고 이야기했더니

 

 42세 싱글녀 왈

××님 지금 꼬시는 거에요? 라고 했다고....나이나 스펙이나 뭐로보나 누가봐도 사심 있을리가 없는 사이임....

.참... 웃긴거같어요.

 

 

IP : 61.254.xxx.8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4.11.4 1:45 AM (223.38.xxx.217) - 삭제된댓글

    유행어인 남미새과인가봐요

  • 2. 얼..
    '24.11.4 3:48 AM (1.246.xxx.180)

    그런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나이가 많아도, 자기가 갔다가 왔어도,
    남자가 있는 자리, 자기 여친의 남사친이 온 자리에서도,
    본인이 주인공이 되어야 하는 그런 여자들이 있더라구요.
    본인이 주인공이 안되면, 오래된 친구, 절친도 연락 싹 끊는.
    어이 없어서. 최근에 그런 사람이랑 절연했어요.

  • 3. 남자가 좋으니
    '24.11.4 6:00 AM (223.38.xxx.234)

    그런 거죠
    같은 여성보다는 이성인 남성과 어울리는게 더 좋은 거죠
    그러니 동료 남성과 있을 때는 그리 밝은 리액션이 자동으로 나오는 거죠

  • 4. 직장에
    '24.11.4 6:34 AM (123.214.xxx.155)

    40중 유부녀인데
    연극성 인격장애인가? 싶을 지경

    한 예로 안면만 있는 남직원인데 이번 여름에 땀흘리는걸 보더니 손부채질 해주면서 더워서 어쩌냐고 호들갑

    하이텐션이 돼서
    목소리부터 달라짐

    관심 받는 주인공이 되고 싶어서 안달복달하는
    것처럼 보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2188 살면서 샷시만 교체하려면 뭐부터 해야 하나요? 2 샷시교체 2024/11/10 1,422
1642187 트럼프에게도 팔짱낄까요? (주어없음) 9 ㅇㅇ 2024/11/10 1,690
1642186 부부간 주식 양도를 어떻게 하는거에요? 2 2024/11/10 1,283
1642185 윤, 8년 만에 '골프채' 잡았다…트럼프와 '골프외교' 준비 36 매를 부르네.. 2024/11/10 4,608
1642184 일본문화 걱정하시는 분께 1 같은 50대.. 2024/11/10 902
1642183 한석규와 유오성 나이 13 ㄱㄱ 2024/11/10 3,341
1642182 어젯밤꿈에 도니랑 헤어졌어요 4 아웃겨 2024/11/10 1,590
1642181 급질)무쇠냄비도 뭔가 씻고 써야하나요? 2 ... 2024/11/10 1,072
1642180 사랑에 대한 희망 5 로맨스 2024/11/10 1,105
1642179 요즘 이븐하게 라는 말이 유행이예요? 18 ㅁㅁ 2024/11/10 6,775
1642178 양파 없이 닭백숙 13 양파가없다 2024/11/10 1,613
1642177 이친배신자, 두 주인공 부녀 꼴 보기 싫은 분 계세요? 14 에휴 2024/11/10 2,910
1642176 체gtp는 지가 곤란한 상황이면 한도에 도달했다고 나오네요 12 .. 2024/11/10 2,027
1642175 난방 시작하셨나요? 9 2024/11/10 1,691
1642174 새끼발가락 ㅇㅇ 2024/11/10 444
1642173 당화혈색소 6.3 나왔어요 23 ㅈㅇ 2024/11/10 4,977
1642172 이영상 보고 눈물났어요 4 .. 2024/11/10 1,658
1642171 컨택트렌즈 추천해주세요 1 렌즈 2024/11/10 329
1642170 사십년 만에 친구를 만나고 왔어요. 4 2024/11/10 4,700
1642169 유급위기 고1 아들이 자퇴한데요 15 자퇴 2024/11/10 3,787
1642168 동물원의 시청앞 지하철 역에서 노래 좋아하시는분 26 ㅓㅏ 2024/11/10 1,803
1642167 엄마때문에 변기막히면 아들이 뚫어주나요? 44 혹시 2024/11/10 3,787
1642166 머리감은 다음날이 더 이쁜거같아요 14 .. 2024/11/10 2,980
1642165 머리이식, 인공지능이 어디까지 발전할까요? 1 2024/11/10 420
1642164 탄원 서명, 서울시 멍멍구 야옹동 7 ** 2024/11/10 705